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5호선 장한평역에서 도보로 10분, 서울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내에 새활용(업사이클)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바로 지난 2017년 9월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다. 작업실부터 상점까지.. 세계 '최대' 새활용 시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특별시의 <자원순환도시 서울시 비전 2030>을 토대로 새활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기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만들어졌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특화시설 중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새활용에 관한 각종 시설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1층에 위치한 '새활용하우스'는 새활용이 어렵고 낯선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일상생활과 접목한 다양한 새활용 작품들이 전시된다. 현재는 입주기업 연계 전시인 'NEXT'가 진행 중이다. 새활용 관련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공간인 '꿈꾸는 공장'도 만나볼 수 있다.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목공실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다양한 장비들이 마련돼 있다. 유료 멤버십 가입과 승인을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필수 안전교육 및 장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층에는 새활용 제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인 '숲퍼마켓'이 있다. 숲퍼마켓에서는 입주기업의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3층과 4층에는 새활용 및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3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폐현수막부터 폐가죽, 폐드론까지 다양한 소재의 물건들이 이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다. 새활용플라자는 관련 업체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것은 물론 전문 교육·전시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활용플라자에 은행이 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소재은행'이었다. 은행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새활용 소재를 사고팔 수 있는 유통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플라스틱, 섬유, 유리, 목재 등 각종 소재를 조달해 구매를 원하는 업체에 판매한다. 구매 업체와 판매 업체를 연결하는 중개소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소재은행은 새활용 관련 업체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공간이다. 버려지는 제품을 직접 해체하고 분류해 소재로 만드는 '소재구조대'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입구에 위치한 소재월(wall)과 내부에 차곡차곡 진열된 각종 소재들을 관람하며 새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쓸수록 환경에도 좋고, 나에게도 좋은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장한 나! '지장' 보러가기 ☞ 48편 | 다음 주 목요일, 딱 하루만 자가용 없이 살아볼까? 49편 | 양말 하나에 한 개씩.. 산업폐기물이 컵 받침으로 50편 | 썩지 않는 나무젓가락 대신 친환경 '억새 젓가락' 51편 | 내 통장에 돈 쌓이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있다? 52편 | 수확에서 식탁까지 단 하루.. 환경 지키는 로컬푸드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2-11-24 14:11:51[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2022 서울새활용주간' 행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된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2022 서울새활용주간'은 새활용을 주제로 한 단일 행사로, 재활용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전환에 중요한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2022 서울새활용주간'의 공식 주제는 '패션·뷰티와 새활용의 미래 :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다. 뒤이어 열리는 '2022 서울뷰티위크'와 연계해 패션·뷰티·새활용의 연계성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 서울의 뷰티 트렌드를 확산할 예정이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제로 웨이스트를 구현하는 전시와 포럼, 시민참여 체험존, 자원순환 ESG 워크숍 등이 있다. 또 시민과 새활용 기업의 교감을 촉진하고자 '신나게 새활용을 계획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플랫폼 '신새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정보는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서울시의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본격적인 '자원순환 도시 서울비전 2030'을 완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2022 서울새활용주간'은 △새활용 △패션 △뷰티를 핵심 키워드로 시민과 새활용 관련 기업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8-23 14:32:47[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 개관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4년 만에 입주기업 연 매출 100억원 및 누적 방문자 37만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총 35개의 기업이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해 있다. 새활용플라자는 소재 공급과 제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공간 제공,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쇼핑몰 운영, 맞춤형 컨설팅 등 새활용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결과 입주기업의 연매출액은 올해 9월 기준 약 100억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대비 매출액이 30%이상 증가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은 폐기물에 디자인적 요소와 가치를 더한 새활용 제품 제작 및 판매, 재사용 물품 선별 처리, 전자제품 수리 및 시민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며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윤리적 생산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서울새활용플라자는 학생, 교사,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활용에 대한 인식제고 및 새활용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개관 이후 올해 9월까지 약 37만명이 방문하고 총 4만1000명이 탐방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새활용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개관 이래 지난 9월 현재까지 미국, 영국, 독일, 덴마크,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17개국을 포함해 국내 지자체, 기업 등 80여개의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서울형 자원순환정책을 소개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울시는 앞으로 새활용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새활용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서울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거점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1-08 10:26: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우수한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새활용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자원순환·재활용 촉진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 새활용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원대상 규모를 60곳(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5개 업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던데 비해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지원내용은 새활용제품 설계부터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신생 창업기업(창업 3년 미만), 시민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꿈꾸는 공장'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박삼철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은 "이번 새활용 시제품 무료 제작지원이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활용 창업자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새활용의 꿈을 같이 다지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7-23 17:43:58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공간인 '서울새활용 플라자'가 1회용품 안쓰기 실천의 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5월1일부터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종이컵, 페트병 등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1회용품 사용이 만연해 폐비닐 수거 거부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현실을 반영,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용제한 1회용품은 비닐봉지, 1회용컵, 생수병, 과포장 다과 등이다. 먼저 새활용플라자 내 상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으며, 카페에서는 종이컵대신 머그컵 사용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찾은 시민들에게는 스텐컵을 빌려주기로 했다. 이에앞서 운영사무실 직원들과 입주 공방 등 모든 구성원은 개인컵 사용하기에 들어갔으며 시민들에게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서울새활용플라자의 행사 참여나 대관 사용때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알리고 개인컵과 손수건을 준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야외 마켓 행사때에도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준비하도록 사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8-04-23 17:05:24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공간인 '서울새활용 플라자'가 1회용품 안쓰기 실천의 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5월1일부터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종이컵, 페트병 등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1회용품 사용이 만연해 폐비닐 수거 거부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사회적 현실을 반영,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용제한 1회용품은 비닐봉지, 1회용컵, 생수병, 과포장 다과 등이다. 먼저 새활용플라자 내 상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으며, 카페에서는 종이컵대신 머그컵 사용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찾은 시민들에게는 스텐컵을 빌려주기로 했다. 이에앞서 운영사무실 직원들과 입주 공방 등 모든 구성원은 개인컵 사용하기에 들어갔으며 시민들에게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서울새활용플라자의 행사 참여나 대관 사용때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알리고 개인컵과 손수건을 준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야외 마켓 행사때에도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준비하도록 사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8-04-23 10:06:33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들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를 제공하고, 8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제출 받아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총 상금은 최우수상 1팀(200만원)을 포함해 총 500만원이다. 이환주 기자
2024-06-05 19:04:04[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들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를 제공하고, 8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제출 받아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총 상금은 최우수상 1팀(200만원)을 포함해 총 500만원이다.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05 09:48:01[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지난 26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폐현수막 업사이클 사업 착수식을 진행했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착수식은 지난해 5월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과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사업 일환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쓰임새를 더 좋게 만들어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통해 '경기도 내 폐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확대'와 '지역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내 점포 혹은 지역에서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에 전달하고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친환경 건축자재로 탈바꿈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폐현수막을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건축자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순환경제 가치가 매우 높다고 롯데마트는 전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6월과 8월에는 롯데마트 광교점과 롯데몰 수원점에서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위한 업사이클 플리마켓'에서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체험과 중고 의류 전시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새활용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 가치가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위해 친환경, 상생가치 실현이 동반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27 08:51:01[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가 발급이 중단된 공카드 4만장을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 은행으로 지정 기부하고, 플라자 입주기업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입혀 새활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관해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세계 최대규모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공카드 새활용을 진행할 버즈더퍼즈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입주해 있는 업사이클링 전문 전시 및 체험 교육 기업으로 ‘2023년 대한민국 ESG친환경 대전’에서 와인병을 재활용한 와인플레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우리카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공카드 재고처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는데, 단순 폐기보다는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대해서 생각했었다”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역량 있는 디자인 새활용 스타트업이 많이 입주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카드 재활용에 대해 문의하자 버즈더퍼즈에서 네임택 제작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어 이번 협업이 추진됐다”고 전했다. 이어 “폐기처분하는 플라스틱 자재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이번 기부로 만들어진 공카드 활용 작품은 제작 전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협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23 12: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