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자체 개발한 테이블 게임 ‘브로그(BROG)’를 세븐럭 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에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GKL 사내벤처 ’퍼센트케이‘가 개발한 브로그는 카드 숫자의 합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기존 카드 게임과 달리, 카드 문양을 비교해 승패를 결정하는 직관적 게임이다. 브로그는 2022년 국제 게임 인증 기관(BMM)의 수학 평가 인증(반환율, 배당률)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특허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 취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GKL은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 브로그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테이블 게임이 카지노에 도입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윤두현 GKL 사장은 "GKL이 자체 개발한 게임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관광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2-10 10:56:35금강제화 '리갈' 영화 '킹스맨'의 흥행에 '킹스맨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킹스맨은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성인 외화 흥행작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주인공인 배우 콜린 퍼스가 영화 속에서 입은 더블 수트와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는 최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킹스맨 패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브로그는 남성 구두 앞 코 부분에 구멍을 뚫거나 박음질을 해 만든 장식, 또는 이런 장식이 들어간 구두를 일컫는데 '풀 브로그'나 '세미 브로그'는 캐주얼한 느낌을, 브로그 없는 구두는 기본 정장에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을 준다. 10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착용하고 암호로 사용된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스타일의 '리갈 MMT0029'가 지난 3월 남성 구두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갈 MMT0029 모델은 지난 1월에는 남성구두 판매순위에서 10위권이었으나 킹스맨 영화가 개봉한 2월에는 1300켤레로 5위 내에 진입했고, 3월에는 1900켤레가 판매돼 남성 구두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킹스맨의 흥행으로 매장에서 영화에 나온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를 직접 언급하며 이런 스타일을 찾아달라고 요구하는 손님이 많아졌다"며 "킹스맨에서 주목 받은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스타일의 리갈 MMT0029은 현재 인기 사이즈의 경우 수량이 부족해 주문을 받아 판매를 할 정도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AK몰은 최근 한 달(3월 1일∼4월 8일) 동안 남성 기본 정장(드레스 정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이 기간 캐주얼 정장 매출이 15%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신장폭이 두 배에 달한다. 특히 킹스맨 주인공이 입어 화제가 된 더블 수트(단추가 4개인 정장)의 매출은 같은 기간 3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AK몰은 오는 3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더블 수트와 기본 정장, 가죽 서류가방 등을 할인 판매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5-04-10 13:52:14[파이낸셜뉴스]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1987년 출시된 윙팁 모델인 “TIVERTON” 어퍼에 가장 미래지향적인 테크놀러지인 4D를 결합한 골프화 ‘MC87 4D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9월 21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MC87 4D는 1987년 처음 출시한 상징적인 모델인 ‘티버톤 (Tiverton)’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아웃솔에는 윙팁 스타일링, 브로그 스티치 디테일, 크록 텍스처링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담았고, 방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킬티(테슬)가 달려있어 클래식한 느낌을 두 배로 배가시킨 MC87 4D는 ‘논 마킹 러버 아웃솔’로 디자인되었다. 이번 새 골프화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빛과 산소로 제작된 세계 최초의 고성능 미드솔인 ‘아디다스 4D 미드솔’을 장착했다. 이는 다년간 축적해 온 운동선수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Digital Light Synthesis™를 사용해 빛과 산소로 인쇄된 복잡한 격자 구조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미학을 만들어 냈다. 동시에 반응성이 뛰어난 쿠션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압력을 흡수하고 발에 에너지를 돌려주고 가장 필요한 곳에 움직임을 지원해 준다. 더욱 편안한 4D미드솔로 거듭나기 위해 러그가 달린 러버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장착해 접지력과 그립감을 강화했고, 탈착이 가능한 킬티를 포함하여 클래식한 스타일 제공한다. 또한, 골프계의 대표적인 팀 매치 라이더컵이 오는 9월 25일 로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수천 년 동안 스포츠가 행해져 온 로마 거리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 자갈 디자인의 깔창을 포함했다. 이수민 프로는 “EPGA 투어를 뛰면서 이탈리아에 있는 다양한 골프장을 다녀봤는데, 로마 신화에 나오는 것 같은 모던한 클래식 디자인의 느낌을 매우 잘 살린 것 같다. 아디다스 고유의 4D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골프화가 이번에 처음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습 라운딩을 해보니 견고함도 좋고, 18홀을 돌아도 안정감이 있어서 투어에서도 신게 될 것 같다.” 라며 자신의 유로피언투어 경험을 빗대어 MC87골프화를 극찬했다. 클래식함과 4D기술을 결합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7 4D 리미티드 에디션은 9월 21일부터 아디다스골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9-19 16:23:52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브랜드 에코(ECCO)에서 포멀과 캐주얼의 콜라보레이션, '에스티 1 하이브리드(ST.1 HYBRID)'를 선보였다. '에스티 1 하이브리드(ST.1 HYBRID)'는 드레스 슈즈 어퍼와 애슬레저 솔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슈즈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피스 룩을 완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퍼에는 에코( 가죽 태너리에서 직접 생산한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드레스 슈즈의 세련된 감성을 유지하며 아웃솔에 적용된 스니커즈 플랫폼은 발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차별화된 착화감을 제공하는 에코의 혁신 소재가 더해져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비, 윙팁 브로그, 로퍼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는 '에스티 1 하이브리드(ST.1 HYBRID)'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에코코리아 장재희 마케팅 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매장에서 봄/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손님이 많아졌다”며, “에스티 1 하이브리드는 비즈니스 룩은 물론 주말에도 편안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선물 아이템으로도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는 지난 4월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와이즈 오토에서 열린 ‘Follow the Foot’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에코의 2019년 주력 제품과 함께 해당 제품에 사용된 에코 가죽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전문가의 슈케어 서비스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5-07 20:23:07프리미엄 소비를 이끌고 있는 새로운 소비층이 있다. 뉴노멀(New Normal) 중년이 바로 그들. 올 연초부터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뉴노멀 중년은 자기 계발이나 취미활동 등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40~50대를 뜻하는 말로, 가족에 헌신하던 중년의 이미지가 바뀌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신조어이다. 이러한 뉴노멀 중년들을 위해 프리미엄 토털 슈즈브랜드 에코에서 젠틀한 스프링 스니커즈 ‘콜린 2.0’을 선보인다. 낮 동안 햇살은 따스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4월, ‘콜린 2.0’은 간절기 데일리 룩의 밸런스를 맞춰줄 가죽 스니커즈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핸드크래프트 브로그 디테일이 어우러져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룩도 소화 가능하다. 에코코리아 마케팅팀 장재희 팀장은 “매장을 찾는 40~50대 분들도 이제는 편안함은 물론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편”이라며 “콜린 2.0은 브로그 디테일이 더해진 가죽 스니커즈로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을 모두 갖춘 스니커즈라서 뉴노멀 중년의 니즈를 만족시킬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4-15 11:03:43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라면 인생에서 가장 빛날 결혼식에서의 예복이나 신발 등을 꼼꼼히 알아보는 게 필수다. 최근에는 맞춤 정장이나 웨딩 드레스와 함께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웨딩 슈즈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금강제화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웨딩 슈즈를 제안한다. 먼저 예비 신랑을 위한 슈즈로는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의 ‘헤리티지 세븐 맨하탄’이다. 몇 해 전 인기를 끈 영화 ‘킹스맨’에서 암호로 사용되던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디자인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트레이트 팁 남성 구두인 맨하탄은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착화감 역시 뛰어나다. 특히 발이 맞닿는 구두 안쪽에는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로 세상 단 하나뿐인 구두로 선물하기 제격이다. 보통 블랙 색상을 많이 찾는 편이지만 고객이 원한다면 색상 변경은 물론 소재도 바꿀 수 있다. 예비 신부를 위한 슈즈로는 르느와르 여성힐을 추천한다. 화사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컬러와 페이턴트 소재로 만들어진 르느와르 여성힐은 결혼식 당일 웨딩 드레스뿐 아니라 평상시 자주 입는 의상과 매치했을 때에도 세련미를 마음껏 뽐낼 수 있다. 또한 높은 굽 높이의 힐에다 안정감 있는 밑창은 슬림한 다리 라인을 보여주는 효과는 물론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만약 신혼 여행지에서 웨딩 스냅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 예비 신부라면은 세련된 힐 하나만 챙겨도 사진의 감각 효과를 배로 느낄 수 있을 것도 참고하면 좋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은 실속을 챙기는 트렌드에 맞춰 결혼식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함께 신을 수 있는 구두를 선호한다”며 “처음 신었을 때의 설레는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즉 오랫동안 신을 수 있는 좋은 구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3-25 19:30:17FC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2일(현지 시간) 톰브라운 슈트를 입고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위한 런던 원정길에 올랐다. 톰브라운은 지난 7월 FC 바르셀로나와 3년간의 오프-필드(경기장 밖에서의) 공식 단복(테일러드 포멀 유니폼) 파트너십을 채결한 바 있다.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이날 맞춤 제작한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그레이 슈트 안에 화이트 옥스포드 셔츠와 캐시미어 베스트를 착용하고 블랙 페블 그레인 레더 브로그(Brogue; 구멍 뚫린 장식과 날개무늬가 특징인 구두)를 착용했다. 톰브라운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자 우리와 비슷한 가치를 공유하는 팀과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며 “톰브라운의 단복이 팀의 연대와 유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동시에 선수 개개인의 진정한 개성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톰브라운과 오프-필드 공식 단복 파트너십을 체결한 FC 바르셀로나는 3년간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La Liga; 스페인 프로 축구 1부 리그) 원정경기 출정시 톰브라운의 단복을 착용한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톰브라운을 수입·전개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0-05 09:20:18김창일 아라리오 회장( 사진·65)이 세계적인 권위의 미술 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톱 100 컬렉터'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사업가이자 컬렉터, 예술가로 활동 중인 김 회장은 앤디워홀, 데미안 허스트, 게르하르트 리히터, 신디 셔먼, 백남준 등의 유명 작품들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신진작가들의 작품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세계 톱 컬렉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에는 서울에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를 개관한 데 이어 제주에 4개의 아라리오뮤지엄을 추가로 설립했다. 아트넷 측은 "이번 해의 컬렉터들은 다른 해와 달리 사회적 활동에 헌신적인 것이 특징”이라며 "사립 미술관 건립을 향한 열정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트넷이 뽑은 세계 100대 컬렉터 명단에는 러시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 인도 경제의 영부인으로 불리는 니타암바니, LVMH 그룹 회장 베르나르아르노, 부동산 거물로 최근 브로드뮤지엄을 설립해 화제를 일으킨 엘리브로그, 헤지펀드 거물 스티브코헨, 배우이자 컬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포함됐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6-06-21 14:41:28금강제화의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는 '헤리티지 세븐 마드리드 스페셜 에디션'(사진) 40켤레를 한정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헤리티지 세븐 마드리드 스페셜 에디션'은 클래식한 로퍼의 발등, 밴드, 사이드, 발목 등 4가지 부분에 각각 10가지 컬러를 조합한 것으로 주문 제작을 통해 공급된다. 이들 컬러를 기초로 총 1만 가지의 디자인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부분에 본인의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어 한정품만의 특별한 소장가치를 더했다. 소재는 이탈리아 테너리 '바달라시 카를로'의 가죽을 사용한다. '헤리티지 세븐 마드리드 스페셜 에디션'은 서울의 금강제화 명동본점과 강남본점을 비롯해 부산본점의 헤리티지 라운지,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선착순 40켤레를 주문받아 판매한다. 주문 고객에게는 로퍼와 동일한 가죽 소재로 만든 여권 지갑을 증정한다. 금강제화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4월 헤리티지 세븐의 스페셜 에디션 한정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동안 윙팁의 맨체스터, 스트레이트 팁의 맨하탄, Y팁의 밀라노, 하프 브로그의 멜버른을 스페셜로 선보인 바 있다. 박신영 기자
2016-04-17 16:41:37금강제화는 남성용 웨딩슈즈로 '헤리티지 세븐 맨하탄', 여성용으로는 '르느와르 플레인6 토오픈'을 추천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인생에서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결혼식에서 입을 예복이나 신발 등을 챙기느라 바쁘다. 그 가운데도 최근에는 턱시도, 웨딩 드레스와 함께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웨딩 슈즈까지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금강제화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웨딩 슈즈를 제안했다. 금강제회는 먼저 예비 신랑을 위한 슈즈로는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의 '헤리티지 세븐 맨하탄'을 추천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 '킹스맨'에서 암호로 사용되었던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디자인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트레이트 팁 남성 구두다.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착화감도 뛰어나다. 또 발이 맞닿는 깔창 부분에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 하나 뿐인 구두로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각인 서비스는 2만5000원이다. 예비 신부를 위한 슈즈로는 '르느와르 플레인6' 토오픈을 추천한다. 화사한 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컬러의 페이턴트 소재로 만들어졌다.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의 웨딩 드레스 뿐 아니라 평상시 의상과도 잘 어울린다. 평상복과는 차분하면서 은은한 세련미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앞 부분에는 키 높이 효과를 주는 1cm의 플랫폼, 뒷 굽에는 8cm 높이의 힐이 적용돼 있다. 더불어 피부색과 비슷한 아이보리 컬러로 돼 있어 슈즈와 다리가 이어지는 느낌을 준다. 이는 슬림한 다리 라인이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해 준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예비부부들은 '스몰 웨딩', '셀프 웨딩' 등 웨딩 시장에 불고 있는 실속 트렌드에 맞춰 결혼식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함께 신을 수 있는 구두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구두는 오래 두고 간직할 수 있는데다 평소에도 신으면서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어 결혼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2016-03-23 18: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