지난 4~6일 벡스코에서 열린 '다이브(DIVE) 2024'에서 청년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4'가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6일 벡스코에서 열린 다이브 2024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 브랜드화한 대회로, 국내외 청년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올해 대회에는 11개국 500여명의 신청자 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국내외 청년 326명이 91개팀을 구성해 48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우승팀 대상에는 트랙1(데이터분석)은 BNK금융그룹 발제에 참여한 '팡(Pang)' 팀, 트랙2(앱·서비스개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연안빅데이터플랫폼 공동발제에 참여한 '아이비' 팀이 최종 선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