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은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http://mhf.hangame.com)의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3일까지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게임은 이번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1주년을 맞아 ▲ 희귀 아이템 제공 ▲ 특별 퀘스트 진행 ▲ 액션 스릴러 영화 ‘라르고 윈치’ 영화 관람권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한게임은 게이머들이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유료 회원및 ‘엑스트라서비스 아이템’ 구매회원에게 초강력 아이템인 용속성 특수대검 ‘나나·블레이드’를 제공하고,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엑스트라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세틀러 나이프’를 지원한다. 또 ‘피하고, 피하고 또 피해라!’와 ‘베고, 베고 또 베어라!’, ‘이 잡듯이 레어 사냥!’ 등 특별 퀘스트를 진행할 뿐 아니라 호응정도에 따라 또다른 퀘스트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며,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능력치를 강화해주는 ‘아크라 바레타’ 와 ‘메모리얼 나이프’ 등의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성 강화, 자동마킹 스킬 등이 지원되는 ‘마기사·위저드’ 패키지와 태권도복을 테마로 제작된 ‘라온 세트’ 등 한국 서비스 오리지널 패키지를 이벤트 기간 동안 한정 판매해, 게이머들이 1주년 기념 패키지로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특별하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8월 20일에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액션 스릴러 영화 ‘라르고 윈치’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응모한 게이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예매권 300장을 제공하는 등 게임 외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2009-08-06 13:35:32게임포털 한게임은 리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전면 무료로 오픈하고 한국 게이머들만을 위한 무기 ‘태극검’을 선보이는 등 게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한게임에서는 3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머니와 방어구 세트를 지급하고, 신규 유저 중 헌터랭크 3 이상을 달성한 유저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전용 컨트롤러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월 12일 이전까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들이 다시 게임에 접속해 헌터랭크 10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기인형과 피규어, 영화 예매권을 선물한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2009-02-11 14:24:37(몬스터헌터 화상에. 18일 화상의 조작키 사진 쓰셔도 됩니다요) # 나름 ‘게임 좀 한다’던 김모씨는 온라인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을 접해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키보드로 캐릭터를 이동시키려고 애를 써봤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기 때문. 알고 보니 캐릭터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키보드 오른쪽의 1부터 9까지 쓰여진 숫자 패드를 눌러야 했다. 하지만 김씨는 숫자 패드가 없는 노트북 사용자였다. 한게임에 문의해보니 노트북의 경우 설정창에서 단축키를 일일이 설정해주거나, 조작용 패드를 구매해야 한다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지난 7일 공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캡콤의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이 불편한 조작성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몬스터 헌터’는 사냥꾼들의 괴수 사냥을 주제로 삼은 비디오 게임으로, 일본에서 200만 명이 즐길 정도로 인기게임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낙관적인 흥행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불편한 조작 등으로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적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일본의 비디오 게임기에서 즐기는 1인용 컨트롤 방식과 시스템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놓아서다.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게임은 키보드 왼편을 사용해서 캐릭터를 이동하며, 공격 등의 액션 조작은 대부분 마우스가 담당한다. 하지만 몬스터헌터 온라인은 이와 반대로 키보드 오른쪽의 숫자 키패드를 이용해 캐릭터를 이동해야 하며 마우스가 하는 역할은 거의 없다. 비디오 게임기의 조작패드 버튼을 그대로 키보드에 옮겨놓아 이용자들은 수십여 개의 조작키를 외워야만 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몬스터헌터 온라인에서 채팅을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는 ‘엔터’키가 아닌 ‘인서트(insert)’키를 눌러야 한다. 이를 모르는 초보자들은 한참 동안 고민하다 게임을 나가는 일도 발생하고 있어 기존 비디오게임 이용자들만을 배려해 신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게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창을 적용한 상태다. 심지어 3개의 키를 동시에 누르면 그 이상은 키 입력이 되지 않는 몇몇 구형 키보드의 단점을 간과해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아프란시샤아’라는 한 블로거는 “비디오 게임기용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온라인으로 만들 때는 충분한 고민이 필요한 것 아니냐”면서 “한국 사정에 맞게 게임이 바뀐 것은 번역뿐인 것 같다”며 한게임을 성토하고 나섰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2008-08-27 15:14:50AMD 코리아는 NHN, 앱솔루트코리아와 공동으로 리얼헌팅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http://mhf.hangame.com)의 그래픽 카드 특별판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게임 이용권을 포함하고 있는 일반판 외에 게임 이용권과 조이트론이 공급하는 공식 게임컨트롤러인 ‘하이브리온’을 함께 제공하는 한정판도 제공된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그래픽카드는 ATI 라데온 HD 3850 모델로 지큐브 브랜드로 출시된다. 한정판의 경우 앱솔루트 코리아의 자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일반판는 다나와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8-08-21 10:08:00NHN의 게임 포털사이트 한게임은 일본의 게임개발사 캡콤이 개발한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맡는다고 1일 밝혔다. NHN은 이날 서울 태평로 프라자 호텔에서 ‘한게임 퍼블리싱 신작 발표회’를 열고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게이머가 ‘헌터’(Hunter)가 되어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사냥과 채집, 채굴 등을 통해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액션 게임이다. 캡콤사가 개발한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2(PS2),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등 콘솔 기반의 타이틀을 출시해 전세계에서 630만장 이상 판매됐다. NHN 김창근 퍼블리싱 사업 그룹장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일본에서의 명성만큼이나 색다른 장르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캡콤의 이네후네 케이지 개발초괄 본부장은 “한국에서 몬서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성공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2분기에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고 3분기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2008-04-01 18:08:26[파이낸셜뉴스] 넥슨은 21일 오후 5시부터 적진지점령(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첫 신작이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는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북미 게임사다.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대표는 지난 15일 '지스타 2024' 인터뷰에서 "''천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만들자'는 것이 회사의 철칙이다. '슈퍼바이브'를 통해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슈퍼바이브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를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전투구역을 점점 제한하는 배틀로얄 장르 특유의 속도감을 기반으로 몬스터 사냥 또는 서로 전투 중인 다른 팀의 뒤를 치는 '어부지리' 요소 등을 가미했다. 2인 팀 '듀오' 또는 4인 팀 '스쿼드'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6종 '헌터'(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 팀 전략 수행 등 깊이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띠어리크래프트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 맞춰 신규 헌터 2종(허드슨·진)을 추가했다.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도 공개했다. 넥슨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운영한다. 다음달 14~15일에는 이곳에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도 열린다. 게임 재화 '슈퍼프리즘'으로 경품(키링·장 패드·키보드 등)에 응모할 수 있는 '슈퍼바이브 PC방 버닝 이벤트'는 다음달 18일까지 연다. PC방에서 '듀오 모드' '스쿼드 모드'로 플레이하면 슈퍼프리즘을 모을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진항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최다 플레이 게임’ 2위로 선정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넥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슈퍼바이브'의 CBT를 진행했다. 테스트 기간이 짧다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28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연장 테스트도 진행됐다. 띠어리크래프트와 넥슨은 슈퍼바이브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업데이트 한 후 오는 2025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21 14:04:08[파이낸셜뉴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AI 연예인 4인을 소개했다. SCMP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가상의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인 에밀리 펠레그리니는 인스타그램에서 25만4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23세라고 소개하는 그는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외모와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올려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녀에 대해 대해 “모든 남자의 눈에 완벽한 여성”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펠레그리니가 온라인에 소개된 직후, 많은 사람들은 그를 실제 인물로 착각해 데이트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들 중에는 축구 스타, 테니스 선수, 억만장자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뷰티 블로거이자 ‘몬스터 헌터’라고 묘사하는 류예시는 2021년 인터넷에서 가장 “놀라운” 가상 인플루언서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더우인에서 7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류의 데뷔 영상에는 어린 소년에게 화장을 해주는 모습이 담겨 급속도로 퍼져 나가며 하룻밤 사이에 팔로워가 100만 명이나 급증했다. 류는 매우 진보적이고 세부적인 얼굴 생김새로 인해 실제 사람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와 같은 요소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초콜릿, 리틀 레몬이다. 중국 동부 산둥성에 살고 있는 그는 10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성으로 포장된 이 인플루언서는 중년 남성을 타깃으로 팔로워를 모으고 있다. 특히 3만2000개의 ‘좋아요’를 받은 영상에서 그는 “남편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는 노년을 함께할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잘 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영상에 달린 댓글란에는 그의 주장에 동의하는 남성들의 찬사가 가득 차 있다. 그는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받은 가상의 선물로 수익을 올린다. 또 류얀은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인기 AI 뷰티 인플루언서로 4만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류얀은 자신을 자녀를 둔 36세의 여성으로 소개하며 건강, 피부 관리, 노화 방지 전략과 같은 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품을 홍보, 수익을 창출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9 06:24:55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가 역대 최대 규모로 21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올해 '게임스컴'에는 글로벌 게임사 뿐만 아니라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신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특히 북미와 유럽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주요 게임사들에게 '게임스컴'은 중요한 행사다. 현장을 찾은 게임팬들의 자사 대형 신작들에 대한 반응을 미리 살펴볼 수 있고, 게임스컴 수상작들에겐 흥행 '프리미엄'이 붙는다. ■64개국 1400여개 업체 참가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게임스컴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대작'과 함께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는 64개국 14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하이브IM, 매드엔진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등이 현지에서 게임팬들과 소통한다. 올해 한국 게임사들의 참가는 역대 최대 규모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공개했다.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스컴 전야제인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카잔'은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선보이는 콘솔, PC 플랫폼의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작품이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게임의 세계관을 가늠할 수 있는 서사와 강렬한 전투 장면을 집중적으로 담아 현장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넥슨은 전했다. 넥슨은 이 자리에서 자회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3인칭 슈팅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오는 10월 글로벌 테스트 일정도 깜짝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인조이),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으로 전 세계의 게임팬들을 만났다. 전야제인 ONL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4일에는 '배그' 팬들을 위한 '펍지 핫드랍 쾰른 2024' 행사도 연다. 크래프톤은 이번 게임스컴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부스에선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틱톡 부스에서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가 소개된다. ■수상 후보작 오른 K게임…기대감↑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에서 2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행사라, 수상 경쟁도 치열한데 '붉은사막'은 듄, 스타워즈, 몬스터헌터 등 인기 IP의 게임 및 캠콤, 반다이남코를 비롯한 글로벌 게임사들과 겨루게 됐다. 최고의 게임 후보로 오른 부문은 비주얼과 에픽 등 2개다. 넥슨의 '카잔'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크래프톤의 '인조이'는 '가장 즐거움을 주는 게임' 부문 후보로 올랐다. 크래프톤의 게임이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스컴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23일 열린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 PC·콘솔 기반 3종의 신작을, 하이브IM은 3인칭 익스트랙션 PvEvP 던전 탐험 장르 신작 '던전 스토커즈'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8-21 18:03:10"‘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2 18:07:54[파이낸셜뉴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했고 미국에선 11위로 톱10위 진입을 목전에 뒀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1 20: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