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에 대해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길이 열리게 됐다"며 환영했다. 최영애 인권위 위원장( 사진)은 21일 성명을 내고 "과거사법 통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권위주의 통치시기에 발생한 국가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성명에서 "부랑아 일소라는 국가 정책에 따라 발생한 강제구금, 인권침해적인 수용생활과 강제노동 등은 국가에 의한 폭력행위"라며 "국가폭력 피해자들에게 속죄의 길이 열렸다는 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인권위는 이른바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 등 구제를 위한 특별법안 제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고, 국가기관 등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강제실종보호협약' 비준과 가입을 권고한 바 있다. 인권위는 지난 2018년에도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생존자 규명을 위해 국회의장에게 '과거사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 위원장은 "이들 사건은 과거 한 때의 문제가 아닌, 지금까지 피해자들이 정신적·육체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현재의 인권문제"라며 "국가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해자 명예회복, 보상 및 지원 등 적절한 구제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조항이 포함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국가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의 길이 다시 열렸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사회 인권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통과된 과거사법 개정안으로 형제복지원, 6·25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개정안은 지난 2010년 조사활동 후 해산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고, 일제강점기 이후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 이뤄진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사 기간과 조사 기간 연장 시한은 각각 3년과 1년으로 규정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20-05-21 15:36:24[파이낸셜뉴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형제복지원 재조사' 길 열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5-20 17:30:28인하대 국토대장정단이 경북에서 충청도까지 조선시대 과거를 보러 떠난 선비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걷는다. 인하대는 3일 국토대장정단 91명이 인하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16박 17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서 시작해 충청북도를 지나 인하대까지 400㎞를 걷는다. 이는 ‘리’로 환산하면 천리에 이른다. 참가 학생 69명과 서포터즈 22명 등 모두 91명이 도전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과거를 걷는 청춘, 미래는 당신으로 인하여’를 주제로 옛 조상들의 과거길 체험으로 구성했다. 안동에서 출발하는 대장정단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퇴계 이황 선생이 살아온 흔적을 따라가며 그의 철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선비 정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안동을 지나 새도 날아 넘기 힘들다는 ‘문경새재’로 향한다. 문경새재를 넘어 충북 음성에서 경기도 안성으로, 용인과 수원을 거쳐 의왕, 시흥을 넘어 인천에 들어온다. 국토대장정단은 안동과 용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국토대장정 기간 전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학생들이 화합과 단결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03 14:11:06▲ 노홍철 길바닥쇼/사진=MBC노홍철 길바닥쇼 ‘길바닥쇼’ 노홍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직접 그린 인생 그래프가 관심이다. 노홍철은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직접 그린 뒤, 인생그래프에 대한 설명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30대 중반에 급격한 하락의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스스로를 예측했다. 하지만 노홍철의 인생그래프는 30대 후반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듯 치솟으며 이전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이어 노홍철은 "또 다시 주식으로 바닥을 치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2-05 13:14:48보아가 과거 길이 자신을 좋아했었다고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가요제 첫 만남’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아와 길은 팀을 정한 후 첫 만남을 가졌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혹시 사심이 있어서 만난 거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보아는 “오빠가 날 접었다. 그 문자를 내가 아직 못 있고 있다. 오빠가 나 좋다는 문자를 보내지 않았느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길은 당황하며 손수건으로 연신 머리에서 흐르는 땀을 닦아내었고, 그녀는 “대머리도 땀이 나는구나”라며 또 한 번 강한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28 18:53:03길이 부유했던 과거 어린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린 기억이 별로 없다는 박명수를 위해 멤버들이 12살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한 ‘명수는 12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과거 어린시절에 했던 놀이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박명수는 어릴 적에 어머니가 만화방을 했다고 운을 떼자 정준하는 국밥집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길은 5학년 때 망하긴 했지만 한때 아버지가 백화점을 했었다며 과거 부유한 어린시절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길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당시 집에 최고급 자동차였던 그라나다 V6가 있었다고 자랑했다. 길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재석은 그라나다는 당시 친구들이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채 소문만 무성했던 최고의 차라고 이야기하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정준하가 자신의 할머니가 떡집을 하셨고 정형돈의 할머니 집은 99칸이었다고 자랑하자 길은 자신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두분이셨다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대성 출연 '왓츠업' 첫방 시청률 0.460%..‘저조’ ▶ 이효리 데이트 사진 공개, 이상순과 찜질방 行 ▶ '인수대비' 첫방송 시청률 1.183%..종편 기대주로 떠올라 ▶ 신용재 5승 저지 케이윌, 폭풍 카리스마 “뛰어” 관객들 들썩 ▶ 김병만 MC기피증, “시키기보다 당하는 게 좋아..MC는 글쎄”
2011-12-04 15:06:29방송인 하하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힙합그룹 리쌍 멤버 길, 개리의 과거 사진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배우겸 가수 에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가 이때로만 돌아가 준다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공개한 후 "저 머리 다시 해줘"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하하가 과거 '지키리'라는 힙합그룹으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하하는 살짝 고개를 숙이고 눈을 치켜뜨고 있으며 특히 당시 유행하던 5:5 가르마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사진 아래 적혀 있는 "하동훈의 음악에는 가슴 깊숙한 곳, 영혼을 울리는 떨림과 전율의 묘미가 있다"라고 적혀 있어 사진 속 하하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묘하게 어울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현재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에서 하하와 함께 출연중인 리쌍 멤버 길과 개리의 과거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리, 길 14년 전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 공개된 사진은 개리와 길의 프로필을 담아낸 것으로 두 사람은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으로 ‘힙합 전사’다운 표정을 짓고 있다. 개리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반항아 포스를 발산하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엉덩이’라고 밝히는가 하 면 취미는 ‘시집 읽기’와 ‘사람 관찰’이라고 재치 있게 소개하고 있다. 길 역시 삭발한 헤어에 스크래치 문양을 넣은 반항기 가득한 모습으로 지금과는 다르게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장래희망을 ‘힙합을 정착시킨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힙합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강한 눈빛’이라고 표현해 현재 예능에서 선보이고 있는 가볍고 망가진 모습과는 사뭇 대조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기생령’ 한은정,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연기상 수상 ▶ 진중권, 심형래 옹호 “오류와 오산에서 배워 성공하길” ▶ 김준희, 동안 미모 과시 "나이를 거꾸로 먹나?" ▶ 원빈 과거사진, 네티즌 “지금과 다른게 뭐야?” ▶ ‘양악수술’ 신이, 민낯 셀카 공개..날렵한 V라인 턱선
2011-09-02 09:52:16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의 소개가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리, 길 14년 전 모습”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개리와 길의 프로필이 담긴 사진으로 두 사람은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으로 ‘힙합 전사’다운 표정을 짓고 있다. 먼저 개리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반항아 포스를 발산하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엉덩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취미는 ‘시집 읽기’와 ‘사람 관찰’이라고 솔직하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길 역시 삭발한 헤어에 스크래치 문양을 넣은 반항기 가득한 모습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날씬한 모습이다. 특히 장래희망을 ‘힙합을 정착시킨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힙합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강한 눈빛’이라고 표현해 현재 예능에서 선보인 모습과는 사뭇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력, 강한 눈빛 너무 웃기다”, “개리의 취미가 시집 읽기 였구나”, “길 진짜 외고였네”, “개리 매력 포인트 엉덩이. 이제 그 곳만 보일 듯”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씨스타 다솜, '인기가요' 안무실수 "프로답지 못해" ▶ '슈스케3' 오프닝 촬영감독 헬기 사고로 사망, 추모자막 계획 ▶ 김지수 골수 기증, 유전자형 일치 환자에 선뜻 기증 '훈훈해' ▶ 효연 미모, 발랄 소녀→성숙한 여인.. "미모에 물올랐네~" ▶ 김희철 군입대, 9월 1일 확정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2011-08-22 17:06:23그룹 리쌍 멤버 길의 과거 사진이 공개, 반항기 넘치는 모습에 폭풍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길이 과거 허니패밀리 멤버로 ‘킬’이라는 예명을 사용할 당시 시절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의 길은 빡빡머리에 악동 같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주먹을 불끈 쥐고 약간은 과격하면서 반항기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특히 길은 코에 피어싱을 하고 앞니가 빠져 없는 엉성한 치아로 다소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길은 지난 2009년 MBC ‘놀러와’에서 “앞니가 썩었는데 치과 갈 돈이 없어서 하나를 뺐었다”며 “괜히 강해보이는 것 같아서 놔뒀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길과 함께 허니패밀리로 활동했던 멤버 주라는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길의 앞니는 항간에 싸우다 빠졌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을 썩어서 빠지게 된 것”이라고 밝히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과 공포”, “성준이, 앞니 어디갔니”, “앞니 실종 길, 반항아 포스 작렬”, “태어날 때부터 악동?”, “풋풋한 모습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창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김범수 학창시절 공개, 모태자연남 "새싹부터 최강 비주얼?" ▶ 이소라 글씨체, 노래만큼 폭풍중독 "역시 느낌 있어" ▶ 故 채동하 하얀색 양복입고 메이크업 한 채 입관 ▶ 임재범 '너를 위해 플레이어' 등장 "그래도 원곡이 최고"
2011-05-29 14:16:58[스타엔 남연희 기자] 리쌍 길(본명 길성준)의 ‘허니패밀리’ 시절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니패밀리’에 소속되어 ‘킬’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길은 머리를 짧은 스포츠로 깍은 헤어스타일에 앞니가 없는 상태로 불량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뻗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때는 머리를 조금이라도 길렀네”, “나름 카리스마 있는 모습 같은데 웃기다”, “그때도 힙합 스타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무한도전 방송에서 가수 싸이는 길에 대해 힙합계의 전인권 이었다며 “예전에는 선글라스 끼고 반말하고 담배도 폈다”는 폭로를 해 길을 당황케 했다. 관련기사 ▶ ’모태 귀족남’ 강지환, 수트 벗고 고독한 남자로 변신 ▶ 용띠클럽 근황 공개, "간만에 모인 용띠들" 절친관계 이상 무 ▶ 길, '무한도전-조정특집' 조인성 사진 유출 "스포일러?" ▶ 임태훈 공식입장 “송지선과 열애 사실 아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2011-05-23 14: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