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씨엑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융 교육 진행
지난 8일 토스증권 사무실에서 진행된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 현장 모습. 토스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토스증권이 계열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 8일 비바리퍼블리카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곳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집된 자립준비청년 14명이 참여했고, 금융 교육 세션과 개인 맞춤형 멘토링 세션으로 구분됐다.
참가자들은 토스증권의 투자 기초 교육과 토스씨엑스의 금융 기초 교육을 받은 후, 토스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한 투자·자산 관리 멘토링을 통해 개별 궁금증을 해소했다.
참가자를 위한 별도 지원도 있다.
자립준비청년 생계 지원 목적으로 조성된 후원금이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 희망자 대상 별도 전형을 거쳐 토스증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3개월 간 토스증권 리테일 오퍼레이션 팀에 소속돼 서비스 운영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자체적으로 주도한 첫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자립준비청년 특성을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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