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해볼 수 있는 ‘2024년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생활에 밀접한 기술을 체험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28개 시설, 44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9월까지 각 시설의 일정에 맞춰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학년과 고학년별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블록 코딩 교구를 활용해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특정 미션을 가진 로봇을 제작하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코딩 기술 습득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구현하는 과정에 창의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교구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팀워크로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5 15:13:30[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 방안 나만의 책 읽기 공간을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더불어 독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 키트를 지원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됐다. 선정된 시설의 담당자는 “아동뿐 아니라 부모들까지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진행해온 맞춤식 도서지원 ‘희망듬뿍’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2021년 첫 실시 이후 현재까지 360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본인만의 작은 도서관을 선물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19 10:10:00[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심천에서 7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제22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아이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으로 견문을 넓히고 더 큰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의 캠프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037명이 참여했으며,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4년만에 재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인 BYD를 방문해 전기자동차와 배터리의 구조와 기능,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살펴보았다. 또 유전공학 기업 BGI에서는 유전자 분석 기술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경험하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팀별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탐방 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중국의 발전된 기술을 실제로 체감하고 새로운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외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경제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국제적인 시각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캠프를 구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프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12 10:05:2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7일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2014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해외 현지 교류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305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파원은 제31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모집공고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특파원들은 오는 가을학기 약 6개월간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파견 국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선배 특파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신현식 특파원(고려대)은 “교환학생 경험을 특파원 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활동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 특파원은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선배 장학생으로써 후배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6 08:56:49[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1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부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208명의 대학생이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번 31기 장학생은 총 245명으로, 올 가을 학기에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공계열 60%, 상경계열 30%, 인문사회계열 10% 비율로 구성됐다. 주요 파견국으로는 독일(53명), 미국(46명), 프랑스(19명), 영국(17명), 캐나다(10명) 등이다. 31기 송주호 장학생(카이스트)은 “파견국인 프랑스에서 알고리즘 및 통계학 수업을 통해 AI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용성 이사장은 “100세 시대에는 평생을 공부하며, 멀티 커리어를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매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커리어를 쌓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938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현재까지 13,797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경제 및 진로교육, 글로벌 문화체험 등 45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16 14:13:1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연간 사업 결과와 기부금 사용내역 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2023년 주요 활동과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사업’ 등 재단 설립 이후 추진해 온 프로그램 성과 및 재무 상태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보고서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 내 활동물 메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올해는 PDF, e-book 형태 외 재단 소식을 보다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 보고서도 함께 제작됐다. 영상 보고서는 재단 홈페이지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고유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기부 문화 활성화와 법인의 투명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활동보고서 뿐만 아니라 결산 서류,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명세, 기타 공시 자료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31 08:48:37[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의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기관 모집 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들에게 원목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연령 및 관심사, 독서수준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도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책에 대한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독후활동 키트를 제공해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원하는 도서를 직접 담아 자신만의 책꽂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책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전해 들었다”며 “책꿈터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며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4-03 10:02:2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제31기 해외교환 장학생 25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963명의 학생들을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하는데 지원했다. 오는 4월 24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 4년제 대학생 중 모교로부터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획득하고 재단에서 규정한 경제적 여건과 성적 요건을 충족한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2024년 가을학기 파견을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요강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880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그동안 1만 308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42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5 14:37:41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7일 230명의 30기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블록체인 형태의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생들 간의 네트워킹 및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공
2023-12-28 14:18:5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미래에셋 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미래에셋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더불어 해외 각 지역에 파견된 장학생들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혁신'을 주제로 세상을 보는 관점에 대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Mind miner)의 특강에 이어 장학생들의 정보교류 시간이 진행됐다. 2019년 유럽국가로 해외파견을 다녀온 이재원 장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강사님의 강연을 직접 듣게 되어 좋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 여러 인사이트를 얻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해외교환 학생이라는 공통된 경험을 가진 장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성장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서 견문을 넓혀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부터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67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글로벌 특파원(기자단)과 쉐어링데이(봉사활동)등 장학생들을 위한 특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08 08: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