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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건강식 라인업 강화.. '렌틸콩' 넣은 '햇반 라이스플랜' 출시

햇반, 건강식 라인업 강화.. '렌틸콩' 넣은 '햇반 라이스플랜' 출시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들. CJ제일제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국내 즉석밥 1위 브랜드인 ‘햇반’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햇반은 최근 2~3년간 세분화된 소비 니즈를 반영해 ‘햇반솥반’, ‘햇반 곤약밥’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지만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웠던 제품군을 찾아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햇반의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68%(닐슨코리아 기준)로 상승했고, 햇반 솥반과 곤약밥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율(27%)을 기록했다.

더불어 조만간 CJ온스타일에서 신제품 ‘햇반 라이스플랜’도 출시할 예정이다. ‘햇반 라이스플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되는 햇반 렌틸콩현미밥+, 햇반 파로통곡물밥+를 오는 19일 오전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 방송에서 론칭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는 철저한 트렌드와 소비 분석을 토대로 렌틸콩퀴노아 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과 서리태흑미밥을 추가로 선보였다"며 "밥에 대한 햇반의 남다른 애정과 기술력을 결집하여 보다 다양한 집밥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