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한 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주=강인 기자】 18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무주군 안성면 한 주택에서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들은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오래된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50대 A씨가 아래에 깔렸고, B씨는 충격으로 튕겨 나간 구조물에 부딪혀 다쳤다.
A씨와 B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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