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킨도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이브네(EVNE)’가 여성 테니스인들을 위한 ‘제1회 이브네 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브네 오픈 테니스 대회’는 ‘테니스 생리대’로 알려진 이브네 브랜드의 차별점을 알리고, 여성 동호인들에게 테니스 운동의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이브네는 ‘운동하는 여성들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테니스를 즐기는 여성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여성 테니스인을 위한 이브네 체험단 운영, 유명 테니스 셀럽을 활용한 SNS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테니스 생리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브네는 활동량이 많은 테니스 운동에도 적합한 기능성 생리대라는 차별점을 여성 테니스인들에게 홍보하고, 이브네를 통해 생리기간 중에도 안심하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브네 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제 1회 이브네 오픈 테니스 대회’는 오는 9일 금천구 독산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킨도가 주최하고 금천구 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총 48팀이 참가하며, 조별 리그 진행 후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순위를 가른다.
‘테니스 생리대’로 잘 알려진 이브네 비오셀 생리대는 식물 유래 소재 비오셀™라이오셀 섬유로 만든 탑시트를 사용해 생분해가 가능하고, 자사의 다른 생리대 대비 20% 빠른 흡수력으로 활동량이 많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 자극 실험에서 EXCELLENT 등급과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분자 흡수체가 아닌 천연 펄프 흡수체를 사용하고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올리브영 앱 ‘여성/위생용품’ 카테고리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남환 킨도 사장은 “테니스 매니아로서 경기를 자주 하다 보니, 테니스와 같이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생리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생리대 ‘이브네’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이브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통해 테니스 운동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 보다 많은 여성 동호인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이브네 오픈 테니스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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