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위한 대표적 업무공간인 지식산업센터도 부동산 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얼죽신’ 열풍에 합류하고 있다. 그동안 공급이 오래됐어도 입지 하나만을 바라보며 굳건한 시세를 유지했던 지식산업센터도, 이제는 신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왕좌를 내주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부동산 자산을 증식하는 상품 중 하나인 만큼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특화된 신규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다만 모든 부분을 만족하는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꼼꼼히 챙겨 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공급되는 신축 상품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을 꼽자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상품이면 상품, 가격이면 가격, 혜택이면 혜택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에 대한 높은 기준점을 모두 충족시키는 ‘팔방미인’과 같은 지식산업센터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짓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로 계획돼 있다. 이 단지는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 전실 발코니 설계(일부)가 적용된다. 차량 통행이 쉽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도 도입된다. 또한 업무 중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데크를 비롯해 별도의 휴게공간인 테라스와 옥상정원은 물론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입지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 도보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LS그룹 다수의 계열사가 있고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와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선다. 인건비,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또한 한시적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축하금(5%)까지 제공한다. 만일 수요자가 계약금 10%를 모두 자납 한다고 하더라도, 5% 계약축하금에 연 5% 계약금이자지급(3년치 일시지급)을 제공한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공제(10%) 또는 임대수익보장 연5%(4년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는 계약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향후 시장상황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주어진다. 한시적 분양혜택을 제공받는다면, 실제 구매를 위한 비용은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2024-10-08 15:39:11【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는 약 1300㎡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첨단 로봇산업 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운대는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KETI는 약 1만1500㎡ 공간에 3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운대와 KETI 유치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24-09-09 18:21:5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 광운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GH가 시행해 공급한 글로벌비즈센터는 제2판교 내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GH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산업 분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해왔다. 광운대는 약 1300㎡ 공간에 '광운판교 로봇아카데미'를 만들어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첨단 로봇산업 분야 재직자와 연구자, 학과 전공자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운대는 로봇, 인공지능(AI), 방위사업 융복합 분야에 대한 계약학과와 최고경영자(AMP) 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KETI는 약 1만1500㎡ 공간에 3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으로 AI, 메타버스, 시스템반도체, 지능로보틱스 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기업협력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운대와 KETI 유치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9 13:20:38[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고 있는 토박이 디자이너 이미경뷰띠끄 이미경 대표 디자이너(사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부산 범일동 26-4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이미경 부띠크 40주년 기념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나안농군학교(영남)에서 준비하는 '글로벌비저너리스쿨 설립 후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1부 가수 이영화 공연에 이어 디자이너 이미경 패션쇼 순으로 진행된다. 이미경 디자이너는 부산에서만 30년 이상 활동해온 토박이 디자이너다.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지역 패션산업 진흥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부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와 같은 행사에서도 매년 패션쇼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도 놓치지 않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16 14:23:39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치를 결정짓는 2가지 요인으로 ‘미인(미래가치, 인프라)’가 꼽히고 있다. 미래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센터는 호재로 인해 분양 이후 단기,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여기에 인프라가 좋다면 기업과 종사자 수요가 충족되고, 물류비와 운송비의 절감은 물론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입지여건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시장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갖춘 서울 강동구의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서울 강서구의 ‘놀라움 마곡’, 부산 남구의 ‘BIFCⅡ’ 등의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내에서 돋보이는 미래가치, 인프라 등을 뽐내면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상품성 자체는 돈을 주고서라도 뜯어고칠 수 있지만, 입지는 불변한 요인이므로 무엇보다 입지에 주안점을 두고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분양 시점과 분양 이후 그리고 장기간 기업이 운영되는 시점을 고려할 때 가치를 높일만한 입지적 요인을 갖춘 곳이라면 지역 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분양시장에서 눈여겨볼 ‘미인’ 지식산업센터를 꼽자면, 단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예로 들을 수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주차대수는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로 계획된 지식산업센터로 내로라하는 미래가치, 인프라 등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미래가치 중 하나는 ‘GTX 프리미엄’이다. 이 단지는 걸어서 금정역을 오갈 수 있는데, 현재 지하철 1, 4호선이 다니는 금정역에는 향후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게 된다. 이를 이용할 땐 양재, 삼성, 서울역 등은 물론 A노선(예정), B노선(예정) 등 환승을 통한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최적의 직주근접, 비즈니스 인프라도 갖췄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사업소(안양열병합발전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KTC)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 수요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KT&G(케이티앤지)의 자체 시행, DL건설의 시공으로 공급돼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단지에는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되었다. 단지는 인건비,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앞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보다 경쟁력이 있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여기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분양조건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2024-07-09 10:22:1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최초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의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은 광주시 역동 417-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0월로, 지하1층 및 11~16층에 위치한 산업시설 86호실을 우선 공급한다. 입주기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첨단기술산업과 첨단업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도시형 공장)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급은 7월 4~5일 17시까지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7월 8~12일 심의위원회 심의, 7월 16일 적격기업 발표, 7월 18일 순번 추첨 및 호실지정, 7월 19~25일 분양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 지하1층, 11~16층의 평균 공급가는 3.3㎡당 800만원 초중반대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인근 판교·성남권역 지식산업센터 시세대비 최대 40% 낮은 수준이다.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도 적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제조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입주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5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35%씩 감면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8로 24 2층에서 운영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20 10:33:0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의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을 6월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을 첫 번째로 적용한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건설된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부터 분양, 임대까지 직접 관리한다. 판교·성남권 지식산업센터 시세 대비 최대 40% 낮게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며,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편이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 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된다. 입주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35%씩 감면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선과 GTX-D노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에는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업 규모, 비즈니스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가변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소규모 기업, 청년 창업, 스타트업을 위한 공공형 창업지원시설,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경강선 연장(예정)에 따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도 연결될 예정으로, 판교 제1·제2·제3테크노밸리와 용인, 이천 등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잇는 산업 최적지에 위치한 만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8로 24 2층에서 운영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10 11:09:27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실시하는 패션의류 시제품 제조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패션비즈센터(센터장 김용)는 제조지원실 활성화를 위해 샘플제조 전문가 박옥미 산업현장교수를 채용, 섬유·패션·봉제 관련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취업·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지원실 이용과 활발한 시제품 제조 지원사업을 펼쳐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조지원실은 업체당 월 1건(연 최대 4건) 시제품 제조 무상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패션기업 미래CNT, 석운윤, 디아뎀, 이에르디자인, 이레귤러 등의 경우 이 같은 시제품 제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9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석운윤 디자이너 시제품은 2023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시제품 제조지원은 예약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제조지원실에는 본봉사절기, 오버록, 전자큐큐, 전자 나나인치 등 많은 보유장비가 있다. 장비가 필요한 부산의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취업·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제조지원실 장비 이용을 하고 있는 부산의 현업 디자이너 관계자는 "부산패션비즈센터 제조지원실은 직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부산진시장과 가까워 재료 구입 후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다"면서 "제조지원실 이용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패션비즈센터 김용 센터장은 "신진 디자이너과 기업들에 디자인 상담과 조언 등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조지원실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제조지원실에서는 패브릭 메이커랩 교육과 더불어 지난 17일부터 '패션 실무를 위한 평면패턴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불러 일으켜 현재 올해 하반기 부산시민과 예비취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노주섭 기자
2023-05-18 19:03:47[파이낸셜뉴스]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실시하는 패션의류 시제품 제조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부산패션비즈센터(센터장 김용)는 제조지원실 활성화를 위해 샘플제조 전문가 박옥미 산업현장교수를 채용, 섬유·패션·봉제 관련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지원실 이용과 활발한 시제품 제조지원 사업을 펼쳐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조지원실은 업체당 월 1건(연 최대 4건) 시제품 제조 무상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패션기업 미래CNT, 석운윤, 디아뎀, 이에르디자인, 이레귤러 등의 경우 이같은 시제품 제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9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석운윤 디자이너 시제품은 2023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시제품 제조지원은 예약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제조지원실에는 본봉사절기, 오버록, 전자큐큐, 전자 나나인치 등 많은 보유 장비가 있다. 장비가 필요한 부산의 소공인, 중소기업, 예비 취·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제조지원실 장비 이용을 하고 있는 부산의 현업 디자이너 관계자는 "부산패션비즈센터 제조지원실은 직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부산진시장과 가까워 재료 구입 후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다"면서 "제조지원실 이용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패션비즈센터 김용 센터장은 "신진 디자이너과 기업들에게 디자인 상담과 조언 등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조지원실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제조지원실에서는 패브릭 메이커랩 교육과 더불어 지난 17일부터 '패션 실무를 위한 평면패턴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불러 일으켜 현재 올해 하반기 부산시민과 예비취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5-18 10:45:44[파이낸셜뉴스] 부산패션비즈센터(센터장 김용)은 2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센터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갖는고 27일 밝혔다. 부산패션비즈센터는 지역 섬유패션산업 지원시설이다. 연면적 7677㎡,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섬유·패션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입주공간, 교육장, 스튜디오, 패션쇼룸, 패션 컨벤션홀(패션쇼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수시 대관 모집과 제조지원실 이용, 샘플 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패션 실무를 위한 평면패턴 기초 과정'과 '2023 디지털기반 섬유패션 아카데미 22기 교육'이 개설된다. 이밖에 부산패브릭메이커랩 사업과 지역 패션기업, 단체를 지원하는 클러스터 구축, 다양한 지원·교육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패션비즈센터 김 센터장은 "지역 섬유패션 관련 기업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부산이 섬유패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온라인 참여 방법은 부산패션비즈센터 계정을 팔로우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범일동에 위치한 패션비즈센터와 현대백화점, 시내 주요 장소에서 실시한다. 해당 장소에서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홍보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4-27 13: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