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산업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산업공학회 창립 50주년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김병희 대표는 "앞으로도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제조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공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을 통해 브이엠에스 솔루션스가 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앞으로도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제조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산업공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김병희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 특별 세션에서 '산업계에서 학계에 바라는 연구 방향'을 주제로 '생산계획 분야의 사례와 경험'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와 기업의 긴밀히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생산 계획과 최적화 역량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며, "산업공학 전공자들에게 이러한 역량을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국내외 여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 현장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모범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한편, 브이엠에스 솔루션스의 스마트 팩토리 혁신의 핵심 솔루션 '모짜르트(MOZART)'는 제조업체들이 변화하는 시장 수요와 공정의 복잡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 생산계획 수립(APS)' 솔루션이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변수를 고려한 최적의 생산 스케줄을 자동으로 수립함으로써,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사전에 예측하고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이러한 APS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확장해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제조업체들이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면서 데이터 통합 및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다중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복잡한 상황에서도 생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생산 상태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필요 시 간단한 조작으로 자동화된 생산 계획 조정도 가능하여,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31 15:05:27[파이낸셜뉴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가 제조 혁신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브이엠에스 만의 공급망관리(SCM) 운영의 최적화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기업고객들이 한차원 높은 제조 혁신을 이뤄질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구독형 SCM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브이엠에스는 오는 17일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데이(VMS SOLUTIONS DAY)'를 경기도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수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차원 높은 혁신 : 서비스형 계획&스케줄링(P&SaaS)'을 주제로 '모차르트(MOZART)'의 차기작인 '모차르트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모차르트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다. 또한 브이엠에스는 계획과 스케줄링 분야의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술 개발 현황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에 대한 비전과 전략에 대해 다양한 세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테크니컬 세션에서는 ML·AI·디지털트윈(DT) 및 공급망계획(SCP)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구축 사례 및 브이엠에스의 제품개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함께 △스케줄링 분야의 AI·ML 적용연구 현황 및 전망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혁신을 위한 메가 트랜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비전과 전략 △P&SaaS '모차르트 클라우드' △시나리오 기반 SCM 의사 결정 지원 서비스 - 모차르트 SCM 구축 사례 △와이즈(WISE) & ML 기술 활용 사례 △디지털 트윈 기반의 반도체 제조공장(FAB) 운영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이엠에스 김병희 대표는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글로벌을 선도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제조 혁신을 지원해 온 공급망 관리(SCM) 기술력을 바탕으로, 패키지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범하게 됐다"며,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로 민첩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및 다양한 제조 산업군을 지원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모차르트의 차기 제품인 모차르트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하고 신제품 기술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동계 시뮬레이션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하여 신제품 전시 및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1-14 09:48:15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오는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제조지능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이날 '디지털트윈 및 신기술' 세션에서 유석규 부사장(사진)이 첫번째 강연자로 나와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공급망관리(SCM)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 유석규 부사장은 전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속에서 차세대 SCM이 갖춰야 할 주요 특징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에 따르면, 제조지능 컨퍼런스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하고 생산관리프로그램(MES) 등의 응용시스템과 결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및 최적화 경험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KIDMA)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가 후원한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유 부사장의 강연중 디지털 트윈기반 시뮬레이션 기술과 SCM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대목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기에 급변하는 공급망 속에서 중소제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석규 부사장은 "SmartAPS 시스템은 제조 운영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합리적 생산 계획과 최적의 공정 스케줄링을 지원한다"면서 "차세대 SCM 구축은 전략적 생산 운영의 컨트롤 타워로써 지능적 의사결정을 돕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내 다양한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통 △디지털트윈 및 신기술 △제조지능 △스마트제조 사례 및 미래 전략 등 총 4개 세션과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공통세션을 제외한 3개 세션은 병렬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석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김만기 기자
2022-05-26 18:15:19[파이낸셜뉴스]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오는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제조지능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이날 '디지털트윈 및 신기술' 세션에서 유석규 부사장이 첫번째 강연자로 나와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공급망관리(SCM)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 유석규 부사장은 전세계적인 공급망 위기속에서 차세대 SCM이 갖춰야 할 주요 특징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에 따르면, 제조지능 컨퍼런스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하고 생산관리프로그램(MES) 등의 응용시스템과 결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및 최적화 경험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KIDMA)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가 후원한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유 부사장의 강연중 디지털 트윈기반 시뮬레이션 기술과 SCM이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대목도 주목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기에 급변하는 공급망 속에서 중소제조업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석규 부사장은 "SmartAPS 시스템은 제조 운영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합리적 생산 계획과 최적의 공정 스케줄링을 지원한다"면서 "차세대 SCM 구축은 전략적 생산 운영의 컨트롤 타워로써 지능적 의사결정을 돕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내 다양한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통 △디지털트윈 및 신기술 △제조지능 △스마트제조 사례 및 미래 전략 등 총 4개 세션과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공통세션을 제외한 3개 세션은 병렬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석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26 10:02:36[파이낸셜뉴스]"SmartAPS 시스템은 생산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의사 결정을 생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합리적 판단으로 유도한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유석규 부사장은 28일 지능형제조융합연구조합(KIDMA·Korea intelligence Digital Manufacturing Association)주최로 열린 제2회 제조지능 컨퍼런스에서 'APS를 이용한 스마트 공장 생산 운영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부사장은 이번 발표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등 많은 기술들이 제조업에 도입되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기술들은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면서 "공장의 효율을 높다는 것은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자기성취감을 높이고 편안한 직장 내 분위기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사장은 브이엠에스 솔루션스가 반도체에서 개발한 기술을 중소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하고자 내놓은 소프트웨어 패키지 'SmartAPS'를 소개했다. 그는 "생산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동이 빈번이 일어나고 시시각각 대처할 수 있는 의사 결정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유 부사장은 "SmartAPS의 시뮬레이션(What-if Simulation) 방식은 공장의 조건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합리적인 생산 계획과 최적의 공정 스케줄링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21-05-28 16:22:48[파이낸셜뉴스] 다양한 제조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생산계획과 일정을 알려주는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그 효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모짜르트 클라우드(MOZART Cloud)'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반도체, 전자, 자동차, 제약 등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생산계획 및 일정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시뮬레이션 코어 엔진을 활용해 최적화된 생산계획 및 일정을 도출, 기업들이 급변하는 공장 환경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공장 및 설비 활용의 최적화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짜르트 클라우드의 실시간 데모를 통해 참가자들이 생산계획 제안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분석 대시보드를 체험하고, 솔루션의 적용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제품 소개 세미나를 주최해 모짜르트 클라우드의 핵심 기능과 생산계획 수립 및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효율적인 생산계획 및 일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통해 원자재, 인력 및 설비 활용을 최적화하고 이에 따라 생산공정 및 생산라인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 체험 행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 재고 최적화, 리스크 관리를 이룬 글로벌 기업들의 경험을 공유, 참가자들이 유용한 벤치마킹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김병희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전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트윈과 AI를 활용한 생산계획 혁신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통해 제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는 생산 계획의 최적화 구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의 융합은 제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며, 복잡한 공정의 가시화와 예측 가능성을 통해 생산계획 및 공정 최적화의 새로운 차원을 열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제조업체들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생산을 실현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수명 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넘어서,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생산계획, 일정,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높은 기술력과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글로벌 제조업체들로부터 오랜 기간 신뢰받는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반도체, 전기제품, 자동차부터 제약,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조업체들의 제조 및 생산운영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11 10:43:09"진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지 23년, 지금도 변함없는 것은 성장의 결실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김병희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대표이사(사진)는 27일 용인 수지 본사에서 회사의 비전 네 가지를 언급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정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이제 클라우드로 서비스해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가치있게, 보람있게, 재미있게, 책임있게'라는 네 가지 비전을 가지고 직원들과 동행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김 대표는 "우리 기술을 처음 개발했을 당시엔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술이라고 했지만, 국내 최초의 디지털트윈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브이엠에스의 SCM '모짜르트'는 다른 SCM과 달리 디지털트윈 기반 엔진을 가지고 제품은 물론 자재의 공급망까지 관리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스마트 팩토리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돌려볼 수 있다. 실제로 공장의 공정을 분석하고 미래까지 예측해 현실에 가깝게 답을 내준다. 즉 고객기업이 주문을 받아 언제 얼마만큼의 제품을 만들어야 할지, 이에 맞춰 자재를 언제 얼마만큼 준비해야 하는 것까지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생산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엠에스는 2009년 삼성전자 표준 SCM 솔루션에 선정된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국타이어 등 여러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현존하는 제조 시스템 중 가장 복잡한 분야가 반도체다. 생산이 보통 40~60일 걸리고 공정이 몇천개, 설비가 몇만대로 이뤄져 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복잡한 시스템에 우리 솔루션이 적용돼 이미 다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경기 용인으로 사옥을 이전하기 전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를 성장시키기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재미있게 하자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늘고 고객기업들도 확대되면서 좀 더 큰 그림을 그리게 됐다. 브이엠에스는 개별 공장마다 구축해왔던 '모짜르트'를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데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해보고 국내와 해외에서 우리 기술의 우수함을 알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사옥 이전 후 고객사가 LG생활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 대양제지 등 20여개 업체로 늘어났다. 브이엠에스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중소·중견기업도 '모짜르트'를 쓸 수 있도록 몇년 전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준비했다. SaaS로 전환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초기투자비용을 많이 줄이고 편하게 시스템을 쓸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최소 3곳 이상의 기업에 시범서비스를 한 뒤 후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브이엠에스는 매출 규모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작지만 직원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우리 직원들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어 지식노동자라며 브이엠에스의 중요한 자산이자 동료"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3-27 18:54:37[파이낸셜뉴스] "진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재밌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지 23년, 지금도 변함없는 것은 성장의 결실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김병희 브이엠에스 솔루션스 대표이사는 27일 용인 수지 본사에서 회사의 비전 4가지를 언급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정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이제 클라우드로 서비스해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가치있게, 보람있게, 재미있게, 책임있게'라는 4가지 비전을 가지고 직원들과 동행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김 대표는 "우리 기술을 처음 개발했을 당시엔 시뮬레이션을 통한 기술이라고 했지만, 국내 최초의 디지털트윈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브이엠에스의 SCM '모짜르트'는 다른 SCM과 달리 디지털 트윈 기반 엔진을 가지고 제품은 물론 자재의 공급망까지 관리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스마트 팩토리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돌려볼 수 있다. 실제로 공장의 공정을 분석하고 미래까지 예측해 현실에 가깝게 답을 내준다. 즉 고객기업이 주문을 받아 언제 얼마 만큼의 제품을 만들어야 할지, 이에 맞춰 자재를 언제 얼마만큼 준비해야 하는 것까지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생산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엠에스는 2009년 삼성전자 표준 SCM 솔루션에 선정된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국타이어 등 여러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현존하는 제조시스템 중 가장 복잡한 분야가 반도체다. 생산이 보통 40~60일 걸리고 공정이 몇 천개, 설비가 몇 만대로 이뤄져 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복잡한 시스템에 우리 솔루션이 적용돼 이미 다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용인으로 사옥을 이전하기 전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회사를 성장시키기 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재미있게 하자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늘고 고객기업들도 확대되면서 좀 더 큰 그림을 그리게 됐다. 브이엠에스는 개별 공장마다 구축해왔던 '모짜르트'를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데 제대로된 비즈니스를 해보고 국내와 해외에서 우리 기술의 우수함을 알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사옥 이전후 고객사가 LG생활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 대양제지 등 20여개 업체로 늘어났다. 브이엠에스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중소·중견기업도 모짜르트를 쓸 수 있도록 몇 년전부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준비했다. SaaS로 전환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초기 투자비용을 많이 줄이고 편하게 시스템을 쓸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최소 3곳 이상의 기업에 시범서비스를 한 뒤 후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브이엠에스는 매출 규모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적지만 직원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우리 직원들 대부분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어 지식노동자라며 브이엠에스의 중요한 자산이자 동료"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3-27 11:02:14㈜브이엠에스 솔루션스(브이엠에스)가 반도체 대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기업내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공급한다. 반도체 이외의 다른 분야 제조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 제조기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슬림화했다. 브이엠에스는 지난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에서 '모짜르트 클라우드(MOZART Cloud)'를 공개하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서 검증된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생산 계획까지 최적화 할 수 있다. 브이엠에스 정용호 클라우드 개발팀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최적화가 가능하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대안평가와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면서 "고객별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도구를 가지고 있어 제조업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주문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브이엠에스의 SCM 솔루션은 판매 예측부터 자재 조달, 생산 계획에 이르는 오퍼레이션 과정의 프로세스를 합리화하고 데이터들을 표준화한다. 브이엠에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10여년간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APS)을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이외에도 바이오 등 타 제조분야에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브이엠에스 정구환 기술연구소장은 "반도체 공장에서 웨이퍼 한 장을 메모리 칩으로 만드는 과정은 수백대의 장비가 수천개의 공정을 반복해 처리하는 복잡한 과정"이라며, "브이엠에스의 스케줄링 엔진은 이 과정을 수분 내에 처리해 사실상 다른 어떤 산업의 복잡한 문제도 처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만기 기자
2023-03-20 18:14:26[파이낸셜뉴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브이엠에스)가 반도체 대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기업내 서버에 직접 설치해 쓰는 방식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공급한다. 반도체 이외의 다른 분야 제조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 제조기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슬림화했다. 브이엠에스는 지난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산업전'에서 '모짜르트 클라우드(MOZART Cloud)'를 공개하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짜르트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서 검증된 기술로 다양한 산업군의 생산 계획까지 최적화 할 수 있다. 브이엠에스 정용호 클라우드 개발팀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최적화가 가능하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대안평가와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면서 "고객별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도구를 가지고 있어 제조업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주문제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브이엠에스의 SCM 솔루션은 판매 예측부터 자재 조달, 생산 계획에 이르는 오퍼레이션 과정의 프로세스를 합리화하고 데이터들을 표준화한다. 브이엠에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10여년간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APS)을 구축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이외에도 바이오 등 타 제조분야에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브이엠에스 정구환 기술연구소장은 "반도체 공장에서 웨이퍼 한 장을 메모리 칩으로 만드는 과정은 수백대의 장비가 수천개의 공정을 반복해 처리하는 복잡한 과정"이라며, "브이엠에스의 스케줄링 엔진은 이 과정을 수분 내에 처리해 사실상 다른 어떤 산업의 복잡한 문제도 처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3-20 15: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