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분량 사업비 확보...스탠드형 충전기 최대 130만원, 이동형 충전기 15만원
전남 영암군은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사진> 설치비를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암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전남 영암군은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가정, 사업장에 개인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충전시설을 말한다.
영암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3900만원을 확보해 30대 분량의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벽에 부착하는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원, 이동형 충전기는 15만원이 최대 지원금이다.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개인과 영암군의 기업·법인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소유자도 신청할 수 있는데, 영암군에 완속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온라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충전기 제조·판매사와 설치 계약 체결하고, 계약업체가 신청서를 영암군 환경기후과에 접수하면 설치비가 지급된다.
이번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번 보급사업을 포함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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