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포스터. 웨이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웨이브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감독판 리마스터링 시리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지난 2004년 ‘미사 폐인’, ‘미사 앓이’라는 당시 ‘신조어’를 만들어낸 드라마다. 이형민 감독과 함께 편집, 음악 감독을 포함한 주요 키스태프들이 참여해 재탄생한 2024년 버전의 6부작으로 오는 11월 공개된다.
웨이브는 지난 7월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시작으로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다.
웨이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함께 ‘겨울연가’, ‘꽃보다 남자’, ‘쾌걸춘향’에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파트2 라인업으로 동시 공개한다.
웨이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새로운 포스터도 공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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