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계양전기가 대규모 공급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8분 기준 계양전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8% 오른 19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계양전기는 1996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계양전기는 전날 장 마감 후 현대차와 기아에 2884억원 규모의 시트모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5%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2월부터 2029년 12월까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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