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얼리 액세스 버전(앞서 해보기)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PC 게임 플랫폼으로 알려진 스팀은 현재 10억 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동시 접속 이용자 수 약 3800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의 모든 시스템과 콘텐츠를 스팀에 맞게 가로형으로 개발하고 새로운 플랫폼 확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저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팀 버전에서는 한층 높은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MLB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구현하고 잔디의 종류에 따른 질감과 더불어 약 2만 명의 관중까지 리얼하게 표현이 가능하다.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