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임직원과 당진시 관계자들이 12일 빕스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지역상생 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푸드빌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12일 빕스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충청남도 당진시와 진행한 지역 상생 협력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J푸드빌이 충청남도와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당진시와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주요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및 당진시 관계자들과 CJ푸드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성과 공유, 당진 새우를 활용한 CJ푸드빌 메뉴 소개 및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CJ푸드빌은 대표 외식 브랜드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고객들이 당진 새우를 더 쉽고 맛있게 접할 수 있도록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CJ푸드빌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된 마케팅 활동과 당진 새우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소개했다.
특히 충청도 베이비로 유명한 ‘태요미네’ 채널의 당진 새우 먹방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조회수가 350만회 이상 기록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 등 지역 주요 담당자들은 CJ푸드빌의 지역 상생 활동 취지에 공감하며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상생 ESG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동반 성장의 방향성을 짚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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