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독일 BMW가 전기자동차 미니 쿠퍼 SE를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 2일(현지시간) 독일 언론들과 BMW 등에 따르면 BMW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미니 쿠퍼 SE의 배터리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18년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생산된 차량으로 독일에 약 3만9000대, 미국 1만25000여대 등 전 세계 약 15만대다. BMW는 "배터리 시스템 결함으로 주행 중 배터리가 꺼져 차량이 서서히 멈추거나 운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함은 물리적 수리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이 결함과 관련해 보고된 부상자는 없다"면서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에는 배터리의 오작동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진단 기능이 담겨 있는데, 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고객은 파트너사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독일자동차클럽(ADAC)은 지금까지 이 결함으로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1대씩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03 07:25:40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011년 새해를 맞아 파격적 금융 프로모션인 ‘셀렉트 리스 프로그램(Select Lease Program)’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INI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MINI 쿠퍼(Cooper) SE를 비롯한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차량 구입 3년 뒤 중고차 가격의 최대 60%를 잔존가치로 보장해주며, 나머지 40%를 36개월 할부로 납부하고 3년간 운행 후 반납하면 된다. 이 셀렉트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MINI 쿠퍼 SE는 월 27만원, MINI 쿠퍼는 월 29만원, MINI 쿠퍼 컨버터블은 36만4000원, MINI 쿠퍼 S와 MINI 클럽맨은 각각 월 37만3000천원을 납입하면 소유할 수 있다. 또 MINI 쿠퍼 S 컨버터블은 42만2000원, MINI S 클럽맨은 월 44만5000원을 납입하면 MINI를 소유할 수 있다. 문의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080-646-4001)로 하면 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2011-01-14 09:09:34SK텔레콤이 0 청년 요금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 ‘매장에서 더더줌’에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5000만원 상당의 BMW 미니 쿠퍼 전기차(Electric SE)를 증정했다고 24일 밝혔다. 0 청년 요금제는 SKT가 지난 6월 출시한 만 34세이하 고객 대상 5G 요금제로, 영화·커피·로밍 50% 할인 등 청년 맞춤형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6~7월 두 달 동안 SKT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 및 변경한 고객 약 2만2000명이 이번 ‘매장에서 더더줌’ 이벤트에 응모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에 사는 정태성씨(22)다. 정씨는 “생애 첫 휴대폰부터 SKT를 이용했고,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꾸러 집 근처 대리점에 방문했다가 상상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SKT, 그리고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SKT는 향후 0 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 연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상범 SKT 유통 담당은 “앞으로도 SKT 공식인증 대리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기대감을 갖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8-24 09:28:25애플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4'를 비롯한 신규 디바이스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른바 'M자 탈모'로 불렸던 스마트폰 전면 윗부분의 움푹 파인 '노치'는 사라지고, 차세대 칩과 배터리 성능 등은 대폭 강화됐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는 가격을 동결하면서 아이폰13 시리즈를 뛰어넘는 판매 성과를 거둘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이폰14, 애플워치8, 에어팟프로2세대 등 신규 디바이스 가격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작보다 최대 26만원 가량 높게 책정된 점이 난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이폰14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애플은 7일(현지시간) 차세대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했다. 기본 모델에는 기존 프로 대신 플러스를 추가해 △아이폰14 △아이폰14플러스를, 상위 모델은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등으로 구성했다. 아이폰14와 아이폰14프로는 6.1인치(15.5㎝), 아이폰14플러스와 아이폰14프로맥스는 6.7인치(17㎝) 디스플레이형이다. 전작에 배치됐던 미니 시리즈는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가장 큰 변화는 아이폰14프로 라인업(프로·프로맥스)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일랜드'다. 애플은 기존 아이폰13까지 정체성으로 유지했던 노치를 이번 라인업에 타원형 펀치홀로 대체, 이를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규정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단순 펀치홀에 머물지 않고, 사용자 사용 소프트웨어(SW)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형된다. 일례로 얼굴 인식을 실시하거나 다른 연동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기존 펀치홀에서 확장돼 해당 기능에 알맞는 디스플레이로 변형되는 방식이다. 또 프로 라인업에는 신규 칩 바이오닉A16을 탑재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뉴럴엔진 등을 대폭 강화했다. ■국내 출고가 전작대비 최대 26만원↑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현지 출고가를 전작 대비 동결했지만, 국내 상황은 다르다. 국내에서 프로맥스 기준 전작 대비 26만원 높게 가격이 책정된 것. 이번 시리즈에서 빠진 '미니'와 새롭게 추가된 '플러스(135만원부터)'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 가격은 △아이폰14 125만원부터 △아이폰14프로 155만원부터 △아이폰14프로맥스 175만원부터로, 각각 전작 대비 △16만원 △20만원 △26만원 가량 인상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아이폰은 매니아층 위주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고, 24개월 할부 기준으로 봤을 때 최대 24만원 차이도 월별 체감으론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럼에도 국내외 가격 차이가 큰 만큼 교체 수요가 쏠릴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애플워치8·SE2(2세대)·울트라와 에어팟프로2(2세대)를 출시하며 해당 라인업을 보강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9-08 16:10:22[파이낸셜뉴스] "역대급 프로, 아이폰14프로를 소개합니다." 애플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4'를 비롯한 신규 디바이스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른바 ‘M자 탈모’로 불렸던 스마트폰 전면 윗부분의 움푹 파인 '노치'는 사라지고, 차세대 칩과 배터리 성능 등은 대폭 강화됐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는 가격을 동결하면서 아이폰13 시리즈를 뛰어넘는 판매 성과를 거둘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이폰14, 애플워치8, 에어팟프로2세대 등 신규 디바이스 가격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작보다 최대 26만원 가량 높게 책정된 점이 난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이폰14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혁신 애플은 7일(현지시간) 차세대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를 공개했다. 기본 모델에는 기존 프로 대신 플러스를 추가해 △아이폰14 △아이폰14플러스를, 상위 모델은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등으로 구성했다. 아이폰14와 아이폰14프로는 6.1인치(15.5㎝), 아이폰14플러스와 아이폰14프로맥스는 6.7인치(17㎝) 디스플레이형이다. 전작에 배치됐던 미니 시리즈는 이번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가장 큰 변화는 아이폰14프로 라인업(프로·프로맥스)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일랜드'다. 애플은 기존 아이폰13까지 정체성으로 유지했던 노치를 이번 라인업에 타원형 펀치홀로 대체, 이를 다이내믹 아일랜드로 규정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단순 펀치홀에 머물지 않고, 사용자 사용 소프트웨어(SW)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형된다. 일례로 얼굴 인식을 실시하거나 다른 연동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기존 펀치홀에서 확장돼 해당 기능에 알맞는 디스플레이로 변형되는 방식이다. 또 프로 라인업에는 신규 칩 바이오닉A16을 탑재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뉴럴엔진 등을 대폭 강화했다. ■국내 출고가는 전작 대비 최대 26만원 비싸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현지 출고가를 전작 대비 동결했지만, 국내 상황은 다르다. 국내에서 프로맥스 기준 전작 대비 26만원 높게 가격이 책정된 것. 이번 시리즈에서 빠진 '미니'와 새롭게 추가된 '플러스(135만원부터)'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 가격은 △아이폰14 125만원부터 △아이폰14프로 155만원부터 △아이폰14프로맥스 175만원부터로, 각각 전작 대비 △16만원 △20만원 △26만원 가량 인상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아이폰은 매니아층 위주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고, 24개월 할부 기준으로 봤을 때 최대 24만원 차이도 월별 체감으론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그럼에도 국내외 가격 차이가 크고 단말 교체 주기가 길어지는 추세인 만큼 교체 수요가 대거 쏠릴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 애플워치8·SE2(2세대)·울트라와 에어팟프로2(2세대)를 출시하며 해당 라인업을 보강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9-08 14:59:52내년 신차 경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LA오토쇼'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차 중 40% 가량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가 차지하면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친환경차 대세'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번 LA오토쇼에서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 친환경차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EV·HEV·PHEV와 코나 EV, 수소차 넥쏘 등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EV 콘셉트카 '하바니로'와 니로 EV·HEV·PHEV, 쏘울 EV, 옵티마 PHEV 등 친환경차를 선보인다.특히 올해 LA오토쇼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차량은 포드의 스포츠카 머스탱의 전기차 모델이다. 머스탱 E-GT 퍼포먼스 모델은 459마력 출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제로백(출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 3.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번 충전 거리도 480㎞에 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독일 브랜드들의 전기차 경쟁도 전개된다.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 모델을 이번 LA오토쇼에서 처음으로공개한다. BMW그룹의 미니는 '뉴 미니 쿠퍼 SE'로 전기차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이 모델은 순수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미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6.9초 가량이다. 최신 배터리 셀 기술의 적용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는 235~270㎞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11-20 18:57:01'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10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올해 모터쇼는 '드라이빙 투머로우(Driving Tomorrow)'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미래차 향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8년만에 이 행사를 직접 찾아 유럽시장에 대한 현대차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 정 부회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친환경차 등 미래차의 방향을 점검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정의선 부회장 8년만에 참석 현대자동차는 이날 모터쇼 행사에서 내년에 선보이는 전동화 플랫폼 E-GMP를 토대로 제작한 EV 콘셉트카 '45'와 전기 레이싱카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직접 찾아 이목을 끌었다. 정 수석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참가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만이다. 지난해부터 그룹 전반을 총괄해온 정 수석부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쇼를 찾아 직접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차가 선보인 '45'는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인 포니의 콘셉트카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자율주행시대에 맞춰 차량 내부를 실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나무와 패브릭, 가죽 소재를 크래쉬패드, 도어, 시트 등에 활용했다.현대차는 고성능차와 친환경차 기술력이 집약된 일렉트릭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이 모델은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에서 2020년 개최가 예정된 전기차 투어링카 대회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규정에 맞춰 개발됐다. 강력한 출력을 위한 고전압 배터리팩은 차량의 바닥 부분에 배치돼 내연기관 레이싱카 대비 낮은 무게중심으로 고속 코너 선회 시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준다. 또 전기차 레이스를 위해 개발된 고출력 모터는 운전석 뒤쪽에 배치돼 뒷바퀴로 구동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과 모터스포츠 활동을 친환경차 영역까지 확대하는 기술 개발 역량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독일車, 고성능 전기차 미래 제시 유럽에서 고객을 맞는 독일차 기업들도 친환경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 대전에 합류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인 EQ의 컨셉트카 '비전 EQS'를 이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EQS를 통해 벤츠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 모델의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헤드램프 등 미래 지향적인 기술도 선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소재의 사용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전통적인 소재와 첨단 소재 모두를 활용해 향후 출시될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벤츠는 세계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PV)인 더 뉴 EQV를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하고, 스마트의 전기 시티카 업그레이드 모델도 선보였다.아우디는 전기구동을 기반으로한 오프로드 컨셉카 'AI:트레일'과 포뮬러E 전기구동 레이싱카 '아우디 e-트론 FE06'을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 FE06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9-2020 시즌 포뮬러E에 실제 출전할 예정이다. BMW는 올해 행사에서 M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세대 비전카 'BMW 비전 M 넥스트'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BMW는 X3, X1, 3시리즈 투어링의 프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모델과 순수 전기차 미니 쿠퍼 SE 등 내년 전기구동 모델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9-10 18:03:30미는 ‘다카르 랠리’ 3년 연속 우승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과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미니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스마일 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니 쿠퍼D SE 컨트리맨 모델의 경우, 선납 10%에 월리스료 약 58만원의 가격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미니 컨트리맨 고객들에게 보험료 50만원을 지원하는 혜택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미니 페이스맨의 경우 36개월 무이자 할부에 추가로 최대 17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또 이달말까지 전국 미니 전시장에서 ‘미니 컨트리맨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니 컨트리맨을 직접 운전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편 이번 ‘2014 다카르 랠리’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한 나니로마(42, 스페인)를 비롯해 총 11개 팀이 '미니 컨트리맨 ALL4 레이싱'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무려 7개 팀이 랭킹 10위 안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3년 연속 다카르 랠리 우승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과 시승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 홈페이지 및 미니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kim@motorgraph.com 김상영 기자
2014-02-05 17:29:12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미니 브릭 레인 에디션' (Brick Lane Editi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영국 런던 동부에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인 브릭 레인(Brick Lane) 지역의 젊은 감성과 예술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모델이다. MINI 쿠퍼 SE 모델을 기반으로 보닛과 차량 지붕에 줄무늬를 넣고 미러캡에 노란색 또는 핑크 색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프론트 그릴에는 브릭 레인 고유의 고 뱃지(Go-Badge)를 장착하고 브릭 레인 디자인의 세련된 사이드 스커틀을 통해 기존 모델과 차별점을 강조했다. 17인치 휠을 비롯해 휠 중앙 부분에도 노란색 또는 핑크색상의 링이 적용된다. 주행성능은 최고출력 112마력, 최대토크는 16.3kg·m이며, 제로 백은(0~100km/h) 10.4초이다. 복합연비 12.7km/ℓ(도심주행연비 11.3km/l, 고속도로주행연비 15.0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가격은 3120만원이다. jk20438@fnnews.com 채진근 PD
2013-05-27 16:21:52미니 컨트리맨 SD 미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컨트리맨 디젤 모델 5개 트림이 14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지난 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미니 해치백 디젤 모델에 이은 미니 브랜드의 두번째 디젤 모델로, BMW 모델에 적용된 2.0L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에 장착된 2.0L 디젤 엔진은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 것으로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성능 모델인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과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4000rpm에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31.1㎏·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미니 쿠퍼 D SE, MINI 쿠퍼 D컨트리맨,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는 4000rpm에서 112마력, 최대토크 27.5㎏·m를 발휘한다. 이외에도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의 경우 정부기준 표준연비(복합연비) 15.1㎞/L(도심연비 13.6㎞/L, 고속도로 주행연비 17.4㎞/L)를 실현하며,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은 14.4㎞/L(도심연비 13.1㎞/L, 고속도로 연비 16.3㎞/L)의 복합연비를 기록한다.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올 한해 미니의 위상을 보여줄 미니멀리즘의 두번째 전략 모델로, SUV의 편리함과 미니의 디자인과 성능, 운전의 재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MINI 컨트리맨 디젤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MINI 쿠퍼 D 컨트리맨 SE가 3700만원, MINI 쿠퍼 D 컨트리맨은 4140만원,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는 4390만원, MINI 쿠퍼 SD 컨트리맨은 4650만원,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5330만원이다. 이병철 기자
2012-05-14 10: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