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분야에서 신한투자증권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신한AI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법을 활용, 기금에 꼭 필요한 창의적 솔루션을 개발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2050년까지 2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이다. 4일 김범준 신한투자증권 OCIO본부장은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OCIO를 위해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석사 등 최정예 인력들을 배치했다. 전담조직 내 3개 부서 모두 실제 운용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박사급 전문가들을 부서장을 배치한 상황”이라며 “OCIO 시장에 준비된 신인인 셈“이라고 말했다. 약 6조6000억원 규모 고용보험기금 OCIO 기관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신한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 OCIO 시장에서 변화를 발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용과 금융시장 환경이 과거 10년과 전혀 다를 수 있어서다. 항상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솔루션이 '키(Key)'라는 설명이다. 김 본부장은 “기금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과 증권업계 최고의 리서치 역량은 기금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다양한 환경 및 요인들을 유의미하게 분석할 수 있다”며 “고용보험기금 OCIO가 되기 위해 지난해 사내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으로선 고용보험기금 OCIO 도전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OCIO센터를 설립, 지난해 초 본부로 조직을 격상시켰다. 2022년 11월에는 국민연금 위탁투자팀 출신으로 한화자산운용에서 OCIO를 담당한 주효근 센터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증권, 한화자산운용 출신 경력자다. 증권사, 운용사를 넘나들면서 투자전략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운용 경험도 충분하다는 것이 금융투자업계의 평가다. 김 본부장은 “이제는 선발 경쟁자들과 충분히 겨뤄볼 만하다”며 “신한투자증권 차원을 넘어 신한금융그룹에서도 퇴직연금 시장 및 기업 여유자금 운용 등 OCIO사업을 향후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도 “신한금융그룹은 자산관리서비스 분야를 매우 중요한 미래 사업분야로 생각한다. OCIO 역량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성장동력이자 사업역량”이라며 “향후 OCIO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04 07:20:33김범준 HMC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HMC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전무를 역임한 김범준씨(49·사진)를 자산운용본부장(전무)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체이스맨하탄,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 등을 거쳤다. 또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자산운용분야 베테랑이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자산운용 전문가인 김범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트레이딩, 파생상품 등 자산운용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12-05-02 15:26:30[파이낸셜뉴스] 한솔제지가 친환경 사업 선도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 환경사업본부는 기체분리막 전문업체 에어레인과 ‘폐기물 소각로 배기가스 분야에 대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활용 사업(CCUS)’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US란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약자로,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별도 분리해 활용하거나 저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환경제지 환경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소각로 배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실증 △한솔제지 대전공장 폐기물 소각로에 CCUS 기술 도입 △CCUS 기술을 적용한 설계, 자재, 조달, 시공을 포함한 플랜트 건설 서비스 등의 EPC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한솔제지 대전공장 소각로에 CCUS 기술을 적용해 현재 연간 17만8000t톤 수준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만7000t까지 저감하는 것을 1차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CCUS기술은 탄소 배출 감소에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1120만t을 저감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솔제지 환경사업본부는 소각/발전 플랜트, 복합 환경 플랜트, 해외공공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EPC 및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기체분리막 기술을 국산화해 소재 설계부터 조달, 분리막 모듈 생산, 시스템 설계 제조 운영 관리 등 기체 분리막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김범준 한솔제지 환경사업본부장은 “기체분리막을 이용한 CCUS 기술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에어레인과의 협력을 통해 CCUS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8-19 09:13:31[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김범준 전 부산대 특임교수가 4일 개혁신당 입당과 경남 거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특임교수는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합류 후 첫 영입인재다. 김 전 특임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공채 1기로 당직자 생활을 오래 했는데 양당 공천 정치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상당히 잘못됐다는 것을 느끼고 고민하던 중 개혁신당이 만들어지고 김 위원장이 입당할 시점에 김 위원장이 준비한 여러 인재 중 첫 번째로 여기 서게 됐다”고 말했다. 1996년 신한국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한 김 전 교수는 새누리당 부대변인과 여의도연구원 정책기획위원, 부산광역시 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교수는 “저는 거제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며 “아마 많은 PK(부울경) 지역구에서 개혁신당 간판을 달고 출마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개혁신당에 막상 와서 보니 인적 자원이 풍부치 않다”며 “그런데 마침 김 전 교수가 영남 지역 출마 목표로 개혁신당에 동참하겠다고 해 개혁신당 기치하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PK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완료되는 시기와 맞물려 이에 불복하는 PK 인사들을 추가 영입할 방침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3-04 09:33:27[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부장대우(승진) △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 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 ◇부장(전보) △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 ◇부장대우(전보) △미래혁신부 박장주 ◆우리은행 ◇지점장(승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 ◇기업지점장(승진) △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 ◇RM지점장(승진)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신지호 △남동/송도 BIZ프라임센터 이충현 ◇PB지점장(승진) △TWO CHAIRS W 대치 오정주 ◇금융센터 지점장(승진) △광희동 신영미 △남역삼동 서정욱 △대치역 윤여경 △도산대로 장세욱 △마곡역 배순천 △법조타운 신동훈 △삼성동 신학균 △서여의도 김재복 △서초 김영민 △성수동 권현우 △수유동 이은숙 △신정동 이수진 △연세 정서현 △용산 황기창 △자양동 이광일 △잠실 장미란 △청담동 최시호 △태릉역 이창일 △테헤란로 한대석 △한남동 박찬오 △공항 박준환 △만수동 정원길 △부평 손민우 △인천항 정미분 △과천 안민수 △구리역 김지영 △동수원 김헌태 △분당중앙 김미선 △성남 이훈범 △수원 이민휘 △신갈 신기준 △안산 정진호 △안양 한성일 △양주 박천호 △오산 윤방한 △파주 김지현 △화정역 구재범 △엑스포 김태진 △온천동 김오준 △양산 이태기 △성서 정병화 △구미공단 장호권 △포항POSCO 박천식 △상무 임원철 △광양POSCO 안규상 ◇부장대우(승진) △개인그룹 박용성 △개인금융솔루션부 김병준 △자산수탁부 최성현 △기관공금고객부 윤민오 △연금고객관리센터 이효선 △빅데이터플랫폼부 고형곤 △중기업심사부 박웅복 △대기업심사부 하은경 △여신관리부 이현술 △리스크총괄부 성창숙 △소비자보호부 안진아 △직원만족센터 천세호 △총무부 오은종 △재무기획부 이진우 △강동강원영업본부 김태수 △강서양천영업본부 이경화 △관악동작영업본부 곽명철 △광진성동영업본부 하현신 △서초1영업본부 김현정 △서초2영업본부 윤은희 △송파영업본부 이기원 △영등포영업본부 조소영 △경기서부영업본부 김종곤 △충청북부영업본부 최종남 △외환사업부 전선우 △부산동부울산영업본부 박은주 ◇전보 △개인고객부장 최봉계 △자산관리사업부장 이정한 △신탁부장 손상범 △기업고객부장 노용필 △투자금융1부장 김홍익 △투자금융2부장 김진표 △구조화금융부장 남형욱 △중소기업고객부장 유호성 △기업금융플랫폼부장 정지혜 △혁신금융추진부장 구현주 △글로벌영업추진부장 정민식 △외환시장운용부장 신지윤 △파생금융부장 김성열 △연금지원플랫폼부장 이훈희 △신사업제휴추진부장 노영찬 △MyData플랫폼부장 이창재 △빅데이터플랫폼부장 정동식 △AI플랫폼부장 김선우 △혁신기술플랫폼부장 성기호 △IT기획부장 조남주 △여신정책부장 김충훈 △중기업심사부장(심사역) 김대환 △관리기업심사부장(심사역) 손종락 △신용리스크관리부장 김도근 △인사부장 정용상 △여신업무센터장 유정근 △수신업무센터장 권동순 △법무실장 김광연 ◇금융센터장(전보) △가락중앙 백수아 △가산디지털 허희숙 △고덕 박지순 △광희동 이상호 △군자역 김동헌 △노원 김종우 △동소문로 김정훈 △문래동 김희완 △방배동 길준형 △상암DMC 염은숙 △서초(강남역지점장 겸임) 이중엽 △성수동 김승섭 △수서역 진용두 △신도림동 이영석 △신림로 윤진영 △신정동 서성웅 △아크로비스타 김동헌 △아현동 강태훈 △왕십리역 최원석 △자양동 김은숙 △잠실역 이호 △중림동 홍성진 △중부 허철 △창동 김창범 △만수동 서금석 △부평 김경헌 △인천항 신진희 △청라 이정현 △김포 백민 △동수원 허일성 △병점 전상훈 △부천내동 이명호 △상동역 정말순 △성남공단 이동민 △신갈 김태섭 △안산 김태헌 △안양 김태우 △양주 고만석 △일산중앙 권태준 △정왕동 박기운 △파주 서성은 △판교역프리미엄 정현기 △평촌 문은희 △하남 김정심 △엑스포 권오선 △세종신도시 양희성 △동래 서주연 △부산 정주한 △온천동 장보원 △울산 이상협 △울산중앙 임대진 △양산 박은숙 △명덕 배은희 △성서공단 박현주 △구미공단 김송미 △포항POSCO 오종석 △상무 윤석하 △광양POSCO 정임순 △군산 방형진 △전주중앙 김유연 △신제주 한경훈 △남동산단 김성중 △삼성반도체 최요한 △대구혁신도시 조진혁 △한전빛가람 최준 △국민연금공단 박미라 △공덕동효성(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태현 △롯데월드타워(중앙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윤희준 △삼성타운(삼성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박용철 △ 포스코(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시영 △한화(종로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최대해 △CJ(본점1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강철희 △DL(본점2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이수진 △포스코타워송도(강남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송승헌 △코오롱타워(남대문기업영업본부기업지점장 겸임) 김경숙 ◇지점장(전보) △WON컨시어지영업부장 유숙자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장 고희정 △가락남부 박노석 △가양동 이상표 △강남 김영백 △개봉동 백명화 △갤러리아팰리스 전미라 △거여동 김승용 △광장동 전영미 △구로본동 박은영 △금호동 임승택 △남가좌동 권수진 △대림동 박찬심 △대방동 조순자 △대치남 박경옥 △도곡동 임용성 △도곡스위트 조희숙 △도봉 정상민 △독산동 김재준 △동역삼동 김광년 △동자동 임희정 △둔촌동 이미영 △등촌역 이연경 △마곡나루역 강미화 △미아사거리 임향순 △반포서래 지여옥 △방이동 윤원희 △보라매 기상일 △삼성중앙역 윤은숙 △상계역 엄해경 △상봉동 유정섭 △서대문구청 정승오 △서울대입구역 한신희 △서울대학교 박지훈 △서울성모병원 정유미 △서초남(남부터미널 겸임) 김은아 △석계역 김순경 △성균관대학교 황정한 △성북구청 정수연 △소공동 최정원 △송파역 박은희 △숭실대역 김태희 △신길중앙 김희영 △신당역 황운영 △신림남부 박효숙 △신설동 엄세현 △신월동 손영주 △아현역 정원영 △암사역 백운각 △압구정역 배수범 △약수역 길재훈 △양재중앙 김동경 △여의도중앙 조남근 △역삼역 이동일 △역촌동 명재건 △연신내 김천수 △원효로 박찬숙 △은평뉴타운 김상근 △을지로5가 김현관 △을지로 정성훈 △응암로 신충섭 △이수역 심재용 △재동 이준재 △전농동 라금주 △중계2동 김광선 △중구청 신명석 △중앙대학교 김성만 △증미역 윤균 △평창동 한도연 △포이동 김명주 △학동역 손희정 △한티역 한상근 △효자동 이소연 △TCE강남센터장 박일건 △TCE본점센터장 윤미란 △구월타운 양영옥 △부평중앙 이태혁 △석남동 장유림 △송도스마트밸리 강은주 △옥련동 강재훈 △경기광주 강기석 △경기초월역 이윤창 △광교신도시 구화영 △다산 전상호 △단국대학교 임상제 △덕소 지은주 △동백 김시영 △동탄테크노밸리 이정록 △모란역 김민숭 △별내신도시 구옥분 △분당시범단지 정세진 △분당차병원 박현화 △삼성디지털시티 고순일 △삼송MBN미디어 강신철 △상록수 오윤경 △서수원 임문규 △성남중앙 염금자 △성남하이테크 고정근 △수내역 박범석 △수원시청역 성미경 △수원역 노선영 △수지동천 김다영 △시흥 김병철 △신장 강대훈 △심곡동 김필순 △여주 조경래 △역곡 신규환 △오산남 최기호 △원당 이은석 △위례 김영숙 △의왕 박대성 △일산위시티 조영신 △일산호수 구대회 △풍무동 노검래 △하남테크노밸리 박화순 △대전중앙 김은수 △용문역 민경식 △공주 박은서 △당진 박황종 △천안신부동 송재현 △천안중앙 김인기 △제천 서경희 △충주 황태희 △원주중앙 함채연 △춘천 김범식 △남천동 이소연 △메트로시티 이현진 △범천동 정인희 △부산거제동 이광훈 △초량 권아섬 △공업탑 김병재 △울산구영 정원필 △마산 황순애 △통영 조용택 △대구3공단 김종호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동산동 구본국 △범물동 이상석 △유통단지 노명균 △칠곡 최영재 △구미인동 최성복 △김천 김민성 △영주 조현수 △포항 안철홍 △광주첨단 윤진원 △신창 국인식 △진월동 유기수 △여천 한정수 △익산 박민아 △전주송천동 최덕숙 △서귀포 주향선 △제주 박일 △싱가포르 양승용 △다카(방글라데시지역본부장 겸임) 허진 △첸나이 안영대 △푸네 김종학 △중국우리은행 심천분행장 박효섭 △베트남우리은행 동나이 송재형 △유럽우리은행 법인장 정현숙 △홍콩우리투자은행 법인장 이대성 ◇기업지점장(전보) △본점1기업영업본부 박나영 △본점1기업영업본부 장희용 △본점2기업영업본부 김동완 △본점2기업영업본부 황규호 △본점2기업영업본부 라희준 △삼성기업영업본부 차영걸 △삼성기업영업본부 황경원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상혁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송명윤 △강남기업영업본부 윤선준 △강남기업영업본부 이정하 △중앙기업영업본부 홍성훈 △중앙기업영업본부 김범준 △중앙기업영업본부 신용균 △종로기업영업본부 한백수 △종로기업영업본부 배태인 △남대문기업영업본부 오치헌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조한웅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정청락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김성권 △미래기업영업본부 김천덕 △미래기업영업본부 박성현 △미래기업영업본부 신상준 △미래기업영업본부 강성욱 ◇RM지점장(전보)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동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김주영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 박정실 ◇금융센터지점장(전보) △가락중앙 김학성 △가산IT 박영기 △강서 김윤정 △동대문 김길영 △둔촌역 홍상희 △서교중앙 강민구 △압구정동 김상원 △종로4가 한수경 △TCE강남센터 박승안 △분당미금역 김정삼 △용인 조경호 △하남 신주아 △천안 백종기 ◇부장대우(전보) △부동산금융그룹 이상종 △중소기업그룹 배윤섭 △여신지원그룹 강성용 △업무지원그룹 김삼성 △검사총괄부 김태수 △검사총괄부 정희찬 △본부감사부 김상엽 △본부감사부 한정수 △준법감시실 이효기 △준법감시실 최나진 △준법감시실 이문재 △준법감시실 강창훈 △준법감시실 김현주 △준법감시실 박성진 △준법감시실 박세민 △광주전남영업본부 정재현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22 21:24:28[파이낸셜뉴스] 호서대의 50억원 규모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기관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팀 출신 김범준 상무를 OCIO 본부장으로 영입해 본부 규모를 12명으로 확대하는 등 OCIO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호서대의 OCIO는 자문형인 포스텍(포항공대)을 제외하면 서울대와 이화여대, 성균관대, 태재대학교에 이은 다섯 번째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서대는 50억원 규모 적립금을 위탁운용할 OCIO 기관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호서대의 전체 자금규모는 약 500억원 가량으로 파악됐다. 2022년 8월에 공시된 2021년 기준 누계 적입금에 따르면 호서대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약 545억원이다. 2021년 말 기준 전국 대학들의 기금 규모는 9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금형 퇴직연금이 추가되면 OCIO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수 있어 경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현재 연기금 투자풀과 고용·산재보험기금, 주택도시기금 등의 주요 기금의 총 규모는 약 100조원이다. 일부에서는 기금형 퇴직연금 규모가 2050년까지 2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OCIO 시장 진출은 현재 시장 규모가 아닌 기금형 퇴직연금 등 앞으로 운용 시장 확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최근 몇 년 간 안전자산(채권, 예금 등)으로만 운영하던 기관이 저금리 장기화로 인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자금을 위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전에 트랙레코드를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24 17:20:42[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제4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 18일 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열리는 이 포럼은 지난해부터 한공회가 감사·인증 전문가 기관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해왔다. 이번 포럼은 ‘ESG 인증인의 적격성 확보 방안 - 글로벌 ESG 인증제도 현황 및 시사점’을 주제로 한다. 한공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주제 발표1: 글로벌 ESG 인증제도 현황’에서는 선우희연 세종대 교수가 해외 주요국들 ESG 인증제도 및 인증인·인증기관의 자격 규율체계에 대해 살펴보고 △‘주제 발표2: 국내 ESG 인증자격제도 도입 방안’에서는 전규안 숭실대 교수가 국내 ESG 인증인 적격성 확보 방안 관련 발표를 실시한다. 종합토론 좌장은 서정우 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김범준 가톨릭대학교 교수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고은해 서스틴베스트 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센터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올 3·4분기 내 발표될 금융위원회 ESG 공시 로드맵에 제3자 인증체계에 대한 내용도 담길 것”이라며 “ESG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고품질 인증이 필요하며, 인증인 적격성이야말로 이를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7-18 08:31:42[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1500억원 규모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기관 선정에 착수했다. 2022년 900억원보다 증액한 만큼 고용보험기금 OCIO 기관 선정 후 증권사간 진검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1500억원 규모 자금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1000억원, 500억원 등 2개사 선정이다. 최근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이 7000억원 이상이면서 순자본비율 500% 이상 또는 영업용순자본여유액 1조원 이상(연결 기준)인 금융투자업자가 대상이다. 운용자산은 'KRX 위탁운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자가 가능한 상장주식 및 채권이 대상이다. 25일까지 접수, 6월 9일 선정한다. 위탁기간은 1년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018년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을 선정해 2400억원을 맡겼다. 2021년에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1500억원을 맡겼다. 2022년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해 900억원을 맡겼다. OCIO 기관 후보들 중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OCIO에 선정됐다. 퇴직연금 부문에서 자산 배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KB증권은 김성희 OCIO솔루션본부장(상무)을 중심으로 고용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 및 임금채권보장기금 대체투자 주간운용사에 선정됐다. 김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에서 당시 약 22조원 규모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험기금 운용을 주도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막대한 고용보험기금 운용인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OCIO사업부를 정영채 대표 직속에 신설하고 권순호 OCIO사업부 대표를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도시기금, 서민금융진흥원, 강원랜드 등의 OCIO를 맡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팀 출신 김범준 상무를 OCIO 본부장으로 영입해 본부 규모를 10명으로 확대했다. 이같이 증권사들이 OCIO 경쟁에 나선 것은 기금형 퇴직연금이 추가되면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수 있어서다. 현재 연기금 투자풀과 고용·산재보험기금, 주택도시기금 등의 주요 기금의 총 규모는 약 100조원이다. 일부에서는 기금형 퇴직연금 규모가 2050년까지 2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OCIO 시장 진출은 현재 시장 규모가 아닌 기금형 퇴직연금 등 앞으로 운용 시장 확대를 염두에 둔 것”이라며 “최근 몇 년 간 안전자산(채권, 예금 등)으로만 운영하던 기관이 저금리 장기화로 인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자금을 위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전에 트랙레코드를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17 08:10:25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공공기관 임원 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임명된 인사 중 절반은 전문성 낮은 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져 '보은인사' 논란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파이낸셜뉴스가 370개 공공기관 임원 3086명(당연직 제외)을 전수조사한 결과 여권 인사는 290명, 야권 인사 508명, 공석은 594석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859명 중 여권 인사로 분류된 290명을 다시 분석한 결과 정치권 출신은 141명, 대선캠프 출신은 44명, 이명박·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는 46명, 교수·업계·전문가 집단은 100명으로 분석됐다. 새 정부 신규 선임 인사의 20%에 육박하는 규모이자, 친정부 또는 여권 인사로 분류된 290명의 48.6%가 해당 공공기관과 관련성이 낮은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출신들로 채워진 것이다. ■알고 보니 낙하산…'수두룩'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현장·지하·시설물 안전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지난해 10월 임명된 김외규 비상임이사와 도봉현 비상임이사는 낙하산 인사로 분류된다. 김외규 비상임이사는 현재 경호업체 대표로, 경영공시에는 자신의 정치이력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본지가 입수한 김외규 이사의 지원서를 살펴보면 '20대 대선 중앙대책위 경남본부 청년위원회 자문위원장' 활동을 비롯, '창원특례시장 선대위 창원회원 홍보특보'로도 활동한 이력이 기재돼 있다. 김 이사는 2011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경남도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을 맡는 등 사업과 함께 정치활동을 이어왔다. 여권 핵심 관계자도 "용산에서 국토부에 추천을 넣어 진행된 인사로 알고 있다"며 "용산 추천이라고 하면 보통 캠프 때 활동한 인사"라고 밝혔다. 도봉현 비상임이사도 이명박 정부 당시였던 2009년부터 3년 가까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진을 지낸 인사로, 현재 농업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이에 김외규 이사는 본지와 통화에서 낙하산 논란에 "오해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그렇게 간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도봉현 이사는 "모처럼 비로 우의 입고 계속 작업 중"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 외에도 올해 1월 선임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이규석 비상임이사도 업무 관련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규석 이사는 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처장과 상근전략위원을 지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범준 비상근이사는 신한국당 당직자 출신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바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손연기 이사장은 윤석열 캠프 IT특보 출신이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최흥진 원장은 윤석열 캠프 기후환경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전직 의원, MB·朴정부 출신 '부활' 전직 국민의힘 의원들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기관장 자리를 꿰찼다. 정치권 출신 비중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 이명박(MB), 박근혜 정권 당시 활동했던 인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5선의 정병국 전 의원은 올해 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장실 전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박성효 전 의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정낙근 전 정책실장은 올해 초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했고, '장애인정책 전문가'로 지난달 초 한국장애인개발원장으로 임명된 이경혜 전 문화복지공감 대표는 새누리당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4년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화려하게 부활한 MB계와 함께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들도 공공기관 이사진을 한 자리씩 맡았다. MB 시절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약한 채성령 전 경기도 대변인은 서울대 치과병원 상임감사로 선임됐고, 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으로 MB 시절 의료민영화를 추진한 이신호 차의과대학 교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비상임이사, 박경석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는 MB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 대외협력관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 오균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주식회사 에스알 비상임이사로 선임돼 활동 중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박소현 정경수 기자
2023-04-06 18:20:01[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공공기관 임원 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임명된 인사들 중 절반은 전문성 낮은 정치권 인사들로 채워져 '보은인사' 논란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파이낸셜뉴스가 370개 공공기관 임원 3086명(당연직 제외)을 전수조사한 결과, 여권 인사는 290명, 야권 인사 508명, 공석은 594석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 859명 중 여권 인사로 분류된 290명을 다시 분석한 결과, 정치권 출신은 141명, 대선 캠프 출신은 44명, 이명박·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는 46명, 교수·업계·전문가 집단은 100명으로 분석됐다. 새 정부 신규 선임 인사의 20%에 육박하는 규모이자, 친정부 또는 여권 인사로 분류된 290명의 48.6%가 해당 공공기관과 관련성이 낮은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출신들로 채워진 것이다. ■알고보니 낙하산..'수두룩'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현장·지하·시설물 안전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지난해 10월 임명된 김외규 비상임이사와 도봉현 비상임이사는 낙하산 인사로 분류된다. 김외규 비상임이사는 현재 경호업체 대표로, 경영 공시에는 자신의 정치 이력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본지가 입수한 김외규 이사의 지원서를 살펴보면 '20대 대선 중앙대책위 경남본부 청년위원회 자문위원장' 활동을 비롯, '창원특례시장 선대위 창원회원 홍보특보'로도 활동한 이력이 기재돼있다. 김 이사는 2011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경남도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을 맡는 등 사업과 함께 정치활동을 이어왔다. 여권 핵심관계자도 "용산에서 국토부에 추천을 넣어 진행된 인사로 알고 있다"며 "용산 추천이라고 하면 보통 캠프 때 활동한 인사"라고 밝혔다. 도봉현 비상임이사도 이명박 정부 당시였던 2009년부터 약 3년 가까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진을 지낸 인사로, 현재 농업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이에 김외규 이사는 본지와 통화에서 낙하산 논란에 "오해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그렇게 간게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도봉현 이사는 "모처럼 비로 우의 입고 계속 작업 중"이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외에도 올해 1월 선임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이규석 비상임이사도 업무 관련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규석 이사는 국민의힘 충북도당 사무처장과 상근전략위원을 지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범준 비상근이사는 신한국당 당직자 출신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장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바 있다. 그나마 전문성을 갖춘 캠프 출신 중에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손연기 이사장은 윤석열 캠프 IT특보 출신이었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최흥진 원장은 윤석열 캠프 기후환경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전직 의원·MB·朴정부 출신들 '부활' 전직 국민의힘 의원들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기관장 자리를 꿰찼다. 정치권 출신 비중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 이명박(MB), 박근혜 정권 당시 활동했던 인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5선의 정병국 전 의원은 올해 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장실 전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박성효 전 의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정낙근 전 정책실장은 올해 초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했고, '장애인 정책 전문가'로 지난달 초 한국장애인개발원장으로 임명된 이경혜 전 문화복지공감 대표는 새누리당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4년 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화려하게 부활한 MB계와 함께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들도 공공기관 이사진을 한 자리씩 맡았다. MB 시절 청와대 행정관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약한 채성령 전 경기도 대변인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상임감사로 선임됐고, 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으로 MB 시절 의료민영화를 추진한 이신호 차의과대학 교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비상임이사, 박경석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는 MB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 대외협력관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의 정만기 전 산업부 차관은 전략물자관리원 이사장, 박근혜 정부 오균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주식회사 에스알 비상임이사로 선임돼 활동 중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공공기관에 정치인, 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낸 낙하산 인사들은 전문성을 발휘해서 업무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는다"고 꼬집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박소현 정경수 기자
2023-04-06 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