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가 공개된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삼성전자가 국산 카메라와 광학기술로 촬영한 달 사진을 최초로 활용해 만든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를 16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설계·제작한 렌즈와 스마트카메라 NX시리즈를 이용해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천문연과 삼성전자 소속 연구원들이 촬영·편집한 사진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달 전면지도와 상세지도로 이뤄져 있다.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에는 월면의 바다 22개, 산맥 11개, 운석구덩이 47개의 위치가 표시돼 있으며 해상도는 화소 당 1.5㎞로 높다. 이 자료를 통해 1966년 달에 처음 착륙한 옛 소련의 루나 9호에서부터 2013년 달에 안착한 중국 창어 3호의 옥토끼까지 20개의 착륙 지점을 찾을 수 있다. 자료는 천문연 홈페이지(kasi.re.kr)와 삼성전자 카메라블로그(samsungcamera.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24일까지 천문연에 이메일로 신청하는 초·중·고교에는 우편으로 배포한다.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7 12:24:03멀티미디어 반도체 개발 전문업체인 넥스트칩은 수평해상도를 크게 개선한 고해상도 카메라 ISP인 NVP204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각종 범죄 발생시 CCTV 카메라 영상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정확한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화질의 영상이 필요하다. 또 CCTV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장치인 CRT 모니터는 공간활용 및 화질상의 장점을 가진 LCD 모니터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고화질의 CCTV 카메라를 요구한다. 이러한 고화질을 구현해주는 것이 CCTV 카메라 내의 CCD 센서와 카메라 ISP이다. 넥스트칩이 이번에 출시한 카메라 ISP는 CCTV 카메라의 고화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화질의 척도인 수평해상도 600TV Line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피사체보다 뒤에서 들어오는 빛이 더 밝은 경우 피사체가 너무 어둡게 나오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배경도 피사체도 정확하게 촬상해주는 디지털 역광보정(DWDR) 기능을 담았다.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고해상도 카메라 ISP는 개별 제품으로의 성공도 자신하지만 조만간 출시할 CCD 센서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및 매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제품”이라며 “CCD 센서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12년까지 카메라 ISP 세계 시장점유율을 30%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
2010-09-01 17:11:22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학배율인 43배 줌(Zoom) 고해상도 프리미엄 폐쇄회로(CC)TV용 ‘스피드 돔 카메라(모델명 : SCC-C6455)’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자적 광학기술과 주문형반도체(ASIC : 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기술로 탄생했다. 150m 정도 거리에 있는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가능한 이 제품은 업계 평균인 35∼37배 광학배율과 비교할 때 20% 가량 향상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두운 영역에 있는 물체를 밝은 영역에서 보는 것과 같은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피사체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감지, 분석하는 지능형 분석기능을 채용해 별도의 센서 없이도 공항 등에서 방치된 위험물 탐지, 불법 주·정차 단속, 전시물 도난 검출, 침입 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카메라 렌즈의 수평, 수직 회전 속도를 기존 업계의 초당 500도에서 초당 600도로 개선, 감시 대상을 빠르게 추적하거나 비상 상황이 발생한 지점을 신속하게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세계 최고 광학배율인 43배 줌 스피드 돔 카메라를 추가로 출시해 업계 최고 사양의 CCTV용 카메라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영상보안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2009-08-04 13:50:51삼성전자는 고해상도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인 ‘A1 카메라’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A1 카메라’ 시리즈는 박스(BOX)형 카메라를 시작으로 총 18종의 다양한 모델이 출시된다. 이 제품은 기존 500본대에 머물던 수평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600본대로 높여 선명도와 영상을 선명하게 실현한다. 아울러 동작 감응형 노이즈 제거 기능(Digital Noise Reduction)을 채용해 화면의 끌림 현상이 없도록 했다. 특히 A1 카메라 시리즈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기능(Intelligenct Video Analytics)을 갖고 있어 별도의 센서 없이 버려진 물체나 분실물 검출, 불법 주·정차 검출, 전시물 도난 검출, 침입 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 중에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영상이 보이지 않게 마스크 처리하는 기능(Privacy Mask)을 다각형 방식으로 구현,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기업 간 거래(B2B)영업팀 솔루션영업 임진환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세계 최고 수준의 CCTV 카메라를 바탕으로 최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방범 등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9-04-07 22:01:54삼성전자는 고해상도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인 ‘A1 카메라’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A1 카메라’ 시리즈는 박스(BOX)형 카메라를 시작으로 총 18종의 다양한 모델이 출시된다. 이 제품은 기존 500본대에 머물던 수평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600본대로 높여 선명도와 영상을 선명하게 실현한다. 아울러 동작 감응형 노이즈 제거 기능(Digital Noise Reduction)을 채용해 화면의 끌림 현상이 없도록 했다. 특히 A1 카메라 시리즈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기능(Intelligenct Video Analytics)을 갖고 있어 별도의 센서 없이 버려진 물체나 분실물 검출, 불법 주·정차 검출, 전시물 도난 검출, 침입 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 중에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영상이 보이지 않게 마스크 처리하는 기능(Privacy Mask)을 다각형 방식으로 구현,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기업 간 거래(B2B)영업팀 솔루션영업 임진환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세계 최고 수준의 CCTV 카메라를 바탕으로 최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방범 등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9-04-07 17:38:58삼성전자는 고해상도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인 ‘A1 카메라’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A1 카메라’ 시리즈는 박스(BOX)형 카메라를 시작으로 총 18종의 다양한 모델이 출시된다. 이 제품은 기존 500본대에 머물던 수평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600본대로 높여 선명도와 영상을 선명하게 실현한다. 아울러 동작 감응형 노이즈 제거 기능(Digital Noise Reduction)을 채용해 화면의 끌림 현상이 없도록 했다. 특히 A1 카메라 시리즈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기능(Intelligenct Video Analytics)을 갖고 있어 별도의 센서 없이 버려진 물체나 분실물 검출, 불법 주·정차 검출, 전시물 도난 검출, 침입 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 중에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영상이 보이지 않게 마스크 처리하는 기능(Privacy Mask)을 다각형 방식으로 구현,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기업간 거래(B2B)영업팀 솔루션영업 임진환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세계 최고 수준의 CCTV 카메라를 바탕으로 최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방범 등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2009-04-07 15:02:12우리나라가 지구상공 360㎞의 우주에서 움직이는 차량을 식별할 수 있는 고해상도 위성카메라를 보유하게 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스라엘 엘롭(ELOP)과 공동개발한 1m급 고해상도 위성카메라(MSC)를 지난 17일 국내에 들여와 안정화 거쳐 20일 대전 항우연에서 입고식을 가졌다. 이 위성카메라는 지구상공 685㎞ 우주에서 흑백영상으로 가로와 세로 1m크기의 물체를 하나의 점으로 표시할 수 있는 1m급 해상도를 구현하며 흑백 1채널, 컬러 4채널, 관측폭 15㎞의 성능을 갖고 있다. 이같은 성능은 지구상공 685㎞에서 도로위의 차량이 트럭인지, 승용차인지 식별할 수 있으며 지상의 건물의 모습은 물론 창문 등 건물의 구체적인 구조물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 위성카메라에는 우주공간에서 형체 및 온도변화, 반사경 지지 구조물과의 조립오차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주 반사경의 파면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안정화 설계와 가공·조립기술이 적용됐다. 이 카메라는 항우연이 개발중인 다목적 실용위성 2호에 탑재돼 오는 2005년 11월 러시아 플레체스크 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과기부 최은철 우주항공기술과장은 “이번 고해상도 위성개발에 참여한 국내 연구진이 선진국수준의 우주용 고해상도 카메라와의 설계 및 조립, 시험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면서 “오는 2009년 발사될 예정인 다목적 실용위성 3호에 탑재되는 위성 카메라는 국내 기술로 자체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성 카메라는 다목적 실용위성 2호에 탑재돼 지도제작, 농업·임업, 국토·도시계획, 지질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 영상자료를 제공, 재해·재난 예방과 학술·연구활동에 핵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항우연은 지난 2000년 엘롭사와 공동으로 고해상도 위성카메라 개발에 착수, 5년만인 이달초 개발을 완료했다. 개발비로 지금까지 모두 390억원이 투입됐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사진설명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이스라엘 엘롭사가 공동개발한 1m급 위성카메라(위)가 찍은 공항 영상(아래 왼쪽)은 공항 계류장에 있는 비행기들도 자세하게 보인다(아래 오른쪽).
2004-12-20 12:17:55휴대폰, 개인휴대단말기(PDA), PC 웹카메라 등 디지털기기에 내장된 소형 카메라들이 빠른 속도로 고급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휴대폰, PDA, PC용 웹캠 등에 내장된 소형 카메라는 대부분 해상도 640×480 30만화소의 토이 카메라(장난감 수준의 소형카메라)였으나 최근 130만화소급(해상도 1280×960) 이상의 제품이 탑재되는 사례가 급속히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비동기3세대 이동통신(IMT-2000) 세계회의 ‘3GSM 월드콩그레스’에서 200만화소(해상도 1600×1200) 카메라폰 시제품을 선보이고 올 상반기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시제품을 발표했던 110만화소급 스마트폰을 3월 초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팬택앤큐리텔, 삼성전자, 일본 카시오 등이 130만화소급 카메라폰을 국내에 잇따라 내놓으며 촉발된 카메라폰 고성능화에 가속이 붙게 됐다. 휴대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PDA에서는 내장 카메라 고성능화 경향이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초 소니는 2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가 내장된 PDA를 내놓아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 제품은 소형 디지털카메라와 동일한 렌즈와 부품을 사용하고 디지털줌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를 오히려 능가하는 성능을 갖춰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해상도 토이 카메라가 쓰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PC 웹캠 시장에서도 로지텍 코리아가 3월 130만화소 제품을 내놓으면서 고해상도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4-02-29 10:50:57파나소닉코리아가 L-마운트 루믹스 S 18-40mm F4.5-6.3(S-R1840) 줌 렌즈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C-S9(루믹스 S9)의 신규 색상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R1840은 무게 약 155g에 67.9 x 40.9mm 크기로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줌 렌즈다. 콤팩트한 크기와 뛰어난 휴대성으로 여행이나 장시간 촬영에도 적합하다. S-R1840은 초광각 18mm부터 표준 40mm까지 초점 거리를 지원해 역동적인 풍경과 건물 촬영은 물론 자연스러운 화각을 활용한 스냅과 인물 촬영까지 폭넓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최단 촬영 거리는 0.15m로, 피사체를 강조하는 근접 촬영에도 용이하다. S-R1840은 고해상도 촬영과 부드럽고 아름다운 보케 효과를 연출해 사진과 영상 촬영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초점 이동에 따라 화각이 변화하는 '포커스 브리딩'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S-R1840은 렌즈 표면을 불소 코팅 처리해 렌즈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이 붙기 어렵고, 이물질이 묻었을 때도 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견고하고 안정적인 방진, 방적, 동결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동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내구성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6월에 출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의 신규 색상인 다크 오렌지와 스모키 화이트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루믹스 S9은 루믹스 S 시리즈 최초의 플랫 디자인과 뛰어난 조작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신규 색상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반영하는 매력적인 선택지를 더했다. 루믹스 S9은 이번에 출시한 S-R1840과 함께 구성된 DC-S9N 렌즈킷으로도 제공된다. S-R1840은 루믹스 S9 카메라와 완벽한 조합을 자랑하며 일상 촬영부터 전문 촬영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또한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S9 사용자들이 다양한 색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외장 가죽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제트 블랙, 다크 올리브, 나이트 블루, 크림슨 레드 4가지 색상으로 교체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는 파나소닉 서비스센터 중 서초센터, 동부산센터, 패스트미디어 3곳에서 지원하고 있다. S-R1840 렌즈 단품 소비자가는 64만9000원이며 DC-S9N 렌즈킷은 239만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8 09:39:01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M5’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X-M5 구매 후 1월 8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와 카메라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기간 내 X-M5로 기록한 일상을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게시 후 해당 링크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의 고객에게 X시리즈 전용 삼각대 그립 ‘TG-BT1’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X-M5는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컬러는 실버, 블랙 2가지로 바디 가격은 114만9000원이다. X-M5 바디 단품 외에도 작고 가벼운 줌렌즈 XC-15-45㎜와 함께 구성된 렌즈 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9만 9,000원이다. X-M5는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시리즈 중에서도 역대 가장 가볍다. 261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와 최신 고속 화상 처리 엔진인 ‘X-Processor 5’가 탑재됐으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하는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을 비롯해 강력한 동영상 기능도 포함됐다. X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탑플레이트의 다이얼 배치도 눈길을 끈다. 좌측 ‘필름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통해 피사체나 촬영 환경에 맞춰 20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우측 모드 다이얼에서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이 밖에도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로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 기차, 비행기, 드론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정확하게 포착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동영상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고 4K/60P와 1080/240P 등 고해상도 옵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도입된 '9:16 쇼트 무비 모드’는 세로 촬영을 지원해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또 8Mbps와 25Mbps의 새로운 비트 전송률도 추가돼 외부 디바이스로의 전송이나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바로 업로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X-M5는 역대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높은 휴대성을 갖춘 것은 물론 고유한 디자인과 퍼포먼스까지 갖춘 모델로 초심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후지필름의 메인 유저층인 2030세대가 큰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가 되는 가운데, 우수한 성능에 콤팩트함까지 더한 X-M5와 즐거운 사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14 14: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