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과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과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강대경 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후지필름 코리아는 공간생태연구실의 연구비 및 적외선영역 촬영이 가능한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100IR, GF렌즈, 쌍안경 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기기를 지원한다. 또한 후지필름은 단국대학교 영화과와 협업해 공간생태연구실의 활동을 담은 영화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후지필름의 쌍안경 제품을 활용한 시민 참여 인공 새집 모니터링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탐조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전국적으로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국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강대경 학장은 "후지필름 코리아 지원으로 일반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연구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의 생물다양성 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과 학계의 협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0-31 09:47:03단국대학교가 기술이전 사업화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재춘)에 따르면, 단국대의 기술이전료 수입은 지난 2018년 9.9억 원에서 2019년 12.6억 원, 2020년 16.8억 원 등 지속적인 증가추이를 기록했고, 2021년 22.3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년 만에 124%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2020년 선정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시행)’을 통해 △5G·SW·보안 △소재·부품 △치료·진단기기 △의약바이오 △산업바이오 △신재생에너지·수소 6개 분야 42명의 우수 연구자를 디스타랩으로 선정, 집중·육성하여 기술이전 사업화를 강화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브릿지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사업화센터를 CTO(최고기술경영자)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고, 변리사 등 전문 인력 7명으로 구성해 전담조직 강화, △스타 교수 육성을 위한 디스타랩 구축 △찾아가는 닥터단을 통해 기술 수요 발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난해 에너지공학과 이창현 교수의 수소 분야 핵심소재 기술을 대형 기술이전(18억 원 규모)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가적 대학으로 산학협력 생태계를 이끌겠다’는 플랜 아래,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교원 창업기업인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 교수/생명융합공학과)가 올해 372억 원의 시리즈 C 투자유치를 완료하며 누적 합계 총 609억 원의 투자액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하여 투자금에 22배에 달하는 수익 창출을 달성했다고도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박재춘 단장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이전 및 사업화함으로 대학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단국대가 기술사업화 선도대학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2 14:42:07[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금융투자, 자산승계, 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산관리와 승계 관련 학술행사와 연구 협력도 추진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VIP고객이 단국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면 장학금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GWM은 3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를 돕는 ‘글로벌솔루션’, 가업승계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산승계’ 등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관리 수요가 많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GWM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3-23 09:59:19[파이낸셜뉴스] 엔케이맥스가 단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병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NK세포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엔케이맥스는 단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과 헬스케어 관련 기술 인력 양성·확보 및 기업발전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3개 협약기관은 △면역검사, 면역세포치료와 바이오 헬스케어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협력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신규 임상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단국대학교병원 김재일 병원장은 “향후 세포치료제를 파킨슨,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환에 적용 가능 검토 등 임상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 장승준 단장도 “본 사업단은 기업과 연계성을 높이고 재학생 취업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NK세포 관련 기술력을 갖춘 엔케이맥스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병 3자 공동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자사의 발전은 물론 인재 육성과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4-27 08:49:41◆단국대학교 △기획실장 장세원 △천안캠퍼스 교양교육대학장 장원철
2019-06-27 10:10:45[용인=장충식 기자] 단국대학교는 학교의 역사와 미래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70주년 기념관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19년 1월 완공 예정인 기념관은 건축면적 1658㎡(약 500평), 연면적 5432㎡(약 1600평)의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죽전캠퍼스 미술관과 음악관 사이에 세워지는 기념관에는 교사 자료실, 전시실, 컨벤션홀, 유물 수장고,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역사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에 그치지 않고 교수들의 학회활동, 대학차원의 교류협정 체결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을 갖추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을 때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재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단국정신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4-09 13:22:15◆ 단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조종태 △기획조정실장 이명용
2016-07-01 14:30:51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이병인 입학처장 단국대는 정시모집 가, 나, 다군에서 2519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 영화, 연극(연출), 미술계열(8명)은 수능을,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의예·치의예과는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죽전캠퍼스의 경우 사.과탐 2과목 평균, 천안캠퍼스는 인문.자연계열에서 탐구영역 상위 1과목, 의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으로 차이가 있다. 죽전캠퍼스(1067명)는 가군(246명), 나군(470명), 다군(324명)과 정원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성화고졸재직자의 수시 이월인원과 특수교육대상자(27명)를 선발한다.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국어·수학 B형 선택 시 가산점 20%가 부여된다. 체육교육과는 수학A/B 또는 사탐/과탐 중 성적(가산점 포함)이 좋은 1개 영역을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모집군이 한 개이나 경영학부는 가군(40명), 다군(45명)으로 분할 선발한다. 천안캠퍼스(1452명)는 가군(334명), 나군(618명), 다군(496명)과 정원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성화고졸재직자의 수시 이월인원과 4명의 농어촌전형(의예 1, 치의예 1, 간호학과 2)을 별도로 선발한다. 특성화 학과인 해병대군사학과는 가군에서 1단계 수능 100%(3배수), 2단계 수능(70%)+실기(30%) 및 P/F(인성검사, 신원조회, 신체검사, 면접)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합격생 중 수능반영등급이 4등급 이내인 자는 4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해병대장교임용 이후 7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단국대 입학처 (031) 8005-2550~3, http://ipsi.dankook.ac.kr
2015-12-08 17:58:05이병인 입학처장 교육부로부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국대학교(www.dankook.ac.kr)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와 정시 전형을 모두 대폭 간소화했다. 정원내 모집기준 수시의 경우 전년도 13개에서 2015학년도에는 3개로, 정시 전형도 5개에서 2개로 각각 줄였다. 수시 구술면접·적성고사는 폐지했다.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은 가능하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는 과목별 가중치가 적용되는데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20%), 영어(30%), 사회(20%), 자연계열은 국어(20%), 수학(30%), 영어(30%), 과학(20%)이므로 본인 성적에 유리한 반영조건을 찾고 최저기준 반영 및 충족 가능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해 당락이 결정된다. 학생부 100% 전형은 학생부 평균등급이 타 전형에 비해 높지만 등록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수시모집에서도 추가합격자를 3차례 발표한다는 점, 학생부 교과성적 우수자는 통상 등록률이 저조하다는 점,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통과자까지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전년도 'DKU인재사정관전형'이 'DKU인재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일괄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가 폐지됐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연계성이 중요하므로 학교생활에 충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60%를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는 1~6등급까지 등급간 점수가 1점 차이고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폐지돼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인문과 자연 2개 계열로 나누어 논술고사가 실시되며 건축학과(5년제)의 경우 인문계열 논술을 반영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1899-3700 김병덕 기자
2014-08-25 17:12:06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2014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 수상자로 단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 정선주 교수(5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선주 교수는 암세포의 형성 및 악성화에 중요한 베타카테닌과 유전물질(RNA) 관련성을 세계 최초로 밝히고 RNA 분야의 기초연구를 질환연구에 접목시켜 'RNA와 질환'이라는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했다. 국내 최초로 RNA 앱타머 발굴 기술을 자체적으로 습득해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2012년 국제적 선도연구자 집단인 'F1000'의 화학생물학 분야에 국내 연구자로선 유일하게 선정돼 한국 여성과학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2014-06-25 17: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