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지난 25일 개최한 반고흐 전시회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참석한 고객의 자녀들이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ING생명은 지난 은 25일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에 4000여 명의 고객 가족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두 번째 이야기-반 고흐 인 파리(Van Gogh in Paris)'전에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ING생명은 2002년부터 매년 렘브란트, 르느와르, 샤갈, 고흐, 루브르 박물관, 라이온 킹 등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후원하고 고객 초청 행사를 벌여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패밀리 데이' 행사에는 전시를 관람하는 ING생명 가족을 위해 도슨트 서비스, 자화상 그리기 교실, 1년 후 가족에게 보내는 '프로미스 레터',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이재원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이 참여했다."며 "반 고흐의 인간적인 고민이 느껴지는 여러 점의 자화상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서 예술을 통해 위안을 받는 '컬쳐 힐링'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3-02-26 10:21:00ING생명이 11월 24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불멸의 화가 반고흐 전시회를 특별후원할 예정이다. 내년 3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보험가액만 1조4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지역에서도 유래가 없는 최대규모의 회고전으로 반 고흐의 일생에 걸친 위대한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반 고흐의 5대 걸작 중 ‘자화상’과 ‘아이리스’를 포함한 총 67점의 진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ING생명은 19세기 세계 미술사를 이끌던 네덜란드의 미술세계를 반 고흐라는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에 소개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고객들이 차원높은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뜻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전시회 후원을 통해 ING생명은 VIP고객초청행사, 어린이관련행사등의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계층의 구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toadk@fnnews.com김주형기자
2007-11-21 15:45:16부산 본다빈치 스퀘어 '반 고흐 빌리지展'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오픈한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의 '반 고흐 빌리지展'은 네덜란드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반 고흐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본다빈치(주)(연출대표 김려원)는 컨버전스 아트 전시에 대한 대중의 사랑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헤르만 헤세, 끌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화가들의 명작으로 국내 미디어아트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금까지의 컨버전스 아트 관람객은 150만을 돌파했다. 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점의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는 20만 관객을 넘어 1년 이상 사랑받고 있다.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의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展'은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실내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으며 인터파크 전시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6일 동부산 관광단지 본다빈치 스퀘어에서 오픈한 본다빈치 뮤지엄까지 가세해 부·울·경 지역에서도 컨버전스 아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가 꿈꾸었던 예술인의 마을을 주제로 그 시대 인상주의 화가들이 담고 있는 빛의 아름다움과 그들의 삶의 철학을 컨버전스아트 예술 장르로 풀어냈다. 고흐가 처음 그림을 그리던 시기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의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활짝 핀 아몬드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그의 유명작품을 포함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약 350여점의 작품을 5m의 거대한 스크린과 70여대의 프로젝터, Full HD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답게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VR, 포토 체험존도 마련해 교육적인 의의도 크다.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의 '반 고흐 빌리지 展'이 오픈하자마자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영재키움 프로젝트 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지난 13일 학생, 교사 등 28명이 방문해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도 주말 나들이 명소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들 영재키움 프로젝트 체험학습단은 이날 오후 2시40분 본다빈치 뮤지엄 관람을 통해 예술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정서적 기능을 통한 감성과 IT와의 융합과정을 부산 최초로 직접 체험했다. 부산 기장 최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본다빈치 스퀘어에는 '반 고흐' 전시 뿐 아니라 '감성사진관'이라는 부산 최초 포토체험 전시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입장권만 구입하면 무제한으로 셀프 이미지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인생 샷'을 건지고자하는 20~30대들이 방문하여 주말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본다빈치 뮤지엄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까지(입장 마감 오후 7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다채로운 컨버전스아트 전시 기획으로 주목받는 문화예술 그룹 본다빈치㈜는 '반고흐: 10년의기록展'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展', '모네, 빛을그리다展', '헬로아티스트展', '미켈란젤로展'을 연달아 흥행시켰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10-18 11:21:10【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또한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000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모네, 고흐, 고갱 등 7인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작가의 작품에 어울리는 색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까지 스토리화한 푸드 코트를 운영했다. 이밖에 카페 살롱 고흐, F&B 본다빈치 푸드 살롱, 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전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뮤지엄 옥상에 올라가면 대형 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며,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는 상설 전시로 진행돼 올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 레포츠와 함께 예술 문화적 가치가 더해져서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줄 각 시설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07 11:37:45교양의 고향 유럽은 아름답다거나 로맨틱하다고 표현되는 취향의 본고장으로 꼽히기도 한다. 유럽적인 것에 대한 동경은 우리 추억의 일부이기까지 하다. ‘TAKE OUT 유럽예술문화’(파람북 펴냄)는 유럽의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27가지의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유럽의 음악과 예술, 남과 여, 그에 얽힌 반전 스토리 등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삶과도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그중 유독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은 바로 정점이라 칭해지는 최고 수준의 정수들이다. 최상급은 사람을 주목하게 한다.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것이기에 그렇다. 그리고 경제학적 관점에서 봐도 희소성은 최고의 가치다. 그래서인지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는 집행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세기 말 세계일류를 지향한 삼성이 달에 첫발을 내디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을 모델로 등장시킨 광고였다. 인류 최초의 달 탐사 여행에 동반했음에도, 달 표면에 첫 발을 안딛었기에 다른 2명의 우주비행사들은 사람들에게 주목도 못받고 기억도 잘 안된다는 점을 전달했다.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한다. 최상급만이 유일한 것이 아님에도 사람들은 그러하다. 실은 2등도 유일하고 3등도 유일하며, 꼴찌조차도 유일한데 말이다. 현존 작가가 아닌 죽은 작가 중에서 역사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누구의 어떤 작품일까? 그것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르네상스의 대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살바토르 문디'라는 작품이다. 2017년 뉴욕 경매에서 4억5030만달러(약 5014억원)에 거래됐다. 살바토르 문디는 라틴어로 '세계의 구원자'란 뜻으로 예수를 가르킨다. 다빈치의 작품이기에 '남자 모나리자'라는 재미있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처음엔 다빈치의 제자 작품으로 알려져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땐 불과 45파운드(약 6만5000원)에 거래됐다. 이후 다빈치의 진품임이 밝혀지면서 오늘과 같이 신분이 수직 상승했다. 이 작품을 매입한 소유주는 사우디의 왕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그림은 어디에 있는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최근 가장 핫한 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명성은 이름값보다는 작품값으로 먼저 인식되기도 한다. 그가 현존하는 화가 중 가장 비싼 화가이기 때문이다. 그의 몸값이 아니라 그의 그림값이 그렇다는 것이고, 엄밀히는 그의 그림 중 하나가 전세계 생존작가 중 가장 비싼 값으로 거래됐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주목하고 열광하는 최상급과 1등의 힘이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 중의 하나인 수영장이 등장하는 1972년작 '예술가의 초상'은 2018년 뉴욕 경매에서 9030만달러(약 1018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이 우리로 하여금 그를 알게 한 문제의 가장 비싼 그림이다. 그리고 그 다음해 3월 우리나라에서 호크니 전시가 열렸으니,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의 작품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것이다. 전시를 그 이전부터 기획하고 계약까지 했는진 모르겠지만 만약 그랬더라면 그 기획사는 더 큰 대박이 났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의 작품은 그 전시회에 오지 못했다. 새 주인이 사자마자 바로 내어주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어떤 작품일까? 고흐가 생전에 유일하게 판매한 '아를의 붉은 포도밭'은 1888년 친구 누나에게 400프랑에 판매된 후, 1906년 1만달러에 러시아 화상에게 팔렸다. 이후 혁명기 때 볼셰비키에 의해 압수돼 그때부터 모스크바 푸시킨 미술관에 들어가 100년 넘게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고흐의 이 그림이 시장에 나온다면 과연 얼마까지 가격이 치솟을까? 다작 화가 고흐의 유일한 판매작이고 스토리도 있는 작품이기에 프리미엄이 붙어 꽤나 비싸게 거래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라 잠잠하지만 전세계 박물관 중 최대 관람객(2018년 1020만명)을 끌어모으는 루브르 박물관의 얼굴 마담 격인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시장에 경매로 나온다면 과연 이 그림은 얼마에 낙찰될까? 모르긴 해도 현재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지 않을까. 하광용 인문교양작가
2023-07-20 10:47:22롯데백화점이 본점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모네 인사이드(MONET INSIDE)'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반고흐 인사이드', '포에틱 AI' 등 대형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는 롯데백화점의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이번 '모네 인사이드'에서는 미디어 전시 최초로 '나레이션' 포멧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점 이상의 원작 이미지를 활용해 모네의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르누아르, 바지유 등 인상주의 시대의 거장들의 삶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이 본점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모네 인사이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9-01 09:52:15[파이낸셜뉴스] 후기 인상파의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의 초창기 자화상이 137년만에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품 반 고흐의 1885년 작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반 고흐의 자화상을 확인했다. 이 작품은 에든버러에서 활동하던 변호사 알렉산더 메이트가 1960년 기증한 작품이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는 반 고흐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던 중 이 작품에서 수상한 이미지를 발견하고 엑스레이(X-ray)로 촬영한 결과 그 뒤에 숨어 있던 남성의 이미지를 발견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목에 느슨하게 목도리를 묶었으며 수염이 난 얼굴로 강렬하게 응시하는 그림 속 남성은 반 고흐의 자화상 이미지였다. 반 고흐는 자신의 자화상 위에 판지를 접착한 뒤 뒷면에 농부 여인의 상반신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의 반고흐미술관도 X-레이에 비친 남성의 그림이 반 고흐의 자화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883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에 정진한 고흐는 1890년 사망할 때까지 모두 35장의 자화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자화상이 확인됨에 따라 존재가 확인된 반 고흐의 자화상 수는 36장으로 늘게 됐다. 반 고흐의 자화상 중 상당수는 그가 프랑스 파리에 체류했던 1886년부터 1888년 사이에 제작됐다. 이번에 발견된 자화상은 현존하는 자화상 중에서도 초창기 작품에 해당한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는 향후 자화상 위의 판지를 제거하고 작품을 복원할 예정이다. 내셔널갤러리 관계자는 "반 고흐는 생전 그림 그리는데 들어가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종종 캔버스를 재사용했다"며 "고흐의 자화상은 그가 파리로 이주한 후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접한 시기에 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프랑스 미술 수석 큐레이터인 프랑시스 파울은 "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희귀한 발견이자 스코틀랜드를 위한 놀라운 선물과 같다"며 "당장 판지를 뜯어내고 싶지만, 접착제 층은 매우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하며 이는 복잡한 작업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는 이달 말부터 열리는 전시에서 기술을 이용해 새로 발견된 고흐 자화상의 엑스레이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7-15 06:20:19[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는 30일까지 '헬로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나들이를 즐기는 이른바 '원데이 쇼핑 트립족'을 겨냥한 시즌 이벤트다. 방문 고객들에게 아트 전시회, 버블쇼 등을 선보이고, 파주 지역의 인기 관광지 및 카페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뮤라섹과 함께 '유럽 명화 3대 거장전'을 진행한다. 클로드 모네, 구스타브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유명 화가의 명화 원본과 동일하게 표현한 리터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더불어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는 분수광장에서 '버블쇼'를 진행해, 가족 및 연인들이 즐겁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봄·여름 상품의 시즌 오프가 진행돼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세계 아울렛 모바일 앱에서 파주 지역 제휴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총 15개 업체와 제휴했으며,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6-23 07:54:14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6월 1~12일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카니발'을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전국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센터별로 이색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별별마켓'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다.해외 카니발 명소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센터 곳곳에 접목해 더욱 실감나는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월 4~6일, 6월 11~12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30여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는 '취미상점'을 연다.'취미상점'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 가능한 미술, 도자기, 팝아트, 공예, 캐리커처 등의 커리큘럼으로 준비했다. 6월 3~6일에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월 10~12일 예술작품 전시와 굿즈를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뮤지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의 예술 전시업체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건담베이스 팝업 전시·체험행사도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정판 상품 판매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조립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6월 3~6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 작품과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에코페어'를 진행한다.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원단, 가죽 등을 사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한다.시흥점 센트럴가든에서는 리사이클 아티스트 엄아롱 작가의 작품 2점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미니 콘서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크로스 오버 앙상블 탄타라의 연주가 행사기간 내 주말 동안 하루 2회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월 1~6일, 6월 10~12일 예술작품 전시와 체험 행사를 동시에 즐기는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빈센트 반 고흐, 모네 등 유럽의 명화를 재현한 작품을 판매하는 뮤라섹(MULASEC)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아트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플리마켓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드로잉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전점에서 6월 1~6일, 6월 10~12일 쇼핑 취향에 따라 최고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사은행사를 풍성하게 펼친다. 신세계 아울렛 모바일 앱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에 재미를 더하는 '캡슐토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 신규 가입과 구매고객에게 1회 응모권을 제공한다. 경품으로 시흥 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강습권, 놀이기구 탑승권, 신세계포인트 등을 준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5-30 18:35:28[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6월 1~12일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카니발'을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전점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센터별로 이색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를 담은 '별별마켓'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해외 카니발 명소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센터 곳곳에 접목해 더욱 실감나는 현장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월 4~6일, 6월 11~12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30여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는 '취미상점'을 연다. '취미상점'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 가능한 미술, 도자기, 팝아트, 공예, 캐리처쳐 등의 커리큘럼으로 준비했다. 6월 3~6일에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월 10~12일까지 예술 작품 전시와 굿즈를 판매 하는 '아트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뮤지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의 예술 전시 업체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건담베이스 팝업 전시·체험행사도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한정판 상품 판매와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조립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6월 3~6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Upcycling) 작품과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에코페어'를 진행한다.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원단, 가죽 등을 사용해 만든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시흥점 센트럴 가든에서는 리사이클 아티스트 엄아롱 작가의 작품 2점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미니 콘서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크로스 오버 앙상블 탄타라의 연주가 행사 기간 내 주말 동안 하루 2회 열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6월 1~6일, 6월 10~12일, 예술작품 전시와 체험 행사를 동시에 즐기는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빈센트 반고흐, 모네 등의 유럽의 명화를 재현한 작품을 판매하는 뮤라섹(MULASEC)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아트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플리마켓과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드로잉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전점에서 6월 1~6일, 6월 10~12일 쇼핑 취향에 따라 최고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사은행사를 풍성하게 펼친다. 신세계 아울렛 모바일 앱 회원을 대상으로 쇼핑에 재미를 더하는 '캡슐토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앱 신규 가입과 구매 고객에게 1회 응모권을 제공한다. 경품으로 시흥 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강습권, 놀이기구 탑승권, 신세계포인트 등을 준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5-30 1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