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e슈퍼마켓에서 '황실 토종 유정란' (사진)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으로 인증 받은 ‘황실 토종닭’이 낳은 달걀로, 백화점 업계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황실 토종 유정란'은 현대백화점과 토종란 복원사업을 20여 년간 해온 안인식 대표가 1년간 협업 끝에 선보이게 됐다. 농가는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달걀을 생산하고, 현대백화점은 생산된 달결을 100% 직매입해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5-09 18:14:49[파이낸셜뉴스] GS프레시몰은 지난 1~8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데이굿프라이스 기획전에서 판매된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기획전이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댤걀과 콩나물, 팽이버섯, 우유식빵, 우유, 두부, 김치, 바나나, 휴지 등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식재료와 생필품 등으로 기획전 상품을 구성했다. 이 상품들은 모두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30여종의 상품 규모는 100여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김보람 GS프레시몰 매니저는 ”기획전 상품 매출 공급 물량을 기존 대비 최대 300%까지 증량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10 09: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