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 이동 가능성...10월 24일 이후 25일 만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사진=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이날 새벽부터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도발은 올해 들어서 31번째로 지난 10월 24일 이후 25일 만이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오물 쓰레기풍선은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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