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제11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으로 김성완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성완 사장은 1994년 옛 서울도시철도공사 창립 멤버로 시작해 서울교통공사 실장과 본부장을 역임해싸. 김 사장은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연평균 1억400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2호선, 서울도시철도 7호선(인천.부천 구간)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청라-가양 BRT, GRT, 장애인 콜택시, 월미바다열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10-14 08:27:01【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파업 없이 정상 운행된다. 22일 출퇴근 대란이 사라졌다.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 김포시는 21일 김포골드라인운영(주) 김성완 대표와 김포도시철도지부 이재선 지부장이 열차 안전운영과 노사 상생을 위한 임금협상과 특별합의를 체결하고 노조가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무기한 파업이 예고되자 출퇴근 대란 등 김포도시철도 이용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노사가 시민 안전을 위해 서로 한 발씩 물러서면서 김포골드라인 정상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위한 노사의 협상타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김포골드라인이 되도록 노사 모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2-21 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