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디지탈이 장중 강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미국 행정부의 암정복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가운데 세포배양시스템 공급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1시 24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은 전 거래일 대비 9.39% 오른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암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공공, 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표적물질 'PAUF 단백질' 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 생태계 구축 전략이 캔서문샷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향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미국 정부의 지원과 캔서X멤버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과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미국 캔서문샷 프로젝트 합류는 코스피 상장사이자 항체신약 개발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날 장중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라 상한가 거래 중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세포배양시스템 및 의료용 정밀진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021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과 일회용 세배양백을 공급한다는 판매 계약을 공시한 바 있다. 마이크로디지탈 측은 최근 사업보고서를 통해 "당사의 주요 매출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코리아 주식회사로서 2022년 매출의 54.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18 13:24:59[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디지탈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소식에 약세다.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은 전일 대비 450원(-2.77%) 하락한 1만5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은 0점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월28일까지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과 더불어 체외진단키트, 바이오 헬스케어 소모성 장비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2-04 09:37:33[파이낸셜뉴스] 삼성그룹이 24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 동력이 보다 구체화됐다는 판단 하에 마이크로디지탈의 세포배양백 생산 확대 여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마이크로디지탈은 전 거래일 대비 9.07%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5, 6공장 건설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은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삼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와 바이오시밀러를 강화하겠다는 장기 성장 계획을 내세웠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10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는 1바이오캠퍼스와 유사한 10만평 규모로 논의되고 있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항체 치료제에서 성장성이 높은 세포 유전자 치료제로의 다각화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받고 있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에 국산 원부자재가 우선 적용될 경우 추후 국산 원부자재의 트랙 레코드가 확보돼 한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배양백을 생산 중이며 생산 설비를 10배 증설하겠다고 밝혀 2·4분기부터 성장세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이후 세포배양백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앞선 보고서에서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은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등에 샘플 납품이 완료된 상태로 파악된다"며 "세포배양 장비가 한번 공급되면 지속적으로 일회용 세포 배양백 매출이 발생되기 때문에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8-25 10:49:36[파이낸셜뉴스]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3세대 정밀 현장진단(POCT)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3D구조의 소형 반응용기인 반응웰 카트리지 장치 및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본 특허기술을 활용할 경우 “반응웰 내에서 유체제어를 이용한 세정 방법이 간단하고 카트리지의 제조가 용이하면서, 반복적인 세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진단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경남 대표는 “당사는 정밀 현장진단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카트리지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정밀 진단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국내 및 해외의 주요 진단관련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 특허 기술이 접목된 정밀 진단장비 및 카트리지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진단 분야에 있어서 전자동 면역진단 장비인 Diamond(다이아몬드) 뿐만 아니라 COVID-19 대용량 항체진단키트인 MDGen(엠디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정밀 현장진단 분야에서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9-22 14:11:03[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디지탈은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인 MDGen(엠디젠)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 CE-IVD 인증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6월 항체검사의 표준인 ELISA(엘라이자) 방식의 대용량 항체진단키트인 MDGen IgG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유럽 CE-IVD 인증에 이어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발광방식에 대해서도 수출허가를 받은 상태다. 지난 2일에는 비교적 초기에 형성되는 IgM항체를 진단할 수 있는 MDGen(엠디젠) IgM에 대해서도 수출허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마이크로디지탈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짧은 시간 내에 대용량 진단이 가능해 동시에 96개의 샘플을 진단방식에 따라 최대 30분에서 75분내에 검사할 수 있고, 하루에 한사람이 1000명에 가까운 혈액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이번 식약처 수출 승인과 유럽 CE-IVD 인증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조만간 미국 FDA EUA(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함으로써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COVID-19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항체진단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2차 펜데믹(대유행)에 대비한 국가적 차원의 대량 항체검사에도 적합한 진단방식이 될 수 있어 향후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9-03 13:43:55[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디지탈은 코로나19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인 'MDGen(엠디젠)'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 CE-IVD 인증 획득에 이어 조만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신청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6월 항체검사의 표준인 ELISA(엘라이자) 방식의 대용량 항체진단키트인 MDGen IgG에 대해 식약처 수출허가 승인을 받았고, 지난 8월에는 유럽 CE-IVD 인증에 이어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발광방식에 대해서도 수출허가를 받았다. 지난 2일에는 비교적 초기에 형성되는 IgM항체를 진단할 수 있는 MDGen IgM에 대해서도 수출허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특히 마이크로디지탈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짧은 시간 내에 대용량 진단이 가능해 동시에 96개의 샘플을 진단방식에 따라 최대 30분에서 75분내에 검사할 수 있고, 하루에 한사람이 1000명에 가까운 혈액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이번 식약처 수출 승인과 유럽 CE-IVD 인증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조만간 미국 FDA EUA도 신청함으로써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항체진단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2차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한 국가적 차원의 대량 항체검사에도 적합한 진단방식이 될 수 있어 향후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9-03 10:58:10[파이낸셜뉴스]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용량 항체 진단키트인 'MDGen(엠디젠)-AB96 COVID-19 IgG' 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이 이번에 허가 받은 COVID-19 항체 진단키트는 항체 검사의 표준인 ELISA(엘라이자, 효소면역검사) 방식을 채택했으며, 대용량 진단이 가능해 동시에 96개의 샘플을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금번 식약처 수출 승인에 이어, 유럽 판매를 위한 CE-IVD 인증 절차에 이미 들어 갔으며, 미국 FDA EUA(긴급사용승인)도 바로 신청할 계획이라면서, 금번 제품 외에도 후속으로 COVID-19 관련 진단키트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COVID-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인해 마이크로디지탈의 MDGen(엠디젠)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대용량 동시 진단이 가능해 학교, 기업, 관공서 등 군집 검사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26 10:27:59[파이낸셜뉴스]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항체진단용 대용량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해 수출허가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에 따르면 본 진단키트는 자사의 바이오·메디컬 분석장비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향후 연계 판매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실제 MDGen(엠디젠)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 김경남 마이크로디지탈 대표는 “금번 출시하는 항체 진단키트는 기존의 항체 검사 대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이고 있다”며 “대용량 진단이 가능해 COVID-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학교, 기업, 관공서 등 군집 검사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관련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 임상 샘플의 PCR 검사결과를 대조군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민감도 98.1%, 특이도 100%의 성능을 보여 세계 수준의 높은 결과를 얻어 냈다. 마이크로디지탈 관계자 “본 진단키트는 자사의 바이오·메디컬 분석장비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향후 연계 판매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 MDGen(엠디젠, 사진참조)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12 13:51:44[파이낸셜뉴스]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주관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책사업은 ‘효소화학’광 기반 전자동 fastCLEIA(신속면역진단) 시스템 및 96well 플레이트 기술제품 개발 과제' 로서 마이크로디지탈이 주관사업자로, 을지대학교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연구개발 사업자로 참여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광학, 자동화,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말까지 4년여에 걸쳐 총 24억여원의 사업비로 참여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의 김경남 대표는 “본 국책사업을 추진을 통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화 정밀 진단분야에서 대량으로 다양한 바이오마커들에 대한 신속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 정밀 진단분야에서 구축한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체외진단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전용사업’으로서 기술역량이 높은 중소기업 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산업 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마이크로디지탈은 국책과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주관사업자 또는 참여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금년에만 모두 4건의 국책과제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를 통한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05 09:58:25[파이낸셜뉴스]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사업의 참여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책사업은 ‘일회용 저장백 및 어셈블리 개발 과제’로서 ㈜이셀이 주관사업자로 마이크로디지탈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연구개발 사업자로 참여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공정에 적합한 다양한 종류의 일회용 저장백 및 이에 필요한 어셈블리 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2022년까지 3년여에 걸쳐 총 44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서 마이크로디지탈은 자사의 특허기술인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및 일회용 세포배양백 기술을 바탕으로 참여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회용 시스템 관련 핵심 부품 등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디지탈의 김경남 대표는 “동물세포, 미생물 또는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배양산업에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일회용 시스템과 관련한 부품 등의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사의 신규사업인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사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 향후 본격적인 사업확장 및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01 13: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