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교육, 안전 분야의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관광특구의 경제적 효과 분석, 교육발전특구 키워드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선정 등에 빅데이터를 적용해 과학적인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고양시에 따르면 관광 분야에서는 고양 관광특구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축제가 집중된 5월과 10월에 매출액과 매출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2022년과 2023년에는 킨텍스 캠핑장이 최대 매출을 기록해 코로나19 이후 캠핑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회복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비수기인 겨울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K팝 꽃팝 고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양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SNS 여론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교육발전특구' 관련 보도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80% 이상을 차지해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연관 키워드로 과학고, 영재학교, 특목고 설립 등 학교 설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고양시는 지역인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는 한편,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차별화된 글로벌 과학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CCTV 설치 최적지 선정에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고양시는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통계청 제공 CCTV 설치현황, 설치요청 민원 등 총 9가지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지 100개소를 선별했다. 이 중 7개소를 실제 방범CCTV 구축에 적용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과학적 정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민원빅데이터분석시스템, 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활용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전문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0 09:09:00[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7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고양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한성대 문헌정보학과 박성재 교수, 명지대 문헌정보학과 오세훈 교수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출판사, 동아리 및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고양시 도서관이 양적 성장에서 나아가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또한 17개 시립도서관, 공.사립작은도서관, 출판사, 서점, 작가를 포괄하는 독서생태계 구성원 간 민.관 협치를 통해 핵심전략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심 분야 도서 안내와 북큐레이션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로 역동적인 도서관 모습을 제안했다. 유경옥 고양시도서관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고 모아진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독서정책을 검토하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8-09 10:49:30다음 주 재건축 선도지구 발표를 앞둔 1기 신도시에서 예상과 달리 매물이 쌓이고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보다는 기부채납 부담과 낮은 용적률로 인한 사업성 우려가 집주인과 매수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주 중 1기 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선도지구로 선정할 예정이다. 예상 규모는 적게는 2만6000가구에서 많게는 3만9000가구로 추산된다. 지난 9월 공모 제안서 접수에 5개 신도시에서 총 99개 구역이 신청할 정도로 재건축 단지들은 선도지구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안전진단 완화,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상향 등 다수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정작 선도지구 발표를 앞두고는 매수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분당신도시의 아파트 매물은 지난 8월 20일 4303건에서 11월 20일 4630건으로 3개월 만에 7.6% 증가했다. 실거래가 또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분당구의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1기 신도시 중 사업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분당이 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분당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이 매도 적기라고 판단하면서 최근 들어 물량을 내놓고 있다"며 "매물을 찾는 사람도 있지만 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분당은 선도지구에 지정되기 위해 나타났던 기부채납 경쟁이 독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당 정비업계의 한 임원은 "일부 단지들이 기부채납을 통해 점수를 채웠는데 재건축이 이뤄져도 과연 사업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1기 신도시도 비슷한 흐름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의 매물은 8200여건에서 9100여건으로 10.2% 증가했다. 일산은 허용 용적률이 300%로 중동(350%), 평촌·산본(330%), 분당(326%)보다 낮아 사업성에서 다른 지역보다 불리하다. 11월 셋째 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의 아파트값도 각각 0.01%, 0.03% 내리며 기대감 약화가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현재 일산 지역 주민들은 고양시에 기준 용적률 상향 및 정비기본계획 수정을 촉구하고 있다. 평촌(안양 동안구)과 산본(군포시)에서도 매물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동안구는 8월 3600여건에서 11월 4200여건으로 15.3% 증가했으며, 산본도 1700여건에서 1900여건으로 12.5% 늘어났다. 부천시 원미구의 중동신도시도 매물이 2.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매물 급증 현상이 단기적으로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교차하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면서 낮은 용적률, 기부채납 부담 등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는 시업성 보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1 18:23:44[파이낸셜뉴스] 다음주 재건축 선도지구 발표를 앞둔 1기 신도시에서 예상과 달리 매물이 쌓이고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 보다는 기부채납 부담과 낮은 용적률로 인한 사업성 우려가 집주인과 매수자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2면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중 1기 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선도지구로 선정할 예정이다. 예상 규모는 적게는 2만6000가구에서 많게는 3만9000가구로 추산된다. 지난 9월 공모 제안서 접수에 5개 신도시에서 총 99개 구역이 신청할 정도로 재건축 단지들은 선도지구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안전진단 완화,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상향 등 다수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정작 선도지구 발표를 앞두고는 매수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분당신도시의 아파트 매물은 지난 8월 20일 4303건에서 11월 20일 4630건으로 3개월만에 7.6% 증가했다. 실거래가 또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분당구의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1기 신도시 중 사업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 분당이 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분당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이 매도적기라고 판단하면서 최근들어 물량을 내놓고 있다"며 "매물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분당의 경우 선도지구에 지정되기 위해 나타났던 기부채납 경쟁이 독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당 정비업계의 한 임원은 "일부 단지들이 기부채납을 통해 점수를 채웠는데 재건축이 이뤄져도 과연 사업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1기 신도시도 비슷한 흐름이다. 고양시 일산의 매물은 8200여건에서 9100여건으로 10.2% 증가했다. 일산은 허용 용적률이 300%로 중동(350%), 평촌·산본(330%), 분당(326%)보다 낮아 사업성 에서 다른 지역 보다 불리하다. 11월 셋째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의 아파트값도 각각 0.01%, 0.03% 내리며 기대감 약화가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현재 일산 지역 주민들은 고양시에 기준 용적률 상향 및 정비기본계획 수정을 촉구하고 있다. 평촌(안양 동안구)과 산본(군포시)에서도 매물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동안구는 8월 3600여건에서 11월 4200여건으로 15.3% 증가했으며, 산본도 1700여건에서 1900여건으로 12.5% 늘어났다. 부천시 원미구의 중동신도시도 매물이 2.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 매물 급증 현상이 단기적으로는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교차하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면서 낮은 용적률, 기부채납 부담 등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는 시업성 보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0 17:38:19원주시는 올해 국내에서 최초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근정포상을 수상했다. 중복 의료비 절감,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향상, 개인 맞춤형 진료 등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환자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의료기관 진료정보, 라이프로그 정보를 통합·연계해 타병원 방문 진료시에도 진료기록이 확인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병원 등과 협업해 강원특별자치도 17개 시군, 병·의원 및 보건소 127개, 지역주민 및 직장인 1만80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광역시는 탈세와 9년 전쟁을 통해 수십억원의 세원을 되찾고 제도까지 바꾼 성과를 창출했다. 유류 수입업체들이 세법을 악용해 주행세를 포탈하면서 전국 지자체에 끼치는 지방재정손실이 막대했다. 수입사는 고의 부도·폐업하는 수법으로 주행세를 포탈하는 동시에 탈세에 이용된 유류를 저가로 대량 유통시킴에 따라 시장질서가 왜곡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울산시는 증권사가 울산항을 통해 해외경유 수입판매사업을 하면서, 명목상의 수입사(바지회사)를 내세워 주행세를 탈세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증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 관련자 고발(4명 구속), 9년간 소송(4건)으로 전국에 만연했던 탈세범죄를 근절했다. 지난해 이런 성과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우회전 경고 시스템…아이디어 만발23일 행정안전부와 각 지역자치단체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일하는 정부' 구축을 위해 기존과 다른 적극적이고 과감한 변화 필요성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이같은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관행을 벗어나 창의적인 시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의 발굴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이런 성과를 지속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선제적 업무를 수행해 규제개혁, 디지털 혁신, 국민의 생명 보호 등 국민을 위해 성과를 낸 공직자들과 기관들에 대해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2021년에는 당시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시기로 코로나19 관련 적극행정이 훈장 1건, 포장 1건 선정됐다, 경기 고양시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 세종시의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각각 녹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제주 맞춤형 교통안전 모델'이 전국 최초 보호구역 이외 구간까지도 '어린이 통학로' 개념을 도입해 안전성을 제고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통학로 조성반대 주민을 대상으로 끈질긴 주민설득 작업을 통해 해결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런 결과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개념 도입, 통학로 조성(21개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전국 최초 특허개발 설치.운영(11개교), 제주형 옐로카펫인 '제주안전 감귤존' 개발 시범 도입(4개교)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도 2019년 18건에서 2021년 7건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 과천시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공동특허출원 및 시범사업을 추진해횡단보도 우회전 위반 건수가 평균 30.4%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적으로 우회전 차량에 의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등 큰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 때문에 심각한 보행권을 위협당하고 있다는 민원 접수를 받고 직관적으로 보행자 유무를 사전 경고해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직접 구상했다. 이로 인해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설치되는 계기로 작용했고 관련 시스템 시제품 제작을 위해 전문업체를 발굴해 업무협약 체결 후 공동 특허출원도 기록했다. ■타성 벗어난 행정 환경 조성 주력 이처럼 국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일하는 정부' 구축을 위해 기존과 다른 적극적이고 과감한 변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적극행정의 수요는 증가 추세다. 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업무 관행 고수, 칸막이식 행정 처리, 소극 행정 등 공직사회 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적극행정 면책을 확대해 공무원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자율과 책임하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사전컨설팅 활용 확대를 통해 주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로 주민의 삶과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0% 이상에 대해 파격적 인센티브(특별승진.승급, 성과급S) 부여를 추진하고 이를 평가 시 지자체별 실적에 반영토록 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10-23 18:08:29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환경 속 수익형부동산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다양한 금융혜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운영이 가능한 상가 분양물량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은 남다른 금융혜택으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되며,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우수한 입지여건 등을 갖춘 상업시설이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추면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진다”며 “옥석가리기를 통해 상가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라면 투자성공을 위해 반드시 금융혜택을 세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남다른 금융혜택을 갖춘 고양장항 브랜드몰 ‘시간(時間)’은 풍부한 고정수요도 주목된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도 갖췄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 수요가 모였다. 또한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한 독보적인 입지 장점뿐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지로 둘러싸여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4-10-15 10:06:45최근 상가 시장에도 브랜드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을 통해 지역 상권이나 호재 등 사전조사에 공을 들이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성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선점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고정수요와 함께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인 경우가 대다수다. 설계나 디자인, MD구성 등 상품성도 차별화한다. 브랜드 상가는 이색적인 테마와 디자인이 적용돼 뛰어난 가시성을 바탕으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키 테넌트(핵심점포) 입점과 문화시설까지 갖춰 지역 내 명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대형 건설사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금융 혜택 등 계약 조건 등에서 안정성도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시장 침체 속에 옥석가리기를 시도하는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줄이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상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특히 신흥주거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라면 향후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브랜드 상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반도건설 브랜드몰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간(時間)’은 반도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처음으로 적용된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되며,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쟁력 높은 키 테넌트도 갖췄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단지 고정수요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시 3대 호재로 손꼽히는 GTX-A 노선, 1기 신도시 재건축, 일산호수공원 새단장 등 개발에 따른 수혜가 집중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투자 수요가 모였다. 또한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일부)이 가능한 독보적인 입지 장점뿐 아니라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개발 사업지로 둘러싸여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4-10-02 16:28:46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안정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상권 활성화는 물론 금융혜택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건설이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준공 후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금융혜택도 더해 눈길을 끈다. 이런 가운데 반도건설이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분양 중인 랜드마크 대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시간(時間)’은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가 적용된다. 계약 익월부터 준공 전월까지 약 4년 동안 연 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장기간 계약금이 묶일 수밖에 없는 투자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다. 여기에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등의 다양한 특화 전략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가져올 계획이다.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키즈컨텐츠, CAR 디테일링샵 등 트렌디하면서도 생활에 밀접한 MD구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키 테넌트는 직영으로 운영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간(時間)’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산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대단지 고정수요를 중심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장항지구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들의 수요가 전망된다. 또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와 KB리브온·KB카드 빅데이터에 따른 유동인구 약 3,500만명을 감안하면, 향후 광범위한 배후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다. 또 최근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해 지역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시간(時間)’이 조성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가 처음으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만 1만 105건이 접수되며 청약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편, ‘시간(時間)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2024-09-11 10:37:31【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기업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및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 실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현재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동안 55종을 새롭게 개방했으며, 올해도 건축허가현황, 부동산거래내역 등 21건의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에서는 위치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그늘막 설치 현황, 무더위 쉼터 위치, CCTV 설치 장소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공공데이터도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AI허브에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개발된 '아맘때' 플랫폼은 전국 지자체의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njk6246@fnnews.com
2024-09-08 18:18:52【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기업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및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추진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 실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현재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동안 55종을 새롭게 개방했으며, 올해도 건축허가현황, 부동산거래내역 등 21건의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에서는 위치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그늘막 설치 현황, 무더위 쉼터 위치, CCTV 설치 장소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공공데이터도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AI허브에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개발된 '아맘때' 플랫폼은 전국 지자체의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공공데이터는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의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06 11: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