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사진)'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강화군에서 재배한 강화섬쌀을 보리 달인 물로 지어 구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솥밥 제조 노하우로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CJ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지난 6월 전방위 업무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와 함께 공동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등 CJ제일제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 강화군은 강화군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교류 증진 등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전날 맺었으며, 함께 강화섬쌀을 알리고 '햇반 강화섬쌀밥'의 판매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환주 기자
2024-08-27 18:19:30[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강화군에서 재배한 강화섬쌀을 보리 달인 물로 지어 구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솥밥 제조 노하우로 고슬고슬한 식감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햇반과 다르게 밥그릇 모양의 용기에 담겨 한상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CJ그룹과 신세계그룹은 지난 6월 전방위 업무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 기획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와 함께 공동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를 비롯해 햇반 잡곡밥, 햇반 흑미밥, 햇반 발아현미밥 등 CJ제일제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 강화군은 강화군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교류 증진 등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전날 맺었으며, 함께 강화섬쌀을 알리고 ‘햇반 강화섬쌀밥’의 판매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7 09:20:40[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해 면, 빵 등 다양한 먹거리 개발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가루쌀로 여는 농업과 식품의 미래! 가루쌀로 지키는 우리나라 식량주권!'이라는 주제로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선포식에서 식품 원료로서 가루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가루쌀 연구 및 제품개발 사업 출범식과 함께 가루쌀 산업 활성화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는 식량주권 강화라는 국정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가루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쌀의 종류로서 변화하는 식품 소비문화에 맞춰 면, 빵 등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국산 식품 원료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식품업계의 새로운 가루쌀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올들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15개 식품업체의 19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가루쌀로 만든 라면, 칼국수, 식빵, 과자, 튀김가루 등의 시제품 개발과 소비자 평가가 진행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식품업체들이 우리 농업과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해가는데 함께 해주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3-04-27 15:09:06윤석열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공공분야가 신발끈을 다시 매고 재도약에 나선다. 윤 대통령이 민간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대국민 서비스와 정책을 강화하고 경제분야를 지원하는 데 거대한 자원.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공공부문 수장에게 올해 사업 계획과 청사진을 들어보는 들어보는 '공공 리더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마련했다."미래 성장과 산업화 촉진을 위해서는 이제 농업에도 데이터·사물인터넷(IoT) 활용을 늘려야 한다. 특히 오는 2025년 농림위성 발사를 위해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농업의 데이터 확보를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등 첨단기술을 확보를 꼽았다.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선 밀가루를 대체할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하고 밀·콩 자급률도 높이기로 했다. 인구 감소에 시달리는 농촌 활성화의 해법으로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청년농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기술을 제공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농업기술이 부족한 가나 등 아프리카 7개국에 한국형 벼 생산벨트를 구축해 '한국형 벼농사 기술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과학기술로 농업 성장동력 창출 조 청장은 12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2년차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확산이 그의 관심사다. 조 청장은 "버려진 땅(노지)을 이용하는 스마트농업이 확산되려면 기반 기술 확보가 필수"라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특히 "콩, 양파 등 8품목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진단·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진청은 2024년~2030년 '노지농업 디지털 전환 기술개발 사업'(총사업비 1397억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26년까지 '과수 디지털농업 실증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농림위성 발사전 영상 수집·분석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인프라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 정보 공유 플랫폼도 조 청장이 중요하게 꼽는 대목이다. 그는 "농업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관리, 개방 체계를 구축해 이런 고급 자원을 민간이 활용할수 있게 할 것"이라며 "농진청 데이터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인공지능(AI) 허브 구축으로 데이터 민간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요성도 강조 했다. 조 청장은 "신규 농업유전 자원의 확보와 안전 보존, 그리고 정보를 민간과 공유해 나가겠다는 목표" 라며 "1000자원을 신규 수집하고 1만4000자원은 산업체·대학에 분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약이나 비닐을 분해 하는데 쓸수 있는 미생물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활용 할수 있도록 실용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축산 분야에서는 미생물을 활용해 가축의 면역을 높이고 생산성 개선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식량주권 확보·�년농 3만 육성 식량주권 문제의 심각성도 강조 했다. 조 청장은 "가루쌀로 밀가루를 대체 할 수 있는 수요를 더 많이 확보하는 게 관건"이라며 "수요가 줄어드는 쌀 대신 밀, 콩 등의 이모작을 늘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 품종과 재배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벼, 고구마, 감자 등은 외래 품종 대신 국산 우량품종의 보급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기술 지원을 대폭 강화 하겠다는 목표도 강조했다. 조 청장은 "청년농이 성공 하려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하고 제품을 팔 수 있는 판로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는 청년농 선도농가 멘토·멘티 8개소, 협업공간 3개소를 현재 지원하고 있는데, 마케팅부터 제품개발 까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맞춤형 아이디어 사업화 공간 136개소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농업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아프리카에 한국형 벼 생산벨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의 포부도 밝혔다. 조 청장은 "아프리카 동서를 가로지르는 지역은 고질적인 쌀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나, 세네갈 등 7개국에 한국형 벼농사 기술을 보급해 식량난 해소에 일조 하자는 취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빠르면 6월에 가나에서 사업 착수회를 열고 곧바로 아프리카 벼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3-03-12 18:15: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강화섬쌀’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섬쌀이 3일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정공장에서 상차돼 오는 7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한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20t을 캐나다 토론토로 첫 수출한 데 이은 2차 물량으로 총량은 20t이다. 앞서 인천시와 강화군은 지난해 10월 캐나다(토론토)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 KFT’와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화섬쌀은 공해유발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화섬쌀은 지난달부터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돼 교민과 현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강화섬쌀 100t을 수출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 농산가공품의 추가 수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해 수출을 준비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강화섬쌀 판매가 시작된 만큼 좋은 반응을 받아 계속 수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3 15:35: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으로 강화섬쌀, 홍삼절편 등 9종을 선정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강화섬쌀, 홍삼절편 등 9종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 대표성, 배송 용이성, 상품 매력성, 상품가격의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효과 등을 고려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 답례품은 △지역 대표 물품 : 강화섬쌀(5㎏, 10㎏), 홍삼절편, 옹진 까나리액젓, 수제인삼청과 △서비스 : 시티투어상품권, 인천투어패스, 웰니스관광상품권, 어촌체험상품권 △유가증권 : 인천e음 상품권 등 총 9종이다. 시는 답례품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 중으로 내년 1월 중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전까지 우선 서비스와 유가증권 5종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공급업체 선정 이후 물품 4종을 추가해 9종의 답례품 모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천에 거주하지 않는 인천시 출신 타 지역 거주자 62만명의 인천애향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인천시로 통근·통학하는 인천시 외 거주 주민 17만명을 대상으로 ‘제2의 고향 인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 등 다방면의 홍보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인천시에 기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애향심을 자극하는 동영상, 포스터, 리플렛을 제작·배포하고, 지하철과 지역 내 전광판, 인천시 SNS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야 한다. 기부금액에 대해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연간 500만원 한도)를 해주고, 거기에 더해 30% 내에서 답례품까지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백민숙 시 민간협력과장은 “앞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인천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22 11:35: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 대표 브랜드 쌀인 ‘강화섬 쌀’이 캐나다로 수출된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 광장에서 캐나다 수출을 위한 ‘강화섬 쌀’ 상차 행사를 9일 개최했다. 이번에 첫 캐나다 수출길에 오르는 쌀은 총 20t으로 오는 12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 수출 길에 오르게 된다. ‘강화섬 쌀’은 캐나다 동부지역의 대형마트 6개소에서 한인사회에 판매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물량이 늘어난 40t을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인천시와 강화군, 캐나다 밴쿠버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 KFT간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 체결로 이뤄졌다. ‘강화섬 쌀’은 공해유발 업소가 없는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 받고 있다. 시는 쌀값 하락에 따른 신규 수출시장 개척으로 농가의 시름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인천지역 농가 등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김영윤 RPC 대표는 “농업인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고품질 강화섬 쌀의 생산·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많은 분의 노력으로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캐나다에 강화섬 쌀을 수출하게 돼 기쁘고, 현지에서 좋은 반응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09 11:31: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장접견실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캐나다 밴쿠버 유통물류 업체인 KFT 민병훈 대표와 ‘인천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와 강화군은 처음 추진되는 수출사업인 만큼 협약 실행을 위해 대 캐나다 인천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수출 실무협의(T/F)를 구성해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강화 쌀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수출농산물의 품목을 다양화해 해외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캐나다 밴쿠버의 20만 교민의 먹거리를 위해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한국산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KFT와 강화쌀을 수출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1 08:31:22롯데마트는 가정 간편식(HMR) 삼계탕 '요리하다 강화 섬계탕(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섬인 강화도를 특화하기 위해서 삼계탕이 아닌 섬계탕으로 이름을 지었다. 푸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3개월간의 레시피 개발과 품평회, 최적의 원재료 배합 실험을 거쳤다. 강화도 지역의 특산물인 인삼을 사용했으며, 쌀눈과 엽록소를 자연 그대로 담아 영양소가 풍부한 '강화 초록 통쌀'을 사용해 상품명도 '강화 섬계탕'으로 지었다. 박신영 기자
2020-06-18 18:19:31인천 강화군은 ‘대한민국 1%의 최고급 품질’을 목표로 추진해 온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강화군과 농협, 공동사업법인 등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낮추기 위해 농가(필지)별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적정량 처방으로 단백질 함량 기준을 ‘수’(6.0% 이하)가 되도록 재배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수확 전에 도복, 생육상태, 포장관리(잡초·병해충 발생여부 등)에 대한 포장심사를 2회 실시하고, 최종 단계인 미질분석(단백질함량 6.0 이하)에 합격한 원료곡만 별도 수매·저장한다. 기존의 일반 고시히카리보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섬쌀을 대표하는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대한민국 1%의 최고급 쌀을 지향한다”며 “올해 1000여t의 최고 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9-21 12: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