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슬옹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최근 새 싱글 'Better Know(베러 노우)'를 발매한 김슬옹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DJ 장성규는 김슬옹과의 10년 전 인연을 소환, 티키타카 케미를 보였다. 김슬옹은 라디오 고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센스로 라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끓어올렸다. 이날 김슬옹은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신곡 '어텐션(Attention)'을 잼베 리듬의 편곡을 특유의 트렌디한 보컬로 라이브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경서', '서우'로부터 "너무 멋있다. 리듬이 경쾌하고 청량했다" 라고 극찬을 받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슬옹은 자신의 신보 'Better Know'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베러 노우’는 도입부터 펑키 한 무드를 자아내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슬옹은 '굿모닝FM'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2022-08-26 11:54:3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장성규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트라이비는 오늘(1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굿모닝 초대석에 출연, DJ 장성규와 함께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트라이비는 장성규와 신곡 ‘KISS’ 포인트 안무 포즈를 취하며 화사하고 상큼한 미소로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 다른 컷에서 장성규와 시그니처 포즈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트라이비는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청량한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트라이비는 송선, 소은, 미레의 ‘나의 X에게’ 라이브로 포문을 열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환상적인 시너지로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송선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라이브로 들려줬고, 특유의 맑고 세련된 보컬로 송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비는 신보 ‘LEVIOSA(레비오사)’와 타이틀곡 ‘KISS’와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전한데 이어 신곡 ‘KISS’ 킬링 파트와 인생곡 라이브, 개인기 대방출 등 다재다능한 끼를 무한대로 발산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트라이비의 신곡 ‘KISS’는 KISS 소리를 샘플링한 유니크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스스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자'라는 트라이비만의 당찬 메시지를 담아내 리스너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트라이비의 신곡 ‘KISS’는 발표와 동시에 핀란드 1위를 비롯해 미국, 과테말라,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등극,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또한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 2100만 뷰를 돌파하며 트라이비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신곡 ‘KISS’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2022-08-18 14:05:22[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장성규씨(38)가 시상식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일부를 PD에 전달해 부정청탁 혐의로 고소당했다. 13일 오후 장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사받았다. 지난 연말 라디오 우수 DJ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주변에 나눈 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장성규는 지난달 25일 우수 진행자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그는 "이 상금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분들께 나눠드렸다"며 스태프들에게 상금을 나눠 전달한 송금 내역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씨는 "제가 받을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좋은 취지였기에 또한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대가성 없는 선물이었기에 돈을 마다하셨던 피디님께 만약 부정청탁을 위한 선물이라면 라디오를 하차시키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드리며 억지로 받으시게끔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처벌 결과는 안 나왔지만 받게 될 벌은 달게 받고 혹여나 돈을 받으신 식구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래는 장성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조사받았습니다. 지난 연말 라디오 우수 디제이 상금으로 받은 5백만 원을 주변에 나눈 것 때문에 고소를 당했습니다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제가 받을 돈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좋은 취지였기에 또한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는 대가성 없는 선물이었기에 돈을 마다하셨던 피디님께 만약 부정청탁을 위한 선물이라면 라디오를 하차시키셔도 된다는 말씀까지 드리며 억지로 받으시게끔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0만 원씩 받으셨던 피디님 네 분은 사칙에 어긋난다며 마음만 받겠다고 다시 돌려주셨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상금을 나누는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 글을 올렸었습니다 자아도취에 빠져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고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부분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의도가 아무리 좋고 순수하다고 해도 모든 게 다 좋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사려 깊은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처벌 결과는 안 나왔지만 받게 될 벌은 달게 받고 혹여나 돈을 받으신 식구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간다면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2021-01-14 07:21:14고(故) 박지선에 대한 추모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3일은 박지선의 생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전날 빈소에는 배우 박정민을 비롯해 박보영과 문지윤, 개그맨 송은이, 김숙, 박성광, 김신영, 김민경, 유민상, 장도연, 김지민, 신봉선, 오지헌, 유세윤, 임혁필, 안영미, 양상국, 오나미, 정명훈, 김원효, 김수영, 송준근, 정범균 등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에도 동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 탓에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KBS 후배 개그맨들이 찾아 빈소에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개그우먼인 안영미와 김신영 등은 이날 라디오 진행을 취소하는 등 방송가 일정에도 일부 변동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김영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박지선을 애도했다. 김영철은 "내가 참 아끼고 사랑했던 후배였다"라며 "사람들을 웃게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던 박지선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도 이날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박지선을 추모했다. 그는 청취자들의 추모글을 읽으며 "저도 어제 마음이 많이 아파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굉장히 속이 상했다. 뵙지는 못했지만 워낙 좋아했던 분이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강유미, 김고은, 백진희, 윤세아, 박하선, 김의성, 2PM 준호, 박슬기, 허지웅, 홍지민, 김지민, 김영철, 정종철, 오지헌, 코요태 신지, 레드벨벳 예리, 현진영, 슈퍼주니어 이특, 샤이니 키, 백아연, 가희, 하리수, 신정환 등도 추모에 동참했다. 박지선은 전날 오후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으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11-03 12:14:28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자사브랜드 ‘네오젠’의 새로운 모델로 대세 방송인 장성규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젠은 새로운 모델 선정에 발맞춰 내년 1월 프로바이오틱스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론칭하고, 온라인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네오젠 새 얼굴로 선정된 장성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비롯해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호구의 차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방송채널과 플랫폼을 종횡무진 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성규 개성 넘치는 특유의 반전 매력을 통해 네오젠 브랜드 철학 및 2030 타겟에 맞춘 젊은 안티에이징 케어를 어필 할 것”이라며, “장성규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내년 1월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2-10 09: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