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TJ미디어가 네이버가 주최하는 '코노챌린지' 참여 독려에 나섰다.
11일 TJ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이달부터 3개월간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TJ미디어 반주기가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촬영한 영상을 노래방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버TV 또는 블로그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미션 달성 시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월간 코노 스타'에 최대 1000만원, '코노 슈퍼스타 파이널'에게는 최대 30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TJ미디어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래방 반주곡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전국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소통하며 행사 참여를 장려한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코노챌린지를 통해 노래방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챌린지를 기점으로 소비자와 업주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적극 발굴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코노챌린지를 검색하거나 코노챌린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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