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희씨 별세· 백호씨(서울교통공사 사장) 빙모상=13일 은평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030-4444
2023-06-13 15:24:43[제주=좌승훈 기자] 1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2019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백호평정(3세 제주마)'과 '두루(6세 한라마)'가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는 제주경마 최장거리 대상경주다. 이번 대상경주는 총상금 3억2000만원의 상금에 제주마가 출전하는 '클래식(1200m)'과 한라마가 출전하는 '오픈(1800m)'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7경주로 열린 ‘클래식’에서 강수한 기수가 탄 '백호평정'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백호평정’은 지난해 데뷔이후 9연승과 함께 올해 마주협회장배와 제주마 더비 대상경주에서 잇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제주마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 제6경주로 열린 ‘오픈’경주에선 한라마 중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 대상경주에서 부진했던 '두루'가 올해 기량이 급상승한 '견인불발'의 선행 질주를 막판 끝내기로 뒤집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각 우승마에게는 8320만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는 해마다 열리는 각종 대상경주 중 최고의 경주상금(각 경주별 1억6000만원)을 놓고 펼치는 경주다. 이날 대상경주에서 입상(5위 이내)한 경주마의 마주·조교사·기수·관리사의 순위 상금 중 10%인 3200만원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공익 기부금으로 쓰이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10-13 15:47:59▲ 사진=KBS2 '으라차차 만수로' 방송 캡처 ‘으라차차 만수로’ 구단주 김수로가 숨겨왔던 끼를 대방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9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 김수로가 이시영, 박문성, 럭키, 백호와 함께 ‘첼시 로버스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포복절도 댄스 파티로 모두의 배꼽을 강탈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한국에 ‘꼭짓점 댄스’를 전파시킨 원조 춤신답게 김수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수준급 댄스 실력을 펼쳐 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수로의 활약으로 ‘첼시 로버스의 밤’은 웃음으로 하나 되며 평생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완성했다. 즐거운 화합의 시간뿐 아니라 ‘2019 만롱도르(만수로+발롱도르)’인 ‘첼시 로버스 어워즈’도 개최돼 선수들에게 깊은 의미를 남겼다. 다니엘과 후안이 각각 득점왕과 MVP를 품에 안는 등 한 시즌동안 고생한 선수들이 앞으로 더 큰 자신감을 갖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식 뷔페를 책임진 럭키의 음식 솜씨도 행사를 빛나게 했다. 앞서 ‘쌈장’에 홀릭됐던 선수들은 난생 처음 접하는 한식 뷔페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잡채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여, 면 요리의 인기가 만국 공통임을 실감케 했다. ‘글로벌 이사’ 백호는 바쁜 스케쥴을 조절해가며 사전 녹화로 축하 공연을 펼쳐 감동을 안겼다. 한류 아이돌의 메인 보컬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모두 감탄을 자아냈고, 백호는 예상치 못한 관객의 등장에도 흔들림 없는 프로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관중석 재정비를 하던 보드진이 구장에 대한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오래전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구장의 한 관계자는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이라며 1863년부터 시작된 구장의 역사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드진이 리그 등록을 위해 찾은 13부 FA 사무실에서 축구 관계자들을 만나는 모습도 재미있는 볼거리를 더했다. 13부 리그인 첼시 로버스가 12부로 승격하기 위한 조건과 선수 등록을 위한 조건, 주급에 대한 사항 등 모두가 궁금했던 영국 축구 구단 운영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60년 가까이 무급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열정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운영진의 눈치를 보던 김수로는 그들의 무급 봉사 이야기에 물개 박수를 치며 좋아했고, 박문성은 “영국의 열정 페이에 문제가 있네”라면서도 축구에 대한 영국인들의 뜨거운 애정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안겼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큰 행사를 개최한 보드진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선수들을 위해 어떤 지원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8-24 13:54:36[제주=좌승훈 기자] ‘백호평정(3세 암말)’이 올해 최강 3세 제주마를 가리는 제7회 제주마 더비(DERBY)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백호평정은’ 9연승과 함께 대상경주 2연패의 진기록까지 달성하며 제주 경마에서 자신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강수한 기수가 탄 ‘백호평정’은 지난 1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5경주(1110m)로 열린 제주마 더비에서 안정적인 경주 운영에 이어 결승선 200m 지점에서부터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보이면서 내로라하는 3세 제주마 강자들을 물리치고 1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경주 초반 3세 제주마 중 최고의 레이팅을 부여받은 ‘고질라’가 3코너 진입지점부터 선두에서 경주를 이끌었지만 ‘백호평정’과 ‘수사대’가 그 뒤를 곧바로 추격하며 팽팽하게 경주가 진행됐다. 결국 결승선 200m 앞에서 막판 스피드를 올린 ‘백호평정’과 ‘수사대’에 의해 선두가 바뀌었고, 이후 ‘수사대’의 끈질긴 역전 시도를 ‘백호평정’이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여유롭게 막아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6-16 13:12:26[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경마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토종 제주마 ‘백호평정(제주마, 3세 암말)’이 또 일을 냈다. 백호평정은 지난 18일(토)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1000m)에 출전해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역전우승을 연출하며 8연승 달성과 함께 첫 대상경주 우승을 기록했다. 경기초반 백호평정은 늦은 출발로 3위권에서 출발했지만, 중반에 접어들면서 선두권을 유지했다. 승부는 직선경주로의 경승선 100m를 남겨두고 결정 났다. 백호평정은 혼전 상황에서 ‘수사대’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뛰어난 지구력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본인 최다 우승기록과 함께 누적 상금 1억3000여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7월에 데뷔한 ‘백호평정’은 데뷔 초기부터 강수한 기수와 계속 호흡을 맞춰 뛰어난 활약을 보여 주고 있으며, 김영래 조교사의 치밀한 경주전개 작전과 함께 연승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날 우승으로 백호평정의 경기력지수(레이팅)는 75점에서 95점으로 뛰어올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5-20 18:29:29▲ 사진=플레디스 그룹 뉴이스트 (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자정 뉴이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의 미니 6집 앨범 ‘Happily Ever After’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명 ‘BET BET’을 최초 공개했다. 앞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치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뉴이스트는 오늘(23일)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 또한 마치 한 편의 동화책과 같이 신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선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플하게 전체 수록곡들을 한눈에 담아낸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눈에 띄는 뉴이스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JR과 백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 더욱 깊이 있고 진정성 담긴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BET BET’을 비롯해 ‘Segno’, ‘BASS’, ‘Talk about love’, ‘Different’, ‘Fine’, ‘Universe’까지 총 7곡의 전체 수록곡 명을 공개하며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뉴이스트가 선보일 무한한 매력과 음악적 성장에 가요계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도 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뉴이스트는 앞서 프롤로그 영상, 티저 홈페이지, 일러스트 이미지 등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압도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만큼 얼마나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들의 컴백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를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2019-04-23 12:31:34데자뷔를 보는 듯했다. 2년 전 2017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결승전. 서울고는 10-7로 앞선 상황서 9회 초를 맞았다. 서울고는 3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강백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강백호는 거센 경남고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이번엔 일 년 전 2018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결승전. 역시 9회 초였다. 경남고와 부산고가 맞붙었다. 구도(球都) 부산을 대표하는 라이벌 대결. 경남고는 서준원을 등판시켰다. 서준원은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세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그로부터 13일 후. 강백호(20·kt 위즈)는 지난 해 3월 24일 프로야구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KIA의 외국인 에이스 헥터 노에시. 전 해 20승 투수였다. 강백호는 첫 타석서 홈런을 때려냈다. 강렬한 데뷔전이었다. 이번엔 371일 후인 지난 달 30일 잠실야구장. 서준원(19·롯데 자이언츠)이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서준원은 세 타자를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솎아냈다. 8회에는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역시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 LG 류중일 감독조차 '엄지 척'을 할 만큼 위력적이었다.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이날 강백호는 KIA와의 경기서 5회 말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KIA 선발 제이콥 터너의 초구를 받아쳐 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 홈런. 팀은 6-2로 이겼다. 강백호는 전 날 KIA 양현종을 상대로 3안타를 뽑아냈다. 좌타자 강백호는 지난 해 양현종에게 단 한 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강백호의 강렬함은 지난 해 첫 타석에 그치지 않았다. 29개의 홈런을 터트려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3할에 가까운 타율(.290)을 남겼고, 타점도 84개나 올렸다. kt는 지난 해 신인왕 강백호에게 2년 차 연봉 신기록을 안겨주었다. 첫 해 연봉에서 344%나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사인했다. 강백호는 1일 현재 타율(.417) 공동 3위, 홈런(2개) 공동 9위, 최다 안타(15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강백호와 서준원을 대비시킨 이유는 둘 다 '최동원 선수상' 수상자이기 때문이다. 강백호는 2017, 서준원은 2018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서 '최동원 선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준원은 프로에서 가장 상대해 보고 싶은 타자로 강백호를 꼽았다. 서준원은 제 72회 청룡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2017년 7월)서 강백호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유리한 볼카운트(0-2)에서 직구를 던지다 장타를 얻어맞았다. 서준원은 고교 시절 4차례 강백호를 상대해 2개의 안타를 내줬다. "백호형을 만나면 초구는 무조건 직구입니다." 새내기 서준원의 호기다. 롯데와 kt는 오는 19일부터 사직에서 3연전을 갖는다. texan509@fnnews.com
2019-04-01 18:17:15【나주=황태종 기자】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문학 창작 활동 및 문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문인(文人) 발굴을 위한 '2018 백호임제문학상 시(時)작품'을 오는 12월 6일까지 공모·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호임제문학상'은 조선 중기 당대 명문장가로 명성을 떨쳤던 백호 임제 선생의 작품세계와 시대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그동안 나주문인협회 주관 아래 지역 내 문학인을 대상으로 실시돼 왔다. 올해는 나주시가 주관해 전국의 문학인을 대상으로 시(時) 부문(본상)을 시상하며, 격년제 방식으로 내년도는 소설부문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모 후보자 공통 자격 조건은 '최근 2년 간'(2016.11.1~2018.10.31) 작품집을 발표한 문학인으로,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본상과 더불어 나주에 연고를 둔 문학인에 한해 실시되는 '나주문학상' 공모는 공고일(2018.11.7)기준 나주에 '현재 2년 이상 거주자' 또는 '10년 이상 거주 경력이 있는 자', '나주 출생자', '나주에 등록기준지(본적)을 둔 자' 가운데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출품 가능하다. 나주문학상의 경우, 작품 부문에 제한이 없다. 시 부문(본상) 당선작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나주문학상 1명에게는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는 12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정보 및 서식은 나주시청 또는 백호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12월 6일까지 백호문학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11-16 16:45:16두산밥캣은 스캇성철박 사장이 지난 4일 회사가 최근 인수를 완료한 인도 첸나이 백호로더공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지난 5월 인도 백호로더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및 부지를 인수한바 있다. 인수한 공장은 부지면적 8만㎡, 공장면적 1만5000㎡로 연간 약 8000대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은 약 1조3000억원 규모로 단일국가 기준으로 미국, 중국 다음의 세계 3위다. 두산밥캣은 현재 제품 출시 이후 5년 내 인도 백호로더 시장에서 점유율 10% 이상을 기록, 3위를 차지하는게 목표이다. 두산밥캣은 인도 백호로더 시장 진출이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와 미니 굴삭기(MEX) 등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들의 현지 판매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중이다.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인도 시장의 경우 최근 정부 주도의 인프라투자가 집중되면서 소형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라며, "백호로더 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두산밥캣이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라고 설명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8-06-06 11:46:29동물농장 김상중 '동물농장' 700회 특집에 김상중이 특별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은 7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상중이 내레이션을 맡아 백호 사파리 폭행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하는 특유의 말투로 백호 사파리 폭행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다뤘다. 김상중은 "김상중의 목소리가 일요일 아침에 들려서 놀라셨죠?"라며 "전 사실은 김상중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화석 기상(백호이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백호 사파리 연쇄 부상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백호 기상이로 나서 능청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김상중은 진지한 순간에서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파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 김상중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2-01 15: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