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이 퓨전국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BNK금융은 오는 2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Play on Busan’, ‘새로이, 부산. 희망을 노래하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lay on’ 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5회째를 맞이한 행사의 주제는 ‘새로이, 부산. 희망을 노래하다’로 지역 대표 국악 공연 단체인 ‘퓨전프로젝트 가이아’ 팀을 초청해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인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 신청은 20~25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은 “신청 기간 첫날 전 좌석이 매진 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공연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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