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는 대표이사 신규 선임에 따라 이윤석 대표이사에서 진대제·이윤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4일 공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12-14 18:07:25[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는 최대주주가 두산 외 36인에서 스카이레이크롱텀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등이 가진 주식은 기존 2429만857주(61.34%)에서 1621만3320주(40.94%)로 조정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지난 9월 4일 거래 종결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것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0-12-14 17:59:03[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는 중앙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신규 론칭한 화장품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솔루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일 이윤석 두산솔루스 사장과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화장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윤석 사장은 “오랜 시간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해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품 전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두산솔루스의 기능성 더마 화장품은 마이스킨솔루스 세라피움™ 모이스트 온 크림 천개 분량으로, 4000만원 상당이다. 조진경 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은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다 보니 피부가 엉망이 됐는데, 더마 화장품 선물로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두산솔루스는 국내 유일의 천연 세라마이드 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 95%의 독보적인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30년 바이오 소재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 헤리티지 코스메틱 브랜드인 마이스킨솔루스를 론칭하고 화장품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0-12-04 09:12:58라씨 매매비서는 실시간 인기 검색 종목과 해당 AI매매신호 현황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일 아침 이슈와 관련종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라씨 매매비서는 새롭게 발생하는 주식 관련 정보와 AI매매신호 정보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어 일상생활이 바쁜 투자자들에게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를 확인해 볼 수 있다. ▲ 인기검색종목 PICK5 ▲ 1. SNK(950180) AI매매신호 현황보기→ 2. 두산솔루스(336370) AI매매신호 현황보기→ 3. 엠에스오토텍(123040) AI매매신호 현황보기→ 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AI매매신호 현황보기→ 5. GH신소재(130500) AI매매신호 현황보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성호전자, 에이디칩스, 알에프세미, 우정바이오, 엑세스바이오 ☞ 오늘의 핫이슈와 관련종목 무료 확인! (클릭)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11-27 09:38:43[파이낸셜뉴스] 두산그룹 소속에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에 인수된 두산솔루스가 사명을 변경하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체제를 갖췄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동박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화장품 등 기존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이날 전라북도 익산시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솔루스 첨단소재 주식회사로 바꾸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두산솔루스는 또한 화장품 완제품 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목적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업'을 추가했다. 두산솔루스는 이날 주총에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진 대표는 삼성전자 대표이사(부사장), 정보통신부 장관을 거쳐 카이스트 석좌교수를 역임하며 일명 '진대제 펀드'로 유명한 스카이레이크 세우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향후 전지박, 동박 등 최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두산솔루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헝가리 전지박공장에서 첫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을 성공적으로 출하하기도 했다. 두산솔루스는 지난 4월 시양산 샘플 공급을 시작해 7개월 만에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의 품질 평가와 인증을 모두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전지박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기지를 마련한 두산솔루스는 제1공장 준공보다 앞서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과 연간생산 1만t의 약 80% 물량에 대해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헝가리 제1공장은 두산솔루스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가 보유한 세계 최초 전지박 개발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고품질의 전지박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단기간에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양산 출하까지 성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면서 "기존 고객사와의 시너지 강화 및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전지박 수요는 51만t으로 공급 50만t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유럽 지역은 극심한 전지박 공급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두산솔루스는 연산 1만5000t 규모의 헝가리 제2공장 증설 투자에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연산 7만5000t의 생산능력을 갖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1-20 11:30:48[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전지박공장에서 19일(현지시간)첫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솔루스는 지난 4월 시양산 샘플 공급을 시작해 7개월 만에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의 품질 평가와 인증을 모두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전지박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기지를 마련한 두산솔루스는 제1공장 준공보다 앞서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들과 연간생산 1만t의 약 80% 물량에 대해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헝가리 제1공장은 두산솔루스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가 보유한 세계 최초 전지박 개발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고품질의 전지박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단기간에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키고 양산 출하까지 성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면서 "기존 고객사와의 시너지 강화 및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전지박 수요는 51만t으로 공급 50만t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유럽 지역은 극심한 전지박 공급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두산솔루스는 연산 1만5000t 규모의 헝가리 제2공장 증설 투자에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연산 7만5000t의 생산능력을 갖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1-20 08:59:27[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는 지난 3·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740억원, 영업이익은 34.2%가 줄어든 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바이오 소재 등 첨단소재부문은 전분기 290억원에서 3·4분기 333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 판매 호조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맞물리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3·4분기 발생 예정이던 전지박의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헝가리 공장이 본격 가동하는 4·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박의 매출은 5G 투자 속도 둔화로 2·4분기 461억원에 비해 54억원이 줄어든 407억원을 시현했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4·4분기에는 전지박과 첨단소재 사업부문 모두 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헝가리 공장의 전지박 본격 양산, 5G 투자 재개로 인한 동박 수요 회복,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 겨울철 화장품 보습 원료·재료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1-19 16:06:21[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가 헝가리 지난달 말 헝가리 정부와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산솔루스의 전지박공장 1.5만톤 추가 증설 투자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페테르 시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무부장관은 두산솔루스의 투자 계획을 환영했다. 시야르토 장관은 “두산솔루스의 투자로 헝가리는 유럽 전기 자동차 산업 선도국가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고,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두산솔루스의 경제적 기여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산솔루스 헝가리 제2공장 증설로 약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는 “두산솔루스의 추가 투자는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 덕분”이라며, “헝가리 공장이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생산거점이 될 수 있도록 헝가리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답했다. 헝가리 정부는 올 상반기 두산솔루스의 헝가리 전지박공장 1단계 양산체계 구축 당시, 건축 및 환경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340억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두산솔루스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헝가리 제2공장 증설 투자에 대해서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두산솔루스는 지난 30일 헝가리 전지박공장에 연산 1.5만톤 규모 증설, 2700억원 투자 계획을 공시했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대응해 공격적인 투자로 현지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20-11-04 11:11:37두산솔루스가 화장품 완제품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 소재기업으로서 쌓은 기술 강점을 활용해 원재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 및 유통까지 아우르는 화장품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솔루스는 오는 20일 주주총회에서 신규사업 목적으로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지박 이슈에 가려졌지만 두산솔루스는 그동안 바이오사업부를 통해 천연세라마이드, 피토스핑고신 화장품 원재료를 판매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두산솔루스의 화장품소재 매출액은 약 230억원으로 화장품소재 부문 전체(1520억원)의 15% 정도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이번에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은 앞으로 화장품 원재료 뿐 아니라 완제품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화장품 소재 기업이 화장품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NFC와 같은 모델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두산솔루스도 세라마이드 성분을 이용한 크림, 세럼, 트리트먼트 개발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화장품 완제품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기 보다는 화장품 원재료 생산을 30년 이상 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제 사업까지 진행을 막 시작하려는 단계"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면 원재료부터 완제품 생산, 유통 및 판매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산솔루스는 이번 화장품 사업 진출 추진이 최근 전지박 증설과 맞물린 사업 다각화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전지박, 동박, 전자소재, 바이오 등 4개 사업부문을 이미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 사업부문에 맞는 자연스런 성장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현재 두산솔루스 내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동박이 60%, 전자소재가 25%, 바이오가 15% 정도다. 전지박은 현재 증설이 진행중이라 아직까지는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없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0-11-03 17:55:09[파이낸셜뉴스] 두산솔루스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생산시설 1만5000t 규모를 추가로 증설한다. 두산솔루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헝가리 터터바녀(Tatabánya) 산업단지 내 전지박공장에 연산 1만5000t 규모의 2단계 증설을 위한 2700억원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 1단계 생산 라인 준공에 이후 5개월만의 투자다. 두산솔루스는 2022년까지 2단계 증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가동 중인 1만t 설비를 포함해 총 2만5000t의 연간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급증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고객사 주문에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생산능력 증강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2025년 7만5000t까지 연간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세계 1위 메이커를 목표로 유럽 전지박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020년 303GWh에서 2025년 1270GWh로 급증할 전망이다. 유럽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유럽연합(EU)의 강한 배출가스 규제에 힘입어 2020년 70GWh에서 2025년 330GWh로 성장, 전기차 배터리의 글로벌 평균 성장세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기지인 두산솔루스의 헝가리 전지박공장은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LG화학은 폴란드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을 갖추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유럽배터리연합(EBA) 회원사로서 유럽 내 배터리 관련 400여개 기업, 기관, 연구소 등의 회원사 간 긴밀한 공조가 가능하다. 2017년 EU집행위원회가 출범시킨 유럽배터리연합은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전역에 배터리 기가팩토리 25개 건설 계획을 밝혔다. 미국 테슬라, 독일 폭스바겐, 스웨덴 노스볼트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0-30 14: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