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천=노진균 기자】 경기 부천 한 어린이집에서 20대 교사가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께 부천 모 어린이집 근무 당시 B(2)군 등 원아 2명을 각각 1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교실 안에서 아이들을 손으로 밀거나 넘어뜨리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B군은 책상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쳐 성형외과에서 코 밑을 꿰매는 치료를 받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아동학대 사실을 확인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01 10:13:34[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중동에 거주하는 원생 A(10대 미만)군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433번째 확진자는 부천 중동의 어린이집 교사로 이 교사와 접촉한 동료 교사 2명과 원생 3명이 추가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부천 446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 부천 441번째 확진자의 가족 2명도 이날 추가 확진됐다. 아울러 송내동에 거주하는 B(50대)씨도 시흥 15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8명으로 집계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1-22 15:27:53[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 어린이집도 뚫렸다...원생·교사 11명 무더기 확진 onnews@fnnews.com 이슈픽팀
2020-11-22 13:49:16신세계그룹이 경기도 부천에 국내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갖춘 쇼핑몰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오는 5일 그랜드 오픈에 맞춰 330㎡(100평) 규모의 어린이집을 설립한다. 어린이집은 무상임대 형식으로 20년간 부천시에 제공하고, 부천시가 국공립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일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신도시 택지지구로 많은 입주민이 유입되고 있는 반면, 이에 비해 어린이집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부천시와 논의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쇼핑몰 내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하 5층 지상 9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매장면적 4만1800㎡, 동시주차 1900대 규모로 이뤄졌다.또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스타필드 시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별마당 키즈'를 매장 가장 중심부에 배치하고 확대했다. 가족들의 문화공간이 집중적으로 배치 된 것이 특징이다. 4층에 위치한 '스타필드 시티 아카데미'에서는 성인 대상 취미, 교양, 자기계발 프로그램부터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코칭 프로그램, 연령대별 키즈 프로그램까지 반영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의 옥상공간은 고객들이 쉬고, 아이들과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 7층 옥상에 위치한 '스타가든'은 자작나무와 갈대길을 테마로 편안한 휴식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정원으로 꾸몄다. 8층 옥상에는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파크도 설치됐다. 또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트레이더스를 중심으로 F&B와 마켓을 결합한 시티 마켓을 비롯해 5개관 850석 규모의 메가박스와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 그리고 패션, 스포츠, F&B 등을 포함해 총 140여 개의 매장이 입점했다.F&B 편집 매장인 '시티 마켓'도 처음 선보인다.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홀과 가족들의 먹거리를 장만할 수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PK피코크', '와인앤모어' 등이 입점하며, 4층 잇토피아에는 가성비 버거 '노브랜드버거' 2호점이 경기도에 처음 오픈한다.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경기 부천, 광명, 시흥, 서울 구로까지 총 4개의 행정구역과 인접하고, 차로 20분이내 거리에 90만명이 거주하는 부천시 옥길 신도시 상권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 구로 항동지구, 시흥 은계지구, 옥길지구 등에 약 3만 가구 가량 입주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부천점 오픈을 준비하며 지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9-02 18:11:01신세계그룹이 경기도 부천에 국내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갖춘 쇼핑몰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오는 5일 그랜드 오픈에 맞춰 330㎡(100평) 규모의 어린이집을 설립한다. 어린이집은 무상임대 형식으로 20년간 부천시에 제공하고, 부천시가 국공립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일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신도시 택지지구로 많은 입주민이 유입되고 있는 반면, 이에 비해 어린이집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부천시와 논의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쇼핑몰 내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지하 5층 지상 9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매장면적 4만1800㎡, 동시주차 1900대 규모로 이뤄졌다. 또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스타필드 시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별마당 키즈'를 매장 가장 중심부에 배치하고 확대했다. 가족들의 문화공간이 집중적으로 배치 된 것이 특징이다. 4층에 위치한 '스타필드 시티 아카데미'에서는 성인 대상 취미, 교양, 자기계발 프로그램부터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코칭 프로그램, 연령대별 키즈 프로그램까지 반영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의 옥상공간은 고객들이 쉬고, 아이들과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 7층 옥상에 위치한 '스타가든'은 자작나무와 갈대길을 테마로 편안한 휴식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정원으로 꾸몄다. 8층 옥상에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산책할 수 있는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파크도 설치됐다. 또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트레이더스를 중심으로 F&B와 마켓을 결합한 시티 마켓을 비롯해 5개관 850석 규모의 메가박스와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등 전문점, 그리고 패션, 스포츠, F&B 등을 포함해 총 140여 개의 매장이 입점했다. F&B 편집 매장인 '시티 마켓'도 처음 선보인다.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홀과 가족들의 먹거리를 장만할 수 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PK피코크', '와인앤모어' 등이 입점하며, 4층 잇토피아에는 가성비 버거 '노브랜드버거' 2호점이 경기도에 처음 오픈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경기 부천, 광명, 시흥, 서울 구로까지 총 4개의 행정구역과 인접하고, 차로 20분이내 거리에 90만명이 거주하는 부천시 옥길 신도시 상권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 구로 항동지구, 시흥 은계지구, 옥길지구 등에 약 3만 가구 가량 입주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부천점 오픈을 준비하며 지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9-02 11:03:42[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6일 옥길지구 센트리뷰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 옥길센트리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옥길센트리뷰어린이집은 부천시에서 민간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한 첫 번째 사례로 주민 동의를 거쳐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협약 방식으로 조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주민과 협력해 부천시 최초로 민간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길센트리뷰어린이집은 총면적 414.18㎡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놀이터 등시설을 갖추고 12명의 교직원이 재직하며 올해 5월부터 80명의 신입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1개소 당 17~20억원이 소요되는 신축에 비해 저비용으로 질 좋은 공보육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옥길지구 공동주택 내 2곳(옥길자이, 옥길행복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장덕천 시장, 김동희 시의회의장, 김용은 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7-27 22:34:16[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어린이집 전기-가스 안전점검 보조금 지원방법을 개선해 어린이집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지원은 그동안 보조금 신청, 지급, 집행, 정산 순으로 진행돼 왔으나 이제는 시에서 일괄 집행, 지출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행정절차가 생략돼 부담을 덜고, 시는 보다 효율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 대상을 평가인증어린이집에서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평가미인증어린이집 71곳이 올해 새롭게 지원을 받는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11.8%에 해당한다. 특히 전기 안전검점은 시 보조금만으로 검사를 실시해 전체 어린이집이 총 1400여만원(2017년 기준)의 자부담 금액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가스 안전점검은 작년 기준 가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가스검사기술원과 협의를 끝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23일 “보육현장의 고충을 최대한 반영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검사기술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오는 3월부터 전체 어린이집 604곳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23일 “부천시 어린이집 보육 지원은 경기도 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듣는데, 이번에 또 좋은 방향으로 개선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2-23 09:20:04[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9일 세종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7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공보육 확충 노력, 어린이집 보육품질 및 안전관리 추진 등 7개 분야 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전국 1등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및 성주산 아이숲터, 아이러브맘 카페 등 보육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했고 자체적으로 어린이집과 교사 등에게 18개 사업 65억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민간어린이집 매입·무상임대 등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확충하고 공공형 및 취약보육어린이집 19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보육컨설팅 실시, 어린이집 CCTV 일제점검, 열린어린이집 선정 등 보육현장 안전 개선을 추진했다. 사진설명 1.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7-12-21 09:46:58경기도 부천시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부천시 전체 604개 어린이집 영유아 2만58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공제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영유아의 생명·신체피해와 돌연사증후군 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부천시 모든 어린이집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는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인배상 1인당 4억원, 사고당 20억 한도, 대물배상 500만원 한도, 자기부담치료비 100%, 돌연사증후군 사고발생 시 총 1억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특히 올해 추가로 신설되는 신규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안전공제회 공제상품 보장이 가능하다. 전명선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강화는 물론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2-20 11:06:09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탁에서만 보던 친숙한 채소와 과일들을 자기 손으로 재배·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과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재배용토, 유기질비료, 작물모종, 교재 등이 지원된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상자텃밭 농작물 재배방법, 상자텃밭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29일까지 시 도시농업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내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텃밭을 지원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20개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텃밭 200개를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2-625-2801, 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2-16 11: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