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소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무순위 청약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단 이번 줍줍 물량은 계약취소 주택이다. 때문에 화성시 무주택자만 가능하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이날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특별공급 전용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특별공급은 신혼특공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신혼특공 자격을 갖춘 경우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31일에는 일반공급 줍줍 물량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전용 84㎡ 1가구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자료 : 청약홈
분양가는 4억3000만원대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보면 최소 6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전매제한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 10년, 실거주의무 기간 5년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531가구와 오피스텔 323실 규모로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시공사는 대방건설이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302가구 모집에 무려 24만4343명이 신청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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