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구에서 소총 실탄 2발이 발견돼 그 주인을 찾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소총 실탄 2발을 흘린 남성을 추적 중이다. 한 시민이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생활용품점 입구에 실탄 2발이 떨어져 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군 당국은 폐쇄회로(CC)TV 등 조사를 통해 생활용품점의 손님인 한 남성이 결제하면서 그의 지갑에서 실탄을 떨어뜨린 것으로 확인했다. 실탄은 주한미군이 사용하는 총기에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북한과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4-27 16:42:58[파이낸셜뉴스]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나온 가운데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또 실탄이 발견됐다. 1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23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소속 환경미화원이 3층 출국장 쓰레기통을 비운 뒤 분리수거를 하다가 실탄을 발견해 이를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은 경찰에 상황을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발견된 실탄을 소총용으로 추정된다"며 "3층 출국장 일대를 수색했지만 추가로 발견된 실탄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실탄이 발견된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은 출국자를 포함해 누구나 드나드는 곳"이라며 "실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밀 감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9㎜ 권총용 실탄 2발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승객이 여객기 좌석 밑에서 발견한 실탄 1발을 승무원이 건네받고도 상급자에게 보고하지 않았으며,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또 다른 승객이 실탄 1발을 추가로 발견하고 나서야 뒤늦게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승무원은 "실탄을 금속으로 된 쓰레기로 착각해 처음에는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3-16 20:40:28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오전 1시 4분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육군 부대에 따르면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상병이 자신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실탄 1발에 오른쪽 옆구리 관통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장병들은 해안경계 근무에 투입될 때 실탄을 지급받아 근무에 투입되고, 임 상병이 관심병사였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겠다"고 설명하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에 대해 군 당국은 현재 임 상병이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왜 또 이런 사고가"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직접 쐈다니 말도 안돼"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무슨 일일까"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어휴"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군은 조용할 날이 없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어쩌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0-25 14:24:49【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육군 제35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전주시 금암동 한 아파트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벤치에서 권총 실탄 5발과 탄피 1발, 소총 실탄 1발을 발견했다. 발견된 실탄은 1940년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과 경찰은 대공 혐의점이나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과 군은 실탄이 발견된 경위 등을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0-31 13:37:44[파이낸셜뉴스]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항보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공항 보안사고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권영세 국민의 힘 의원은 "국내 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보안사고는 2018년부터 3년간 19건이었다"면서 "그런데 지난해 한해에만 19건, 올해에는 지금까지 벌써 30건"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인천공항을 출발해 마닐라로 이동하려던 비행기 안에서 미국인 남성이 실탄 2발을 가지고 탄 것을 승객들이 발견했다. 또 같은달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소총탄 한발이 발견되는가 하면 보안검색을 마친 중국인 여성이 손에 과도를 쥐고 있는 것을 항공사 직원이 발견하기도 했다. 제주공항으로 가는 김포발 항공기에서 한 남성이 전자충격기를 소지하기도 했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도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적발현황에 의하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기·실탄류·도검 등이 1천439건 적발됐다"며 "최근 공공장소에서 흉기 난동 등이 늘고 있어 인천공항 보안을 강화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장에서 아무래 개선하려고 해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보안 사고 예방이 어렵다"며 국토교통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인적 및 시스템적 오류에 따른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보안 실패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항공 보안 태세를 원점에서 리셋한다는 차원에서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사람은 판독 관련 교육훈련 문제가 있었고, 기계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안 사고의 책임을 개별 직원에게 지우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국토부는 감사를 통해 한국공항공사 직원 25명에 대한 무더기 징계 처분을 요구하면서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2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보안법 위반으로 공사 직원이 징계를 받은 건은 총 43건으로, 윤정부 들어 수사 의뢰된 2건을 제외한 41건은 모두 공항공사 기관 차원에서 과태료를 납부하는 식의 내부 징계에 그쳤다. 이 때문에 보안사고를 빌미로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퇴진을 압박하기 위한 표적 감사가 아니었냐는 지적도 나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25 17:39:59[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등산로에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여성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최윤종(30)이 과거 군 복무 시절 총기를 들고 탈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총기·총탄 들고 탈영해 두 시간만에 붙잡혀 최윤종이 2015년 군 복무 당시 함께 병영 생활을 한 동료 병사들은 지난 24일 MBC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동료들에 따르면 최윤종은 입대한 지 두 달 된 2015년 2월 소총과 실탄을 들고 탈영했다가 두 시간 만에 붙잡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공개된 영상을 보면 최윤종은 군복을 입고 수갑을 찬 채 강원 영월경찰서에 잡혀들어와 "군대 체질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윤종은 혹한기 훈련을 갔다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선 총을 들고 홀연히 탈영했다. "구석에서 혼잣말 해, 싸해졌다" 선임의 증언 최윤종은 입대 초기부터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군대 선임은 “갑자기 혼자 구석에서 혼잣말을 막 했다. 싸늘해질 정도의 말이었다”라며 “(간부들이) 괜히 최윤종한테 말 걸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면 다 저희 영창 보낸다고 할 정도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그간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온 최윤종이 경찰에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라고 자백했다.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함에 따라 최윤종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사죄는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강간 등 살인죄는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최윤종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30대 여성 A씨를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이틀 만인 지난 19일 오후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 시신을 부검해 범행 당시 목을 졸려 의식을 잃은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8-25 06:31:46[파이낸셜뉴스] 이달 중순 제주지역 '클린하우스(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장소)'에서 실탄 1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수십년 전 군에서 전역한 60대 남성이 피의자로 드러났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수십년 전 군에서 전역한 남성으로, 군생활 당시 보관해오던 실탄 10여 발을 집에 챙겨갔다고 한다. 이후 수십년이 지난 이달 중순, A씨 부인이 집을 청소하던 중 해당 실탄을 발견했고, 봉투에 담아 클린하우스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버리면서 이를 발견한 클린하우스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랜 군 생활을 하면서 하나 둘 챙겼던 실탄이다. 전역하면서 가지고 나왔다"라며 "잘못인 줄 몰랐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발견된 실탄이 A 씨가 군생활을 한 기간과 겹치는 1970∼1980년대 제작된 소총용이며, 폭발 위험이나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행법상 누구든 총과 탄알 등 총포 등을 소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26 13:49:28[파이낸셜뉴스] 경기 양주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병사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 중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15분께 양주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개인화기 사격 훈련 중 20대 A 일병이 후두부 관통상을 입었다. A 일병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 A 일병은 이날 사격 훈련 중 실탄을 지급받은 후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맞은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고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민간 경찰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육군 차원에서도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5-22 16:18:17[파이낸셜뉴스] 미국이 이란 소유로 의심되는 압수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이 압수한 무기들은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반군에게 향하던 무기들로 100만발 이상의 실탄 등이 포함돼 있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저격소총 5000여정, 개인화기 실탄 160만발, 대전차 미사일, 근접전파신관 7000여개 등을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무기들은 최근 수개월간 이란측 밀수꾼으로 보이는 이들로부터 예멘 연안에서 압수된 것들이다. 근접전파신관은 탄환 앞쪽에 장착해 목표에 접근하면 폭발하게 만든 신관이다. 미국과 서방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무기 외에 압수한 무기들도 보내게 되면 무기 재고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방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우크라이나에는 러시아에 대항할 무기를 보내면서도 자체 무기 재고 감축은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들이 14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압수 무기를 공급하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옌스 스톨텐버그 나토사무총장은 전날 "우크라이나전이 연합국 군수품을 급속하게 먹어치우면서 무기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실탄 소비율은 생산속도를 몇 배 앞선다고 밝혔다. 스톨텐버그는 이때문에 서방 군수산업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화기 실탄이라고 다르지 않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은 지금까지 개인화기용 실탄 1억발 이상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무기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 압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찾고 있다. 유엔 무기수입금지 규정에 따르면 미국과 동맹들은 무기들을 압수했을 때 이를 보관, 또는 폐기해야 한다. 무기들을 다른 곳에 전달해도 되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은 없다. 이 무기들은 미국과 프랑스가 최근 수개월간 압수한 것들로 이란이 예멘 반군인 후티족에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지난해 해군이 예멘으로 가는 이란 어선에서 소총 실탄 100만발을 압수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검토에 들어갔다. 수주일 뒤 미군은 오만만에서 소형 낚싯배에 실려 있는 AK-47 소총 2000여정을 압수했고, 올 1월 중순에는 프랑스군이 역시 오만만의 또 다른 소형 어선에서 저격소총 3000정, 실탄 60만발, 그리고 대전차로켓 20여발을 압수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3-02-15 04:36:41[파이낸셜뉴스]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공군 중사의 차안에서 소총 실탄이 발견되었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부대 밖 승용차 안에서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군사경찰 A중사가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SBS 보도에 따르면 A중사의 차량 안에서는 K2 소총용 실탄 15발, 부대 내 개인 물품함에서는 같은 종류의 실탄 60여발이 함께 발견되었다. 이는 유사시 개인 완전무장 수준의 실탄 양이다. A중사가 이 많은 실탄을 어디서 구했는지, 또 어떻게 부대를 이탈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군 수사기관 관계자는 “A중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실탄 70여발을 가지고 있었는지 추적하고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A중사는 사망사건 발생 9일 전 20비행단에서 방공관제사령부로 전입했다. 따라서 군 수사기관은 A중사가 어느 부대에서 실탄을 습득하였고, 실탄을 분실한 부대에는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 밝히기 위해 수사망을 넓히고 있다. A중사가 실탄을 가지고 부대를 이탈한 사실을 방공관제사령부가 알게 된 시기 역시 주요한 쟁점이다. 부대 동료는 사건 당일 경찰에 단순 실종 신고만 했다고 전해지는데, A중사가 실탄으로 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부대가 알지 못했다면 총기와 실탄 관리의 총체적 부실이기 때문이다. 앞서 A중사는 지난 9일 평창군 대관령면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군과 경찰은 A중사 머리에 난 총상과 차 지붕 쪽 탄흔 궤적이 일치한 점 등을 고려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2022-08-16 08:27:25