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31일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재선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백 후보는 시민들에 대한 마지막 호소문을 통해 "6월 1일은 용인특례시의 백년미래를 열기 위한 중대전환점"이라며 "민선 용인시장들의 부패와 흑역사의 사슬을 이제 끊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인 발전을 가로막았던 것은 단임으로 불명예 낙마했던 역대 민선 용인시장의 흑역사에 기인했다"며 "백군기는 청렴과 깨끗함을 생명처럼 여기며 지난 4년 오직 용인특례시만을 바라보며 뛰어왔다. 난개발·부패·갈등과 싸워오며 친환경생태도시, 경제자족도시, 스마트한 교통도시 용인의 기틀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후보는 "이제 용인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경강선 연장·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통팔달 전철시대 용인의 꿈도 현실로 다가왔다. 기흥호수와 수지의 녹지축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콘크리트 아파트숲 베드타운이라는 오명도 벗었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특히 "새롭게 태어나는 용인특례시의 비상을 위해 일 잘하는 재선시장이 너무나 필요하다"며"최초의 재선 특례시장의 영예를 백군기에게 주시기를 시민 여러분께 감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축소판 용인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백년을 위한 도약을 하기 위해선 행정의 연속성이 너무나 중요하다"며 "4년간의 경험과 실력으로 증명했다.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가 백군기에게 또 다른 4년, 재선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31 16:33:38【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용인시 체육인 3300명이 27일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처인구 미르스타디움에서 백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며 “백군기 후보야말로 산재한 용인시 체육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일할 최고의 적임자라 믿는다”고 밝혔다. 백군기 후보는 “용인특례시 체육인들의 지지와 성원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용인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경험과 실력으로 용인 체육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7 16:24:47【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7시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하고 "투표하면 이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후보는 "용인특례시민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투표하면 이긴다. 용인시민의 높은 정치의식을 믿는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7 10:21:1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26일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와 수지 고기교에서 ‘지하철 3호선 연장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고기교는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 분당구 대장동을 잇는 다리로 다리 확장을 놓고 용인시와 성남시가 갈등을 빚었던 곳이다. 지난 3월 고기교 확장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간의 합의안이 도출돼 용인시와 성남시 양 시간 협력의 상징으로 부각되고 있다. 백군기 후보는 “친환경생태도시를 위한 좋은 모범 사례로 고기교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성남시와의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스마트 교통도시 용인을 위해 이제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와 손을 맞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배국환 후보는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능통한 경제전문가”라며 “성남과 용인, 수원을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배 후보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용인 전철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6 17:04:58【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처인구 중앙시장에서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특례시 승격에는 백군기 후보의 노력이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그는 "중앙정부나 경기도가 독점한 권한을 용인특례시에 이양해 용인만의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백 후보가 기틀을 다졌다"며 "특례시·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는 백군기의 시정 4년의 대표적 성과"라고 강조했다. 전 전 장관은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시절, 용인시가 만든 코로나19 자가격리앱이 전국 차원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용인의 코로나19 앱은 혁신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누구보다 백군기 후보가 일 잘하는 시장임을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례시·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는 백군기의 시정 4년의 대표적 성과"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완성하기 위해 백군기 후보에게 4년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5 16:43:39【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 내 57개 시민사회단체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5일 백군기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용인시 관내 시민단체는 지난 24일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에서 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백군기 시장 후보의 용인시 개발이익 용인시민들에 대한 환원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후보는 지난 4년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난개발 저지를 시정 목표로 삼고 그간 자행되었던 난개발, 토건 부패 카르텔을 최선을 다해 막았다"며 "부패공무원과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천국 용인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학교를 다니고 노후 생활을 보내는 우리 소시민들의 삶을 존중하는 후보에게 앞으로 4년의 시정을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용인시민파워(17개회원단체), 꽃동백, 느티나무도서관, (사)사람과평화, 수지IL센터,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용인공동육아네트워크(4개회원단체), 용인아동돌봄네트워크(9개회원단체), 용인장애시민파워(청년중심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사람연대용인시지부 외 7개회원단체), 용인장애인문화예술연대, 용인장애인인권센터, 용인청년공동체연합(7개회원단체), 평화나무교회, 함께하는성복천사람들(함성), 흥덕지역아동센터등 모두 57개 단체가 참여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5 15:27:29【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24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와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제결했다. 이를 통해 백 후보는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지속가능한 먹거리·농업환경 조성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 등 3대 전략과 11대 목표 완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백 후보와 네트워크는 △친환경·로컬푸드 공공급식의 확대 △취약계층·임산부 먹거리보장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먹거리위원회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백군기 후보는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지원 강화 등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용인을 공약으로 약속했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먹거리 순환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용인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농민들에게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4 14:07:50【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7시 기흥구 동백이마트앞 버스 정류장에서 젊은 직장인들을 만나며 30대 청년들을 위한 공약과 비전을 밝혔다. 백 후보는 이날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공약인 ‘30대 직장인 대상 대중교통비 지원’공약을 설명했다. 백 후보는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젊은 직장인들의 교통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시 차원에서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직접 서울역 등으로 출발하는 광역버스를 타고, 직장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또 “근본적으로는 용인에서 직장을 다니며, 장거리 출퇴근을 안해도 되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야한다”며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는 공약 역시 설명했다. 백 후보는 버스 안에서 젊은 직장인들과 대화하며, 주거 부분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다. “현재의 소득수준으로는 용인에서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들다”는 직장인들의 말에, 백 후보는 “주거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용인특례시 차원, 더 나아가 경기도와 협력해 공공주택을 많이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거의 공공성 역시 강조했다. 백군기 후보는 “용인에 사는 30대 젊은 직장인들은 장거리 출퇴근에 지치고, 취업과 주거에도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재선 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에 너무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3 10:56:00【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대한은퇴자협회는 20일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지지선언을 공식 선언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지지선언문에서 "백군기 후보는 민선 7기 용인특례시장으로 우리 장노년층의 노후 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등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사회 위원회 설치 △노인일자리 창출 △세대 연대를 위한 교육 △필요예산 확대 등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백군기 후보는 "대한은퇴자협회의 지지선언에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에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장노년층이 많으신만큼 이 분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위한 시 차원의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백 후보는 2차 공약발표를 통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지원금 20만원 지급 △임플란트, 백내장, 관절수술, 치매지원 등 4대 질병 수술 및 약제비 등 지원 △대중교통 무료승차 등 이동권 보장 △어르신 전용 실내체육관 설치 및 파크골프장 확대 설치 △소득 무관 1인 1일자리 추진 등 노인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0 13:14:31【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30대 젊은 직장인들의 교통비 경감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교통지원비를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연간 300만원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에 20만원의 효도지원금도 지급한다. 백 후보는 20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공약발표회' 개최했다. 2차 공약은 청년·노동·보육·교육·소상공인·어르신 및 사회적약자 등 전 계층을 아우르며 소외받은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백군기 후보의 시정 철학을 반영했다. 특히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의 경기도 정책을 계승하고, 경제전문가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약속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용인특례시민을 향한 공약임을 강조했다. 백 후는 우선 청년공약로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기업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으로, 대학생 행정인턴 등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30대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신분당선 요금 인하를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 노동공약으로는 △노동권익과 신설 △노동인권센터 설립 △이동노동자쉼터 건립을 추진하며,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의 경기도지사 시절 노동존중 정책을 계승해, 노동존중 용인특례시를 건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보육·교육 공약으로는 △초중고 돌봄지원금 지속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1동 1도서관 △1학교 1실내체육관 등을 제시했다.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 차원에서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을 총 300만원씩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5대 공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백 후보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지원금 20만원 지급 △임플란트, 백내장, 관절수술, 치매지원 등 4대 질병 수술 및 약제비 등 지원 △대중교통 무료승차 등 이동권 보장 △어르신 전용 실내체육관 설치 및 파크골프장 확대 설치 △소득 무관 1인 1일자리 추진 공약을 밝혔다.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확대 개소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인생 이모작센터 설립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및 공공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도 추진한다. 백군기 후보는 "오늘 저의 정책공약은 백군기의 약속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약속, 이재명과 김동연의 약속"이라며 "소외됨이 없는 빈틈없는 행정 추진으로 110만 특례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20 11: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