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 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3조6945억원)의 46.09%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4조원도 돌파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0-22 09:25:16[파이낸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수주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 누적 수주금액 4조원을 최초로 돌파하면서 올해 역시 사상최대 실적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사상 최대인 총 1조7028억원 규모의 초대형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수주한 3조5009억원의 절반 수준에 해당된다. 무엇보다 초대형 수주인 만큼 계약 상대와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00억원대 초대형 규모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불과 3개월 만에 1조7000억원이 넘는 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품질과 고객 신뢰도가 최근 잇따른 초대형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으로 연 누적 수주금액 4조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는 공시 기준 총 9건이고 누적 수주금액은 4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금액의 20%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54억달러(21조3000억원)를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고 이를 수주 매력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이 목표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압도적인 세계 1위 물량인 78만4000L의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후 6~8공장 건설에도 착수하며 생산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품질 측면에서는 9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등 창립 13년 만에 총 326건의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을 획득했으며, 생산능력 확장 및 수주 증가에 따라 해마다 승인 건수를 확대 중이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된 대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콘퍼런스를 잇따라 참석하며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며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22 09:11:18[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비 약 3607억원 규모의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자양7구역은 한강과 뚝섬한강공원이 인접한 사업지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및 서울 대표 상권인 성수역,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신자초와 동자초, 신양초, 자양중·고 등 다양한 학군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다. 수직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한강을 담은 프레임 디자인을 더한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파크,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23개소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의 설계가 반영된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14 11:16:32[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26일 '2024년 10월 통화안정증권 정례입찰 계획 공고'를 통해 10월중 7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모집 발행예정액(범위) 중 최대규모 기준으로 9월 발행계획 대비 4000억원 확대(1·2·3년물 각각 1000억원, 모집 1000억원)된 수준이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7조2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범위)은 6000억원~7000억원이다. 경쟁입찰은 2일 2년물 2조1000억원, 7일 91일물 8000억원, 10일 1년물 8000억원, 14일 91일물 8000억원, 16일 3년물 1조1000억원, 21일 91일물 8000억원, 28일 91일물 8000억원을 입찰한다. 모집은 23일 1·2·3년물 6000억원~7000억원 규모로 입찰하며 모집 규모 및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은 22일 최종 확정된다. 한은은 "발행계획의 경우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26 17:32:22[파이낸셜뉴스] 앞으로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인구감소지역(89개)·관심지역(18개) 중소기업은 총 3천 7백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 소재 기업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례보증 시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행안부,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은 실무간 협의를 시작하였으며,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지자체의 협의를 거쳐 지역 맞춤형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설계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과 신용보증기금의 대출 전액보증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다.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도 최대한 완화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이다. 조건을 충족하면서 등록소재지가 인구감소지역 또는 관심 지역에 있는 기업이면 지자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공고는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3일부터 지자체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지역의 농협은행 또는 신용보증기금에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상민 장관은 “지역기업의 경영 상황 개선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8-27 10:42:55[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캄차카반도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18일 오전 4시10분(한국시간) 캄차카반도 앞바다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규모 7.2로 관측했다. 곧바로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러시아 일부 해안에서 높이 0.3~1m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 쓰나미는 미국령 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 진앙은 러시아 캄차카 주도인 페트로바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07km 떨어진 곳이다. 진원 깊이는 49.6km였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8-18 06:31:32【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기상청이 8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과 관련해 향후 다가올 수 있는 거대 지진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키현 지진 이후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 검토회를 열어 오후 7시 15분께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다. NHK는 일본 정부가 2019년 운용을 시작한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 정보를 실제로 발령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 정보에 대해 평상시와 비교해 거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히라타 나오시 평가 검토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평소보다 몇 배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구 대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부근에서 규모 6.8 이상 지진이 관측되면 평가 검토회를 통해 관련 조사를 종료하거나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한다. 이 정보는 '거대 지진 경계'와 '거대 지진 주의'로 나뉘며, 위험 수준이 높을 때 '거대 지진 경계'를 발령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임시 정보를 내고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관련해 조사를 벌였다. 기상 당국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과 관련된 조사를 벌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2017년 11월부터 '비정상적인 현상' 등을 관측할 경우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하게 돼 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시즈오카현 쓰루가만에서 규슈 동쪽 태평양 연안 사이 깊이 4000m 해저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 지각의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이 만나는 지점이다. 일본 정부는 규모 8∼9에 달하는 난카이 해구 대지진이 일어나면 23만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오고 건물 209만 채가 피해를 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NHK는 가구 고정과 피난 장소 확인, 식수 및 식량 비축 등을 당부하며 "난카이 해구에서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간토부터 규슈에 걸친 넓은 범위에서 강한 흔들림이 일어나고 태평양 연안에 높은 쓰나미(지진해일)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부터 7까지로 표시된다. 진도 6약은 서 있기 곤란하고 벽 타일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수도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4-08-08 18:06:20[파이낸셜뉴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새출발기금' 신청자 수가 지난달 8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7월말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7만7976명, 채무액은 12조6041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말(7만2578명, 11조7489억원)과 비교해 5398명, 8552억원 늘었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3383명(채무원금 2조205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3647명(채무액 1조4188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전월과 동일한 약 4.6%p인 것으로 확인됐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08 14:38:22[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공업 자동화를 강조하고 나서면서 아진엑스텍 등 국내 수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아진엑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7.89% 오른 1만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황 CEO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많은 산업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위해 AI를 기반으로 50조달러(7경원) 규모의 중공업 자동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관련 산업 성장세가 점쳐지면서 아진엑스텍에 수혜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진엑스텍은 삼성중공업과 로봇 원천기술 국책개발을 수행한 버 있다. 삼성전자가 주 고객사인 이 회사는 융복합 로봇자동화 모션제어시스템을 삼성전자 반도체 설비에 공급하기도 했다. 아진엑스텍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인지, 판단, 계획, 동작을 스스로 수행해 제품을 조립할 수 있는 다관절 로봇 기술을 개발해 기대를 모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3 13:46:22[파이낸셜뉴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0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미분양 규모는 7만2000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 10개월 연속 늘었다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3230가구로 전월(1만2968가구) 대비 2.0% 증가했다. 이로써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수도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424가구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으며, 지방은 1만806가구로 2.0%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129가구로 전월(7만1997가구) 대비 0.2%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4761가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으며, 지방 미분양 주택은 5만7368가구로 전월 대비 26가구(보합세) 증가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7436건으로 전년 동월(5만5176건) 대비 4.1% 증가했다. 서울은 844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했으며, 수도권은 2만7603건으로 11.6% 증가했다. 지방은 2만9833건으로 2.0% 감소했다. 주택 인허가·준공 줄고.. 착공 늘고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는 2만3492가구로 전년 동월(3만6065가구) 대비 34.9%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인허가는 968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했다. 지방도 13,812가구로 29.5%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인허가는 12만5974가구로 전년 동기(16만5896가구) 대비 24.1% 감소했다. 반면, 주택 착공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전국 주택 착공은 1만7340가구로 전년 동월(1만2269가구) 대비 41.3% 증가했다. 수도권 착공은 1만93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73.3% 증가했고, 지방도 7247가구로 12.5%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계의 경우 10만6537가구로 전년 동기(8만1083가구) 대비 31.4% 증가했다. 준공도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준공은 2만9450가구로 전년 동월(3만3720가구) 대비 12.7% 감소했다. 수도권 준공은 1만310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0.0% 감소했고, 지방은 1만6343가구로 5.7% 감소했다. 다만,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주택 준공은 18만3638가구로 전년 동기(15만7583가구) 대비 16.5% 증가했다. 분양은 대폭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분양(승인)은 2만179가구로 전년 동월(7439가구) 대비 171.3% 증가했다. 수도권 분양은 856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96.9% 증가했으며, 지방 분양도 1만1617가구로 275.8% 증가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27 16: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