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부동산 시장이 도안신도시를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총 11개 단지, 1만911가구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건수는 3만2,259건에 달했다. 그 중 92.58%인 2만9,865건이 도안신도시 내 두 개 단지에 몰리며, 대전 내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를 선택했다. 거래 또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9,688건으로 이 중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59.38%(5,753건)가 거래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대전 주거 중심지가 둔산권에서 신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도안신도시로 이동 중임을 시사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으로,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안신도시 내 ‘대전 아이파크 시티’, ‘트리풀시티’ 등 단지들은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9억 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4억 원 이상 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외지인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도안신도시의 청약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5,000가구 규모의 주거 타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이러한 전환의 신호탄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총 5개 단지, 51개 동, 5,32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월 2차 분양에 나서는 3단지와 5단지에서는 총 1,6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향후 도안신도시가 전체 개발을 완료하면 총 5만8,000여 세대, 16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어서 미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내에서 가장 큰 브랜드 타운으로, 단지가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 벨트에 자리 잡아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여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인근에 복용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등의 교육 시설도 가깝다. 교통 또한 탁월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이 인접해 있으며,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12월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동서대로와 도안대로를 통해 대전의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북대전IC와 현충원IC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 및 여가 생활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약 76만㎡ 면적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종합운동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해 대전 시민에게 풍부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으로, 대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4-10-29 17:23:3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본격화했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완료 뒤 2단계 심사 조건부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경제성 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56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700㎡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계속 활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연내 공사발주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다음달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그간 민간사업자 공모가 4차례 무산돼 2020년 11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분양을 통해 재정투입없는 공영개발 방식을 모색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 내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을 조성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또한,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 용지 1만 7080㎡에 민간 분양을 통한 컨벤션·복합문화시설 등을 유치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7067㎡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 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22 12:51:54현대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은 74점(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 달했다. 회사측은 정당 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계약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은 5%로 수분양자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예정)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김서연 기자
2024-09-01 19:05:49[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은 74점(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 달했다. 회사측은 정당 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계약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금은 5%로 수분양자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약 3000만원대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있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예정)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적격 등으로 일부 잔여 가구만 남아 있고,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동에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등 총 2561가구는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등 총 2113가구를 일반분양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30 14:43:19올해 대전 분양시장 최대 기대주로 부상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지난 19일(금)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견본주택이 운영된 3일 내내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충청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인 데다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건설이 지난 19일(금) 개관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총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대전 신규 택지지구인 도안2지구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탓에 대전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일대의 편리한 주거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박 모씨(40세)는 “도안신도시는 택지지구로 조성돼 도로가 넓고, 학교와 마트가 가까이 있는 등 주거 환경이 좋다”라며 “작년 후보지로 발표된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들어서면 주변으로 교통망도 확장되고 미래가치가 높을 것 같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는 주변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동서대로, 도안대로 및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IC(추진 중)가 신설될 계획이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해 대전 시내 전역은 물론, 시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경우 늘어날 교통수요를 위한 것으로 향후 지선이 확장되면 출퇴근 및 주말 지∙정체가 완화되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모다아울렛 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규모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상품도 호평을 받았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이 모씨(48세)는 “유니트를 직접 보니까 안방 드레스룸이나 거실 팬트리 등이 넓게 있어서 수납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멀리 다니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수영이나 골프 연습을 할 수 있고, 손님이 왔을 때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것도 좋아서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용면적 84㎡A, 101㎡A, 101㎡C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우선, 전용면적 84㎡A, 101㎡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해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안방 드레스룸을 비롯한 알파룸과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방의 경우 30~50대 주부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견본주택에 전시된 전용면적 101㎡A타입의 주방은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꾸며져 있다. 주방을 알파룸까지 확장하여 거실폭보다 주방폭이 넓게 빠진 덕에 대형 아일랜드와 6인용 식탁을 놓아도 공간이 넉넉하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아일랜드 식탁이 중간에 놓여 조리공간과 식사 공간을 나눌 수 있고, 식사공간에 우물천장이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1㎡C타입 역시 주방에 와이드 아일랜드를 배치해 품격과 여유를 한층 더 높였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먼저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 새 아파트임에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서구에 거주하는 최 모씨(34세)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이 낙후되어 새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합리적인 분양가라고 생각돼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의 경우 한동안 신규 공급이 부족했고, 타 광역시 대비 분양가가 낮아 기대 요인이 많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14년~23년) 대전에 분양한 신규 단지는 6만8,902가구(임대 제외)로 전국 17개 시∙도 중 14번째로 전국 분양 물량의 약 2.32%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은 2,870가구가 전부였다. 반면, 21일 기준 올해 아파트 분양가는 5대 광역시 중 가장 낮게 책정돼 있다.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7월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화) △2단지 7월 31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진행된다. 각 단지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 아파트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여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라며 “견본주택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2024-07-23 11:46:51"충청권 최대 규모를 넘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16일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에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 891가구, 2단지 21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이다.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위치해 있다. 또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으로부터 반경 2㎞ 이내이며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가 예정돼 있다.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도 가깝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목표는 1단지의 경우 2027년 8월, 2단지는 같은해 9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6 18:15:02[파이낸셜뉴스] "충청권 최대 규모를 넘어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16일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에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 891가구, 2단지 21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이다.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위치해 있다. 또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으로부터 반경 2㎞ 이내이며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가 예정돼 있다.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도 가깝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목표는 1단지의 경우 2027년 8월, 2단지는 같은해 9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6 15:00:27대전 도안신도시에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자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그에 걸맞은 고급 상품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단지는 총 1만2,032가구의 국내 최대규모 단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올해 6월 22억7,363만원에 거래됐다.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329가구 규모의 충청권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거대 규모의 스케일에 걸맞은 커뮤니티 조성도 주목할 만하다.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분리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 간 혼선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에는 프라이빗 영화관이 마련돼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지상 25층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가 각 2대 이상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을 통하여,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구도심 생활권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IC(추진 중)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해 5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경우 늘어날 교통수요를 위한 것으로 향후 지선이 확장되면 출퇴근 및 주말 지∙정체가 완화되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체육시설 및 공원 이용을 통해 웰빙 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다. 도보권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이곳은 약 23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과 공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근린공원 예정 부지도 가까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입주 후 미니신도시 같은 주거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게다가 충청권에서 전무후무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앞선 사례들처럼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의 청약 일정을 보면, 오는 7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화), 2단지 7월 31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7월 19일(금)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2024-07-16 10:04:51부동산 시장이 관망기라는 평가 속에서도 깜짝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툭하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에 하반기 금리 인하 등 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른바 ‘상급지’라고 불리는 곳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4만4,119건으로 지난 2021년 10월 4만8,796건 이후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6월 4주(24일) 기준 0.01%p씩 상승하고 있다.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도 밝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6월 아파트분양전망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0.1p 상승한 83.0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은 전월과 비교해 3.7p(90.6→86.9) 하락한 반면 지방은 0.9p(81.3→82.2) 상승 전망됐다. 여기에 정부의 스트레스 DSR 도입이 오는 9월로 연기된 데다가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신생아 특례 대출이 늘어나면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장 회복 분위기도 읽힌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6월 4주(24일) 기준 0.02% 상승하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상승세로 전환했다. 유성구의 경우 도안신도시 등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하락폭이 컸던 지난해와 올해 초에도 등락이 적었다. 거래량 역시 올해 5월 기준 325건으로 2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고가 거래된 경우도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 ‘스마트시티 2단지(‘0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101㎡는 올해 5월 17억5,0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면적의 직전 최고가인 16억8,500만원보다 약 6,500만원 올랐다. 또 같은 지역에 위치한 ‘스마트 시티 5단지(‘08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2억9,700만원에 거래돼 동일 면적의 직전 최고가인 12억2,000만원보다 약 7,700만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도산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대전 도안신도시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우선, 주변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IC(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상품성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10 09:59:36올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그간 움츠렸던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2022년말 이후 치솟던 금리가 다소 안정화되자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움직임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강화시기가 올해 9월로 2개월 연기된 가운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빠르게 하락하면서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기회라는 인식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일부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연 2%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연 2%대의 주담대 금리는 기준금리가 0%대에 불과하던 2021년 상반기에나 볼 수 있었던 금리다. 현재 기준금리가 연 3.5%로 높은 수준인데도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긴축 이전 수준까지 떨어진 것은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 상황이 이렇자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4만4,119건으로 지난 2021년 10월 4만8,796건 이후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6월 4주(24일) 기준 0.01%p씩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는 대전 유성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데다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다.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 개발의 수혜 단지로 향후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대표적인 배후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의 주거 선호지역인 유성구와 서구 역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충원IC(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상품도 대거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수영장,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의 대전 최대 브랜드 타운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단지와 2단지 2,561가구(일반분양 2,113가구)를 7월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03 1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