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 의료진이 김해 다누림 축제 행사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은 어린이를 치료하고 있다. 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6일 장유다누림센터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해 다누림 축제 행사에 의료 지원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장유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 & 가족의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꿈, 도전의 여정’ 청소년 경연대회, ’돗자리깔고 가족과 함께 영화보자’ 돗자리 영화관,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함을 비치하고, 구급차량을 대기시켰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