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2022년 상반기 부평구립예술단(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풍물단) 신입단원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8~18세의 부평구 거주 또는 부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여성합창단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19세 이상 여성, 풍물단은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경력자 및 초급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실기심사 오디션에 참여해야 하며 여성합창단은 2월 18일 10시 30분, 소년소녀합창단은 2월 19일 10시, 풍물단은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2월 3∼14일 접수 가능하고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되고 주 2회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 각종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4 15:45: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조현경 인천YWCA합창단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경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공개 전형에서 서류,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단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합창지휘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인천청소년합창단과 인천YWCA합창단 등 수많은 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하며 합창 지휘자로서 2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및 공연에 대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유의 색깔을 찾아나가며 문화예술도시 인천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최근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창단하는 시립예술단이다.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 1월 하순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오는 4월 정식 창단할 계획이다. 조현경 지휘자는 “새롭고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수한 연주 기량을 바탕으로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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