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이용자에게 5세대 이동통신(5G)의 객관적인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조속한 커버리지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20년도 상반기 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4월 5G 상용화 이후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 이동통신사의 5G 투자 확대를 촉진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고속도로를 빠르게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상반기 5G 서비스 품질평가는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5G 커버리지 현황 조사 및 통신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 점검, 통신품질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이용자가 일상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품질을 측정하기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측정 표본을 선정하고 이용자들의 행태를 반영해 측정 일시 및 동선3 등을 정했다. 평가 대상은 △옥외(행정동) △다중이용시설 △교통 인프라로 구분해 커버리지 점검 169개 및 품질평가 117개 등 총 286개의 표본을 점검, 평가했다. 아울러 정부가 직접 품질을 측정하는 정부평가와 함께 이용자가 자신의 단말기로 통신품질을 측정하는 이용자 상시평가도 진행했다. 서울, 6대 광역시 5G 커버리지 현황 및 점검 결과 옥외의 경우 지난 7월 기준 이동통신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커버리지 맵에 따르면 서울특별시는 3사 평균 약 425.53㎢ 면적에서 커버리지를 구축해 임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5G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시의 경우 약 931.67㎢ 면적에서 5G 커버리지를 구축해 도심 및 주요지역은 5G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서울시는 △KT(433.96㎢) △SKT(425.85㎢) △LGU+(416.78㎢)로 3사 간 차이가 크지 않고 6대 광역시는 △LGU+(993.87㎢) △KT(912.66㎢) △SKT(888.47㎢)로 차이가 나타났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대형점포, 백화점, 여객터미널, 대형병원, 전시장, 등 3사 평균 약 1275개이며 표본 점검 결과 해당 시설에서 5G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파 신호세기의 비율은 평균 67.93%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SKT는 1606개 시설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표본 점검 결과 평균 가용률은 79.14%, LGU+는 1282개 시설, 가용률 60.08%, KT는 938개 시설, 가용률 64.56%로 나타났다. 교통시설 중 지하철은 지하 역 총 649개 중 313개 역에 5G가 구축됐으며 주요 노선 점검 결과 가용률은 평균 76.33%로 나타났다. 각 사별로는 △SKT 349개 구축, 가용률 79.87% △KT 299개 구축, 가용률 79.08% △LGU+ 291개 구축, 가용률 70.04%이다. 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 32개 구간 중 약 22.33개 구간에 구축 완료됐으며 주요 노선 점검 결과 가용률은 평균 78.21%이었다. 각 사별로는 △LGU+ 23개 구축, 가용률 69.82% △SKT 22개 구축, 가용률 86.49% △ KT 22개 구축, 가용률 78.33% 수준이다. 서울, 6대 광역시 5G 품질평가 결과는 5G 평균 전송속도는 다운로드는 656.56Mbps, 업로드는 64.16Mbps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다운로드 속도 기준 △SKT 788.97Mbps △KT는 652.10Mbps △LGU+ 528.60Mbps 수준이며 유형별로는 △옥외에서 다운로드는 663.14Mbps, 업로드는 67.18Mbps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 인프라에서 다운로드는 653.97Mbps, 업로드는 62.98Mbps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부 유형별로는 평균 다운로드 속도 기준 △지하철(역사 885.26Mbps, 객차 703.37Mbps) △대학교(770.04Mbps) 등에서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르며 △KTX(272.75Mbps) △SRT(368.35Mbps) 등에서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5G 이용 중 LTE로 전환된 비율(신규지표)은 △다운로드시 평균 6.19% △업로드시 평균 6.19%였다. 통신사별로는 다운로드시 기준 △KT는 4.55% △SKT는 4.87% △ LGU+는 9.14%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옥외(행정동)에서 다운로드시 기준 2.67%, 업로드시 기준 3.16%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 인프라에서 다운로드시 기준 7.57%, 업로드시 기준 7.38%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초 통신망 연결까지 소요시간인 접속시간(신규지표)은 △다운로드 102.24ms △업로드 93.81ms이며 지연시간은 30.01ms, 데이터 손실률은 0.57%였다. 접속시간은 다운로드 기준 △LGU+(75.31ms) △KT(109.28ms) △SKT(122.15ms) 지연시간은 △SKT(28.79ms), △LGU+(29.67ms), △KT(31.57ms) 데이터 손실률은 △LGU+(0.32%), △SKT(0.59%), △KT(0.79%) 순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8-05 10:39:51[파이낸셜뉴스]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롱텀에볼루션(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58.53Mbps를 기록해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평균 LTE 품질과 지역 유형별 LTE 품질에서 SK텔레콤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해 23일 발표했다 정부 품질평가 결과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8.53Mbps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업로드 속도는 42.83Mbps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다만, 대도시의 LTE 다운로드 속도는 183.58Mbps로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농어촌 지역은 128.52Mbps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테마지역의 경우 지하상가의 다운로드 속도가 275.46Mbps로 가장 높고 KTX 객차가 84.85Mbps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사업자별 전국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 211.37Mbps △KT 153.59Mbps △LG유플러스 110.62Mbps를 기록했다. 와이파이(WiFi)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 와이파이는 333.51Mbps로 전년 대비 9%, 공공 와이파이는 394.76Mbps로 전년 대비 11.5% 개선됐다. 지난 10월 기준 통신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 커버리지 맵을 점검한 결과 3G. 와이파이 및 유선인터넷은 약 98%이상이 일치했다. LTE의 경우 5.33%가 과대 표시돼 전년 대비 개선됐다. 올해부터 이용자 상시평가로 전환한 기가급 유선인터넷의 평가결과는 500M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73.22Mbps이고 업로드 속도는 476.09Mbps이며 1G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51.67Mbps, 업로드 속도는 949.19Mbps로 측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5세대(5G) 통신에 대한 통신사의 투자를 촉진하고 이용자의 5G 커버리지 및 통신품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G에 대한 품질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 초 5G 품질평가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9-12-23 10:44:0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속도 품질을 높이는 기지국간 협력 기술인 콤프(CoMP) 기능을 5세대(5G) 통신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콤프는 기지국간 경계 지역에서 주파수 간섭을 없애고 하나의 기지국이 아닌 인접한 다수의 기지국과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 받도록 하는 기지국간 협력 기술이다. 동일한 데이터를 중복해서 수신하기 때문에 신호 강도가 높아져 속도 품질이 향상된다. 스마트폰 등 단말기는 신호 세기가 강한 하나의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 받는데,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지국들은 주파수 신호가 겹치는 경계 지역이 발생하고 경계 지역에서는 주파수 간섭 현상이 발생해 속도 저하 현상이 발생해 왔다. 콤프 기능을 5G 상용망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제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이 저하됐던 기지국간 경계 지역에서 이 기능을 활용해 약 20%의 다운로드 속도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콤프 기능을 서울 수도권 지역 기지국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개발그룹장은 "콤프 기능 적용으로 경계 지역의 품질이 개선된 것처럼 5G 커버리지를 늘려감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 기능들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9-11-20 10:30:38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2018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음성통화와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측정하고, 통신사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을 점검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단말기로 통신품질을 측정하는 이용자 상시평가도 실시했다. 올해는 품질평가 기간을 7개월로 확대해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품질격차를 줄이기 위해 농어촌 측정 비중을 50%로 유지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 주요건물과 거리 등에 대한 평가도 확대했다.정부가 평가한 유무선인터넷과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0.68Mbps로 전년 대비 12.93%, 업로드 속도는 43.93Mbps로 전년 대비 29.05% 개선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LTE 측정 비중을 2017년부터 50%로 확대하면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26.14Mbps로 전년 대비 약 26.6% 개선됐으며, 대도시 대비 약 76.62% 수준으로 향상됐다.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 와이파이는 305.88Mbps로 전년 대비 15.49%, 공공 와이파이는 354.07Mbps로 전년 대비 23.49%가 개선됐다. 아울러 2016~2017년 품질평가 결과 전송성공률이 90% 이하여서 미흡지역으로 평가되었던 22개 지역을 다시 측정한 결과 21개 지역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유선인터넷 6개사의 500M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84.34Mbps이며 업로드 속도는 486.40Mbps로 나타났다. 1G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13.83Mbps, 업로드 속도는 907.10Mbps로 측정됐다. 올 10월말 기준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커버리지 정보를 점검한 결과 3G, 와이파이, 유선인터넷은 약 98% 이상이 일치했으며 LTE는 12.94%가 과대 표시돼 있어 이를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초고속인터넷(100M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9.39Mbps, 업로드 속도는 98.36Mbps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음성통화의 자사 통화성공률은 VoLTE 99.89%, 3G 99.40%, 2G 97.35%로 모두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용자가 직접 측정한 LTE 속도는 단말기 성능에 따라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45.37Mbps에서 최소 25.87Mbps 까지 차이가 있었다. 다만, 정부평가와 유사한 단말과 시기에 측정한 결과는 LTE 다운로드 속도가 145.37Mbps로 정부평가 150.68Mbps와 유사했다. 한편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TV에 대한 모바일 동영상서비스의 영상체감 품질은 5점 기준에 4.24점으로 국제기준(4점)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의 품질 차이를 점검한 결과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이통사 190.90Mbps, 알뜰폰 188.03Mbps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8-12-30 17:11:20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2018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음성통화와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측정하고, 통신사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을 점검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단말기로 통신품질을 측정하는 이용자 상시평가도 실시했다. 올해는 품질평가 기간을 7개월로 확대해 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품질격차를 줄이기 위해 농어촌 측정 비중을 50%로 유지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 주요건물과 거리 등에 대한 평가도 확대했다. 정부가 평가한 유무선인터넷과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0.68Mbps로 전년 대비 12.93%, 업로드 속도는 43.93Mbps로 전년 대비 29.05% 개선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LTE 측정 비중을 2017년부터 50%로 확대하면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26.14Mbps로 전년 대비 약 26.6% 개선됐으며, 대도시 대비 약 76.62% 수준으로 향상됐다.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상용 와이파이는 305.88Mbps로 전년 대비 15.49%, 공공 와이파이는 354.07Mbps로 전년 대비 23.49%가 개선됐다. 아울러 2016~2017년 품질평가 결과 전송성공률이 90% 이하여서 미흡지역으로 평가되었던 22개 지역을 다시 측정한 결과 21개 지역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유선인터넷 6개사의 500M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84.34Mbps이며 업로드 속도는 486.40Mbps로 나타났다. 1G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13.83Mbps, 업로드 속도는 907.10Mbps로 측정됐다. 올 10월말 기준 통신사업자의 유무선 커버리지 정보를 점검한 결과 3G, 와이파이, 유선인터넷은 약 98% 이상이 일치했으며 LTE는 12.94%가 과대 표시돼 있어 이를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초고속인터넷(100Mbps)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9.39Mbps, 업로드 속도는 98.36Mbps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음성통화의 자사 통화성공률은 VoLTE 99.89%, 3G 99.40%, 2G 97.35%로 모두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직접 측정한 LTE 속도는 단말기 성능에 따라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45.37Mbps에서 최소 25.87Mbps 까지 차이가 있었다. 다만, 정부평가와 유사한 단말과 시기에 측정한 결과는 LTE 다운로드 속도가 145.37Mbps로 정부평가 150.68Mbps와 유사했다. 한편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카카오TV에 대한 모바일 동영상서비스의 영상체감 품질은 5점 기준에 4.24점으로 국제기준(4점)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의 품질 차이를 점검한 결과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이통사 190.90Mbps, 알뜰폰 188.03Mbps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8-12-30 09:50:47올 하반기에는 최대 800Mbps 속도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TE 보다 2배 빠른 속도가 되는 것인데 1GB 용량의 고화질(HD) 영화 한 편을 약 10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SK텔레콤은 19일 안테나가 2개인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에 안테나 2개를 더해 다운로드 속도를 2배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용망에 적용된 '4중 안테나' 기술은 4개의 안테나를 통해 각각 다른 신호를 보내 2개 안테나를 사용할 때보다 2배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아직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5세대(5G) 통신 표준의 유력한 후보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미 '4중 안테나' 기술을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적용했고 3월 중에 부산 해운대 등 고객 밀집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허준 기자
2016-02-19 17:57:02퀄컴 테크놀로지는 5세대 롱텀에볼루션(LTE)다중방식 솔루션 퀄컴 고비9x45 모뎀과 2세대 RF360 엔벨롭 트래커 QFE310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최신 LTE기술을 탑재해 빠른 다운로드 속도와 우수한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발열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비9x45모뎀과 QFE3100은 현재 샘플링 되고 있으며 2015년에 이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비 9x45 모뎀은 최대 450Mbps 다운로드와 최대 100Mbps 업로드 속도의 글로벌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을 구현한 최초의 카테고리10 LTE 셀룰러 모뎀이다. 이 제품은 TDD 및 FDD 망에서도 CA을 구현하며 2세대 20나노 공정을 적용했다. 다운링크상에서는 최대 60MHz폭의 3밴드 CA를 업링크상에서는 최대 40MHz폭의 2밴드 CA를 지원한다. 퀄컴 고비 9x45 모뎀은 DC-HSPA, EVDO, CDMA 1x, GSM 및 TD-SCDMA 등 주요 통신 기술과도 호환 가능하며, 주요 RF대역과 주파수 대역 조합을 모두 지원한다. GPS, 글로나스(Glonass), 바이두(BeiDou), 갈릴레오를 비롯한 주요 위성 항법 시스템 역시 지원한다. QFE3100 칩셋은 이전에 비해 기판면적이 30% 작아졌으며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보정및 구현 툴을 제공해 제조업체들이 보다 간편하게 엔벨롭 트렉킹을 디자인하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테크놀로지 총괄 부사장은 "5세대 LTE 카테고리 10 기술을 포함한 퀄컴의 커넥티비티 솔루션의 확대와 QFE3100을 통해 저전력으로 가장 빠른 LTE-A네트워크에서 끊김없이 구동되는 더 효율적인 모바일 단말기 출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4-11-20 16:24:56한국의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밝혀져 IT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18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발표한 '2010년 초고속인터넷 품질연구' 결과 한국은 평균 2천202KBps로 평가대상 72개국 중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별 조사에서도 한국의 서초구와 수원, 안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8곳이 한국으로 조사됐고, 속도가 빠른 국가들이 다운로드 완료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다운로드 완료율은 94%로 세계 평균인 80.45%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루마니아(1천909KBps)와 불가리아(1천611KBps)가 그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일본(1천364KBps)은 6위, 미국(616KBps)은 세계 평균(580KBps)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 26위에 올랐다. 자료를 내려받을 때 속도가 제일 느린 나라는 콩고민주공화국(13KBps)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평가 대상이 66개국이었지만 올해는 72개국으로 초고속인터넷 품질 뿐만 아니라, 도시-비(非)도시 간 품질격차 및 도시별 초고속인터넷 품질지수 결과까지 포함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워렌전기, 공개서비스 돌입..이벤트 진행 ▶ 태풍'로키' 일본 접근, 열도 초비상 '110만명 대피령' ▶ 중국 기자 피살, '하수구 식용유' 보도..보복 살해 가능성! ▶ 특허청, 짝퉁 '마시뽀로' 캐릭터 등록 논란..비난 잇달아 ▶ 은행강도, 시민에게 붙잡혀 체포 "도망가다 제압 당해"
2011-09-21 22:01:01스카이(www.isky.co.kr)가 국내 최초 SK텔레콤의 고속무선인터넷 플러스망(HSPA+)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베가S(모델명 IM-A730S)'를 개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가S'는 1.2㎓ 중앙처리장치(CPU)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2 메모리를 채용해 최근 출시되고 있는 듀얼코어 이상의 스마트폰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또 국내 처음으로 SK텔레콤의 HSPA+를 사용하도록 설계돼 기존 HSPA 방식보다 2배 빨라진 속도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10.2㎝(4인치) 대형 액정표시장치(LCD)에 최적화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각도 변화를 감지하는 자이로센서를 탑재해 현실과 같은 3차원(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베가S'는 화이트·블랙·핑크·브라운골드 등 네 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0만원대 초반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베가S'는 500� 영화 파일을 약 5분 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속도 면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베가S'를 내세워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on@fnnews.com문영진기자
2011-02-27 18:10:36스카이(www.isky.co.kr)가 국내 최초 SK텔레콤의 고속무선인터넷 플러스망(HSPA+)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베가S (모델명 IM-A730S)’를 개발,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가S’는 1.2GHz 중앙처리장치(CPU)와 DDR2 메모리를 채용해 최근 출시되고 있는 듀얼코어 이상의 스마트폰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또 국내 처음으로 SK텔레콤의 고속무선인터넷 플러스망(HSPA+)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기존 기존 HSPA방식보다 2배 빨라진 속도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10.2cm(4인치) 대형 액정표시장치(LCD)에 최적화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각도 변화를 감지하는 자이로센서를 탑재해 현실과 같은 3차원(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베가S’는 화이트·블랙·핑크·브라운골드 등 4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0만원대 초반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베가 S’는 500MB 영화 파일을 약 5분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속도면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베가S’를 내세워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oon@fnnews.com문영진기자
2011-02-27 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