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 바에서
화려한 꽃다발에 달콤한 칵테일
반짝이는 야경과 꿈같은 시간을
레스케이프 바 '마크 다모르'의 프러포즈 패키지 '앤들리스 모먼트' 레스케이프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특별한 프러포즈와 기념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패키지를 선보인다.
21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에서 기념일을 축하하고 프러포즈를 진행할 수 있는 '앤들리스 모먼트(Endless Moment)'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사랑의 징표'를 뜻하는 마크 다모르는 화려하고 웅장한 인테리어의 첫인상과 함께 섬세한 디테일까지 완성하며 독보적 매력을 자랑한다. 월드 클래스 바텐더가 엄선한 남다른 F&B 큐레이션과 더불어 공들여 제작한 유니크한 형태의 잔과 컬러풀한 재료로 완성하는 스페셜 칵테일은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한다.
앤들리스 모먼트 패키지는 기존 객실 결합형 프러포즈 패키지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클래식 구성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의 쁘티 플라워 부케와 마크 다모르의 시그니처 칵테일 '키스 더 버블' 2잔이 포함된다. 여기에 '치즈 플래터'가 함께 제공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구성이 돋보인다.
반짝이는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석 자리가 포함된 프레스티지 구성은 격물공부의 미디엄 사이즈 '플라워 부케', '키스 더 버블' 칵테일 2잔, 로제 스파클링 와인, 세이보리와 과일, 디저트로 구성된 '2단 플래터'를 제공한다.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선택지다.
럭셔리 구성은 마크 다모르의 프라이빗 룸에서 둘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만원 상당의 꽃다발과 함께 '키스 더 버블' 칵테일 2잔, 샴페인 1병, 정성스럽게 준비된 2단 플래터가 포함된다. 포토 테이블 디스플레이 서비스로 평생 기억에 남을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