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우리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사업’ 지원식에서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오른쪽),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 권묘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3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사업은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억원을 후원해 지역 내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원 8명이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먹거리 꾸러미를 포장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건미역, 멸치, 한우국거리 등이 담긴 먹거리 꾸러미 300세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