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이내에 신속한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3세대 정밀 현장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진단키트를 이용해 현장에서 긴급하게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 검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지난해 6월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마이크로디지탈의 김경남 대표(사진)는 올해 주력 비전을 이 같이 소개했다.2002년 창업한 마이크로디지탈은 바이오 메디컬 분석장비시스템 및 정밀 현장진단시스템을 주축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바이러스 등의 질병 진단 및 배양과 관련된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다.광학기술, 소형화기술, 자동화기술 등을 바탕으로 △바이오 메디컬 분석시스템(질병 연구에서 데이터를 판독하는 소모성 장비) △정밀 현장진단시스템을 포함한 메디칼시스템(병원 등에서 진단에 사용)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백신 등의 배양에 사용)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단키트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도 진단장비 기술력을 토대로 자체 오픈플랫폼을 활용, 관련 제품으로의 확장을 노리고 있다. 올해는 기존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서의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정밀 현장진단시스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등 신사업에서 꾸준히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김 대표는 매출뿐만 아니라 사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마이크로디지탈이 '레벨업(Level-Up)'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대표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의 경우 바이러스 관련 세포를 배양해 백신 등 의약품을 만드는 회사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일회용 세포배양백과 세포배양시스템인 '셀빅(CEL BIC)'을 생산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처럼 잠복기간이 긴 질환은 주로 분자진단을 확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신속 면역진단을 병행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미 감염병 대상자 80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전자동 면역진단시스템 '다이아몬드(Diamond)'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30분 안에 신속한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3세대 정밀 현장진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이 보유한 이들 면역진단 시스템 제품은 진단키트를 이용, 현장에서 긴급하게 바이러스 검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바이오 분석장비시스템 '나비(Nabi)'와 '모비(Mobi)'는 시료 속에 포함된 DNA 등을 분석하는 장비"라며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바이오 연구 및 실험에서 기초가 되는 시스템으로,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02 18:23:05"공모자금을 통해 해외 파트너사를 100개로 빠르게 늘릴 계획이다. 그러면 오는 2021년 부터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사진)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초정밀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소형화·자동화·고감도 정밀의료 기기의 개발에 주력해 왔다. 마이크로디지탈의 핵심 성장동력은 3세대 정밀 POCT로 기존 POCT의 진단 한계를 극복해 사용범위 확대, 진단 항목 확대, 고감도 성능 구현을 실현한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김 대표는 "기존 제품의 다각화 및 고도화를 통해 외형 성장을 본격화하고 바이오마커(진단키트)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 정밀의료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마이크로디지탈은 기술 특례 기업이다. 국내 모든 정밀의료 장비 기업이 바이오마커 기술을 기반으로 시작한 반면에 마이크로디지탈은 광학, 공학 기술에서 출발해 바이오마커로 기술을 확장, 정밀의료 시장에 진출한 유일한 기업이다.2002년 설립 이래 흡광·형광·발광을 아우르는 정밀 광학기술의 발전은 제품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공헌해 왔다.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펌프 기반 반복 세정 기술로 반응 시간을 줄일 수 있다.김 대표는 "이미 개발을 완료한 100여종의 면역 진단 검사에서 종합 병원 수준의 대형 자동화시스템과 버금가는 고성능의 고감도 진단을 30분 이내 구현하고 호환성이 매우 높다"며 "대형 자동화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바이오 마커는 모두 적용 가능한 점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소모품인 카트리지는 금형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다. 현재 회사는 혈액으로 임신 진단하는 마커·염증·호르몬 관련 마커 등 4개의 바이오 마커 개발을 완료했다. 추가 연구개발(R&D)를 통해 26개의 바이오 마커를 개발해 다양한 바이오 마커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30여개국 54개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기업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직접과 간접 판매를 병행하는 투트렉 (Two-Track) 전략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05-17 17:25:10[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5기 발대식을 열고 향후 6개월간 전문 IT 교육을 제공한다. 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IT’s Your Life’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층의 IT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남 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응원하고, 과거 ‘KB IT’s Your Life’를 수료한 국민은행의 IT분야 현직자들이 교육과정 당시 마음가짐, 취업 과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5기 참가자들은 6개월간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및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특히 ‘KB IT’s Your Life’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교육 인원을 150명에서 266명으로 대폭 늘리고 교육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했다. 국민은행은 교육생들이 교육 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1대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기에 참가한 모든 청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미래 IT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에서는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8 15:54:43[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 ◇상무 승진 △재무기획부장 나상록 상무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 상무 ◇부사장 전적&승진 △전략담당(CSO) 이승종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 △디지털부문장(CDO), IT부문장(CITO) 조영서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DT전략본부 전무) △준법감시인(CCO) 임대환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무) ◇전무 전적&승진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前 KB손해보험 개인마케팅본부 상무)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 (前 KB국민은행 감사운영본부장) ◇부사장·상무 전적 △재무담당(CFO) 김재관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 (은행 겸직) (前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부사장 유임 △리스크관리담당(CRO) 최철수 부사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서영호 부사장 ◇전무 유임 △IR부장 권봉중 전무 ◇은행 겸직 △기획조정부장 박찬용 △DT본부장 정진호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하윤 △AI본부장 육창화 △금융AI센터장 오순영 △IT본부장 오상원 △그룹아키텍처센터장 박기은 △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 ◆KB국민은행 ◇부행장 승진 △글로벌사업그룹 강남채 부행장 △디지털사업그룹 곽산업 부행장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기업고객그룹 박병곤 부행장 △기관영업그룹 서영익 부행장 △영업그룹 손석호 부행장 △테크그룹 오상원 부행장(지주 겸직) △자본시장사업그룹 이성희 부행장 △경영기획그룹 이종민 부행장 △강남지역그룹 이택연 부행장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 이혁 부행장 △WM고객그룹 장연수 부행장 △DT추진본부장 정진호 부행장(지주 겸직) △HR지원그룹 최석문 부행장 ◇상무 승진 △브랜드홍보그룹 박진영 상무(지주 겸직) △고객컨택영업본부 박철호 상무 △스타뱅킹영업본부 박형주 상무 △연금사업본부 염용섭 상무 △글로벌플랫폼본부 이영근 상무 △법률지원부 이종훈 상무 △모바일사업본부 이준호 상무 ◇지역그룹대표 승진 △남부지역그룹 김택규 대표 △호남지역그룹 노현주 대표 △중앙지역그룹 박선현 대표 △서부지역그룹 박종상 대표 △동부지역그룹 백영주 대표 △대구·경북지역그룹 이제식 대표 ◇본부본부장 승진 △대기업영업본부 고덕균 본부장 △직원만족본부 공영환 본부장 △채권운용본부 길광수 본부장 △개인상품본부 김경진 본부장 △기업스타뱅킹영업본부 김현욱 본부장 △임베디드영업본부 박명화 본부장 △테크인프라본부 박정호 본부장 △WM고객분석부 양영철 본부장 △감사본부 유현식 본부장 △외환사업본부 이상신 본부장 △투자영업본부 이원종 본부장 △구조화영업본부 이주창 본부장 △전략본부 정민수 본부장 △인프라영업본부 조상용 본부장 △디지털영업본부 최종진 본부장 ◇부행장 전보 △CIB영업그룹 강순배 부행장 △고객컨택그룹 김진영 부행장 △업무지원그룹 맹진규 부행장 △테크개발본부 박기은 부행장(지주겸직) △소비자보호그룹 박영세 부행장 △기획조정부 박찬용 부행장(지주겸직) △S&T본부 유창범 부행장 △AI데이터혁신본부 육창화 부행장(지주겸직) △여신관리심사그룹 이영직 부행장 △개인고객그룹 정문철 부행장 ◇상무 전보 △리스크관리그룹 송병철 상무 △글로벌성장지원본부 신승협 상무 △금융투자상품본부 이상화 상무 △AI자산운용센터 홍융기 상무 ◇지역그룹대표 전보 △북부지역그룹 이근배 대표 ◇본부본부장 전보 △업무지원본부 이성준 본부장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28 18:29:07[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당초 부회장 승진이 점쳐진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는 자리를 유지하며 2018년 구광모 회장 취임 당시 6인 체제였던 부회장단은 이제 권봉석 LG(주)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명만 남게 됐다. LG전자는 이날 인사를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세계 1위를 공고히 한 주역인 박형세 HE사업본부장(부사장)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 이행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연구·개발(R&D) 인력들 가운데 사상 최대 상무 승진자가 나오면서 구광모 회장이 낙점한 인공지능(AI), 바이오(Bio), 클린테크(Clean tech) 등 'ABC'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활발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올레드 공신·품질전문가 사장 승진...연구위원 6명 '사상최대' 발탁 LG전자는 이날 사장 2명, 부사장 5명, 전무 7명, 상무 35명 등 총 49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콘텐츠·서비스 혁신을 통해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제품(하드웨어) 중심에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진두지휘한 박 사업부장은 1994년 입사해 OLED TV 세계 1위를 공고히 했으며, 프리미엄 제품군과 웹OS 플랫폼을 앞세워 사업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기반을 구축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생산성 혁신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요소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정 원장은 1986년 입사해 2020년부터는 생산기술원장을 맡아 그룹 계열사 핵심사업 지원을 통해 LG그룹 내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 준비를 위한 R&D분야 인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단행됐다. LG전자는 인공지능, SoC, 클라우드,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사업의 기반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수석연구위원(상무)을 6명 발탁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해외영업본부 신설...홈뷰티사업 HE→HA 이동 LG전자는 이번 인사와 더불어 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외영업본부장은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맡는다. 해외영업본부 산하에는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 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소비자직접판매(D2C)사업그룹 등이 배치된다. 해외영업본부는 기업간거래(B2B)를 비롯해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해외지역법인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콘텐츠·서비스 등 Non-HW 결합 사업이나 D2C와 같은 혁신 사업모델을 가속화하고 해외영업 전문역량을 키워 사업본부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전자는 이날 각 사업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이나 미래준비 차원의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병행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A사업본부는 본부 B2B 사업의 핵심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역량 집중 차원에서 에어솔루션사업부 산하에 엔지니어링담당을 신설한다. 또 기존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담당을 H&A사업본부 직속으로 이관받아 운영한다. H&A사업본부가 집 안 공간 영역에서 확보하고 있는 노하우 및 제품군과 시너지를 도모하는 차원이다. BS사업본부는 성장세가 큰 인도 지역을 담당하는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해 운영한다. 승진자 명단 ◇사장 승진(2명) 박형세(朴亨世) HE사업본부장 정대화(鄭大和) 생산기술원장 ◇부사장 승진(5명) 김원범(金源範) CHO 왕철민(王哲旻)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이석우(李碩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충환(李忠桓) TV사업운영센터장 이현욱(李鉉旭)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 승진(7명) 김경남(金京南) 몬테레이생산법인장 김우섭(金佑燮) 공정거래Compliance Task리더 김재승(金載承) 아시아지역대표 박준은(朴準殷) VS아시아영업/PM담당 이강원(李康元) webOS SW개발그룹장 겸)TV SW개발담당 전홍주(全弘鑄) 인도법인장 홍성표(洪誠杓) Software Platform연구소장 ◇상무 승진(35명) 강성민(姜聲玟) 튀르키예생산법인장 강제남(姜制男) 고객가치혁신사무국 김광호(金光鎬) HE디지털마케팅담당 김동민(金東民) 베트남H&A생산담당 김민국(金玟局) 부품솔루션영업담당 김성혁(金聲赫) 인공지능(연) AI Perception TP리더 김유재(金裕宰) B2B인도사업담당 김정택(金廷澤) 므와바생산법인장 김창환(金唱煥) 인도서비스담당 박수현(朴修賢) SoC센터 AIoT솔루션Task리더 박완규(朴完奎) 칠러사업담당 박용(朴庸) 건조기사업담당 박용준(朴勇俊) B2B중아사업담당 박인섭(朴仁燮) 남경세탁기생산법인장 박인욱(朴仁旭) TV SW플랫폼개발리더 박종민(朴鐘敏) 플랫폼기반기술Task리더 박형호(朴亨鎬) 에어솔루션연구소 산하 서영덕(徐寧德) 한국커머셜기업1담당 서주원(徐宙源) 포르투갈법인장 손성주(孫成周) 일본법인장 심인구(沈仁求) VS디자인연구소장 엄기표(嚴基杓) 파나마법인장 위성윤(魏成允) VS Core Technology개발리더 윤승용(尹勝容) 생산기술원 PRI IA TAM 윤훈기(尹薰基) 어플라이언스북미영업담당 이동철(李東喆) BS경영관리담당 이승엽(李承燁) HE HR담당 이준배(李準培) VS글로벌고객전략담당 이준성(李濬成) XR해외영업Task리더 이홍수(李洪秀) 회계담당 정두경(鄭斗景) 스마트모빌리티(연) 모빌리티아키텍처Task리더 정성현(鄭聖賢) HE컨텐츠서비스담당 채상철(蔡尙撤) 한국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최성수(崔成洙) VS구매담당 최원조(崔源祚) LM영업담당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1-24 11:41:4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탑 및 유공 포상자 전수식’을 열어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춘상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권재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지역 수출탑 수상기업은 총 30개 사로 ㈜세아앰엔에스가 4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신안천사김이 1억 달러, 부천공업㈜·㈜대창식품이 5000만 달러, ㈜제일이 3000만 달러, ㈜청광신소재가 2000만 달러, ㈜가리미·㈜예인티앤지가 1000만 달러 수출탑 영예를 안았다. 또 ㈜비알에스글로벌·㈜제오빌더·㈜티젠 농업회사법인·라인호㈜·㈜엘티아이가 700만 달러, ㈜매그나텍·켐솔루션㈜·어업회사법인 ㈜열림푸드가 500만 달러, 장자도어업그룹한국㈜·어업회사법인 (유)송원수산이 300만 달러, ㈜이맥솔루션·어업회사법인 경영수산(유)·북하특품사업단㈜·㈜청미래·㈜월드코스텍·㈜에프엔디·(유)성문·한들수산·명품전복 영어조합법인·팬코스㈜·어업회사법인 ㈜해초·농업회사법인 ㈜현농프레쉬가 1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어진 수출 유공 포상에선 총 15명이 수상했다. 방관혁 ㈜삼진지에프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김기섭 현대삼호중공업㈜ 책임매니저가 산업포장을, 신경우 현대삼호중공업㈜ 반장과 최규석 대한조선㈜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정병준 북하특품사업단㈜ 대표, 강경필 부천공업㈜ 대표, 김현성 ㈜청미래 대표,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 김경남 ㈜예인티앤지 대표, 이철호 켐솔루션㈜ 부장, 문수경 ㈜유원산업기술 대표, 김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센터장, 장현순 농업회사법인 ㈜네시피에프엔비 대표, 장션성욱 크리에이시브(유) 대표 등 10명이 받았고, 대운프라스틱㈜ 임동욱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주요국 통화긴축에도 불구하고 전남 수출 기업인의 독보적 기술력과 창의적 도전정신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수출액인 480억 달러 달성이 전망된다"면서 "값진 성과로 전남을 빛낸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 철강, 석유화학, 농수산물 등에서 전남은 이미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남도장터유에스(US),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해외상설매장 운영 등을 통해 수출기업인과 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2-13 13:14:20◆ KB국민은행 ◇신규위촉(상임감사위원) △김영기 상임감사위원 ◇승진(전무) △구조화금융본부 강순배 전무 △경영지원그룹 권성기 전무 △기관고객그룹 김동록 전무 △경영기획그룹 김재관 전무 △기획조정부 박찬용 전무(지주 겸직) △마이데이터본부 변기호 전무 △소비자보호본부 이승종 전무 △여신관리/심사그룹 이영직 전무 △스마트고객그룹 전성표 전무(지주 겸직) △WM고객그룹 최재영 전무(지주, 증권, 손해보험 겸직) △직원만족/노사협력본부 최석문 전무 ◇승진(상무) △금융투자상품본부 이상화 상무 △리브모바일본부 장연수 상무 ◇신규위촉(상무) △디지털콘텐츠센터 허유심 상무(지주 겸직) ◇승진(본부 본부장) △외환사업본부 김경남 본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 박병곤 본부장 △미래컨택센터추진본부 박철호 본부장 △디지털신사업본부 박형주 본부장 △글로벌사업그룹소속 신승협 본부장 △여신심사본부 양정필 본부장 △테크서비스본부 오상원 본부장 △금융플랫폼본부 이영근 본부장 △투자금융본부 이종민 본부장 △인프라금융본부 이준서 본부장 △연금사업본부 전동숙 본부장(지주, 증권 겸직) △전략본부 정진호 본부장 △기관영업부 황후자 본부장 ◇신규위촉(본부장) △고객경험디자인센터 하윤 본부장 ◇승진(지역영업그룹 대표) △중부지역영업그룹 강미정 대표 △중앙지역영업그룹 기형서 대표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손석호 대표 △남부·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이택연 대표 △부산·울산·경남지역영업그룹 이혁 대표 ◇전보 △영업그룹 김운태 이사부행장 △중소기업고객그룹 정문철 전무(지주 겸직) △글로벌성장지원본부 강남채 본부장 △강동지역영업그룹 명현식 대표 △SME마케팅본부 배정호 본부장
2021-12-28 17:46:30[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일 강원연구원,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함께 ‘제3회 강원 산불재난 이후 지역회복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대형 산불 2주기를 맞아 대형 재난 이후의 지역회복 및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하나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표자와 토론자 등 최소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영상중계로 진행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산불 2주기를 맞아 개인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 위로, 나눔으로 재해구호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 논의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지혜와 통찰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광선 전 고성군청 주민복지실장의 ‘강원산불 재난 사례를 통한 지역회복의 교훈’ 발표를 시작으로 손윤권 작가의 ‘산불한테 빼앗긴 것들, 산불한테 얻어야 할 것들: 고성 원암리 산불 이야기’, 왕재선 강원대학교 교수의 ‘재난지역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송성근 전국재해구호협회 모금팀 매니저의 ‘강원 산불재난 지역회복을 위한 희망 포레스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제 이후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오재호 나노웨더 대표,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백민호 강원대학교 교수, 라정일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안전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사회재난 성금의 배분 대상 및 기준 근거 미비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자연재난의 경우 의연금품을 모금하고 재해구호법에 따라 전국재해구호협회 배분위원회가 체계적으로 배분하는 반면 사회재난 기부금은 통합적으로 배분되지 못해 형평성에 대해 논란이 있어서이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동일한 지원체계 구축과 기금적립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재난 발생 후 긴급구호뿐만 아니라 중장기 재난복지와 지역회복을 위해 재해구호전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이 개진됐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천억원의 성금과 5천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원을 모금해 1천만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4-01 22:38:41[파이낸셜뉴스]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3세대 정밀 현장진단(POCT)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3D구조의 소형 반응용기인 반응웰 카트리지 장치 및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본 특허기술을 활용할 경우 “반응웰 내에서 유체제어를 이용한 세정 방법이 간단하고 카트리지의 제조가 용이하면서, 반복적인 세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진단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경남 대표는 “당사는 정밀 현장진단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카트리지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정밀 진단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국내 및 해외의 주요 진단관련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 특허 기술이 접목된 정밀 진단장비 및 카트리지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진단 분야에 있어서 전자동 면역진단 장비인 Diamond(다이아몬드) 뿐만 아니라 COVID-19 대용량 항체진단키트인 MDGen(엠디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정밀 현장진단 분야에서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9-22 14:11:03[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디지탈은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인 MDGen(엠디젠)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 CE-IVD 인증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6월 항체검사의 표준인 ELISA(엘라이자) 방식의 대용량 항체진단키트인 MDGen IgG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유럽 CE-IVD 인증에 이어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발광방식에 대해서도 수출허가를 받은 상태다. 지난 2일에는 비교적 초기에 형성되는 IgM항체를 진단할 수 있는 MDGen(엠디젠) IgM에 대해서도 수출허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짧은 시간 내에 대용량 진단이 가능해 동시에 96개의 샘플을 진단방식에 따라 최대 30분에서 75분내에 검사할 수 있고, 하루에 한사람이 1000명에 가까운 혈액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이번 식약처 수출 승인과 유럽 CE-IVD 인증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조만간 미국 FDA EUA(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함으로써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COVID-19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항체진단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2차 펜데믹(대유행)에 대비한 국가적 차원의 대량 항체검사에도 적합한 진단방식이 될 수 있어 향후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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