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이로닉이 장중 강세다. 블루코어컴퍼니가 차세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지분 관계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하이로닉은 전 거래일 대비 8.08%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용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는 차세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 트리니티 리프토닝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FDA 승인은 트리니티 리프토닝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풀이된다.
블루코어컴퍼니 김성민 대표는 "트리니티 리프토닝의 FDA 승인을 통해 장비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인받게 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하이로닉은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블루코어컴퍼니의 지분 19.14%를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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