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이 10월 30일 경기 파주시 고추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농협은행은 10월 30일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기 파주시 적성면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은행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은 고춧대 뽑기, 폐비닐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장은 농가에 예초기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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