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대보건설 상무(왼쪽)가 이수정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게 ‘하우스디 행복 기부금’을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보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보건설은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대회기간 자선 이벤트로 진행한 '하우스디 존' 기부금을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오는 10월 29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해피 스윙 전국 발달장애인 골프대회'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20~22일까지 파주 서원밸리에서 개최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11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34명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회 기간 중 진행한 하우스디 존 이벤트로 적립한 기부금이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에 쓰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우스디'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대보건설은 민간과 공공 아파트 7만가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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