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기업은행이 지난 13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 스타트업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WM’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WM’은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전국 20개 WM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전문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아 미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관리 부문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사업 초기로서 별도의 재무담당자가 없고 금융경험이 적은 청년 대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은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추천 기업을 지속 선발·관리할 계획이다. 선발기업에는 WM센터 PB팀장의 자산관리, 세무상담 및 ‘스타트업WM’ 인증서 제공, 환율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디캠프의 풍부한 스타트업 육성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스타트업WM’ 시범운영을 경험한 스타트업 대표는 “신설기업임에도 자산운용, 절세방법까지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른 스타트업에 첫 거래 은행으로 IBK를 꼭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4-11-14 10:24:38[파이낸셜뉴스] JB금융그룹이 '우리 다(多)함께 다(多)문화 캠프(이하 우다다캠프)'를 개최했다. JB금융그룹은 최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수도권 지역 다문화 및 이주배경 가정의 초등학생과 가족 등 75명을 초대해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K-POP 댄스와 숏폼 촬영, 진로 탐색을 위한 남도형 성우의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3년 전부터 좋아했던 남도형 성우를 직접 만나게 되어 꿈만 같았고, 함께 꿈을 키워 나가자는 메시지를 주는 강연이 인상 깊었다"며 “또한 같은 또래 다문화 친구들의 가족들과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 위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힘써야 한다”며 “JB금융그룹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JB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해 창단된 그룹 임직원 봉사조직 '씨앗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06 09:27:06[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20명의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금융∙경제∙AI와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등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9 08:48:06우리금융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캠프' 참여자들을 초대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 진로캠프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1학년 우수인재 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도 이뤄졌다. 임종룡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단은 9일 여름 진로캠프 종료 후 9월부터 하반기 학습비용 100만원 지원을 통해 학기 중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겨울방학에는 집중학습 겨울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8 18:09:00[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캠프' 참여자들을 초대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 진로캠프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시행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고등학교 1학년 우수인재 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도 이뤄졌다. 임종룡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9일 여름 진로캠프 종료 후, 9월부터 하반기 학습비용 100만원 지원을 통해 학기중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겨울방학에는 집중학습 겨울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08 10:32:38[파이낸셜뉴스]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에서 금융교육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 상생 강화 프로그램인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DGB패밀리봉사단 및 대학생봉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과 어르신을 위한 떡, 양갱 등을 직접 만들고 인근 경로당에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경주시 인근 해변을 찾아 플로깅 봉사활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밀착형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매년 ‘행복 드림데이’와 ‘블루윈드데이’를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도 영양식 지원, 건강측정기기 지원, 여름용품 지원 등 경주지역 5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29 16:01:19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2019년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5명이다. 참여학생에게는 금융기관 가상체험, 모의투자 대회, 금융 골든벨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23 18:30:52[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이달 초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JB금융그룹 WE-UP 청년 서포터즈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캠프는 JB금융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지역아동센터의 부족한 학습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자 전북은행, 광주은행에서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각 30명씩 총 6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 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캠프는 지역아동에게 학습, 돌봄 멘토로서 지역사회 기여에 꾸준히 힘쓰는 청년 서포터즈의 자기개발과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우수 인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해 썬캐처를 만드는 핸즈온 봉사, 이슬아 작가,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명사특강,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고민해 보는 팀 프로젝트 디자인 씽킹,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와 함께한 ’팝콘’서트, 임직원과의 진로 상담코너 JOB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JOB담에서 서포터즈는 JB금융 내 여러 계열사 임직원들을 만나 마케팅, IR, 부동산, 디지털, 영업 등의 직무를 탐색하고 자기개발, 대외활동 등 취업 준비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 서포터즈는 “임직원들과 격식 없는 대화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명사특강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JB금융 관계자는 "JB금융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노력하는 서포터즈들을 적극 지원하고 ESG경영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B금융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해 창단된 그룹 임직원 봉사조직 ‘씨앗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고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힘쓰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09 17:51:47[파이낸셜뉴스]DGB금융그룹이 지난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와 사단법인 피아비한캄사랑과 ‘DGB글로벌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정식을 열고 캄보디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6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굿네이버스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DGB글로벌캠프’는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48명의 단원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한-캄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캠프 단원들은 약 1주일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기간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육봉사, 카드섹션, 합창, K-POP댄스를 준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DGB대구은행 캄보디아 자회사인 DGB Bank PLC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캄보디아 국적의 당구스타 ‘스롱피아비’가 참석해 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캠프 단원들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준비로 시작되는 이번 글로벌캠프를 통해 캄보디아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캠프 단원들을 글로벌 지역으로 직접 파견해 문화교류,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야구장 건립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파견이 중단된 시점에도 방역물품 기부,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교육센터 개소 등 활동으로 이어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16 15:57:34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부터 2박3일간 경북 산북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문화 체험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돼 매년 2회 시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1일차인 지난 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경복궁 방문과 한강유람선 투어에 참여하는 등 서울 시내 문화를 체험했다.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방문해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는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같이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평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미래의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07 18: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