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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가을밤 물들일 대작 오페라 '아이다'

[社告] 가을밤 물들일 대작 오페라 '아이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13~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아이다(Aida·포스터)'를 선보입니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오페라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방대한 무대 규모와 출연 인원, 화려한 세트와 의상,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초대형 오페라입니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사랑과 전쟁, 운명이 교차하는 장대한 서사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엄하게 물들일 예정입니다.


무대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총출동합니다. 아이다 역에 임세경·조선형, 라다메스 역에 신상근·국윤종, 암네리스 역에 양송미·김세린, 아모나스로 역에 유동직·양준모가 출연해 베르디 특유의 드라마틱한 음악과 서정을 아름답게 구현합니다. 특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합창단, 위너오페라합창단 등 200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2막의 '개선행진 장면'은 웅장한 음악과 장대한 행렬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 일시 : 2025년 11월 13~16일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5시

■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티켓 : SUITE 17만원, VIP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

■ 예술감독 : 박혜진

■ 연출·지휘 : 이회수, 김봉미

■ 출연 : 임세경, 조선형, 신상근, 국윤종, 양송미, 김세린 외

■ 주최 :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오페라단

■ 주관 : 서울시오페라단

■ 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팩트블록 (02)6965-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